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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과 2005년에 구조방정식모형 개설서를 출간하였으나 여러 군데 오류가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나타났던 오류를 바로 잡았으며, 구조방정식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식을 통해 이론에 접근하고 이러한 이론적 접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LISREL 9.1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 예시를 제시하였다

이 책의 제1부는 이론편으로서 교육의 사회적 책임의 개념을 살펴본다. 먼저, 제1장에서 제3장까지는 교육의 사회적 책임의 거시적 의미를 알아보고, 현대 철학 흐름 속에서 책임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심리학적 차원의 사회적 책임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소개한다. 그리고 제4장과 제5장에서는 대학과 고등교육기관에서 사회적 책임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제2부는 현장과 연결하여 재난심리지원을 위한 교육의 역할,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교육재정경제학회가 창립된 지 24년이 되었다. 그동안 교육재정 현상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교육재정 및 경제학에 관한 저서와 논문이 다량으로 생산되었다. 학문의 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할 수 있다. 교육재정 및 경제 현상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새로운 이론과 방법이 개발되고 적용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하려는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여야 학문이 심오하게 발전할 수 있

2018년에 나는, 나의 팔순 세상의 신입생이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2018년 8월 31일이 나의 79번째 생일이므로 2018년 9월 1일부터는 내가 한 번도 살아 보지 않은 팔순 세상의 신입생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해마다 한 살씩 쌓여가던 내 나이가 한꺼번에 여든 살로 훌쩍 건너뛴 듯 올해의 내 나이에 대한 느낌은 그 전과는 좀 다르다. 인생 여정 그 자체가 매일 살아보지 않은 시간을 살아가는 행로인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제

유아기와 아동기는 정서조절 능력이 발달하는 데 중요한 시기다. 특히 학령기는 대인관계가 가족관계에서 또래관계로 확장되어 사회성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정서조절 능력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정서발달이 미숙한 아동은 정서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정서를 억제하거나 충동적으로 표출하면서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와 관련될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또래관계에서 깊이 있는 정서적 교류와 공감적인 태도를 통해 친밀한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그동안 낮병원 운영을 통해 재활 과정을 밟아 나가는 환자와 그로 인하여 희망을 갖게 되는 가족을 접하게 되면서 재활 치료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마음 깊이 느끼고, 환자나 가족이 재활 치료를 하는 데 있어 참고할 만한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낮병원은 다양한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즉, 상태가 심한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머물 수 있게 해 주고, 기능이 좋은

이 책은 행복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현하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사람들이 좀 거 행복해지는 데 기여하고자 준비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생활 지침으로 삼는다면 분명히 행복의 문이 열릴 것이다

이 책은 기술교육을 전공하는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나 기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기술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쓴 것으로 크게 두 가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가름은 ‘기술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기술교육의 뜻과 종류, 기술교육의 성격과 목적, 기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둘째 가름은 ‘기술교육, 어떻게 바뀌어 왔는가?’에 대한 답으로 우리나라와 영국과 미국 기술교육의 변천,

현대 한국사회는 계층 간 위화감과 경계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신문의 지면을 통해 볼 수 있는 ‘묻지마 살인’ 사건 등은 한국인의 내면에 잠재된 분노와 절망을 보여 준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한국사회 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우울증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이혼에 대한 생각을 호소하는 교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에서 상담에 대한 시각도 개방적으로 변하고, 기독(목회)상담 영역에서의 다양한

이 책은 필자의 이러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더욱이 21세기 평생교육의 시대에 기독교 사상을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해석한 연구가 전무하다는 사실은 책의 출간을 서두르게 만들었다. 이 책은 필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목적에 맞추어 대폭 수정하고 내용을 보충한 것이다. 국내외적으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실험적 성격의 책이기에 부족한 면이 많이 있을 것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말과 행적을 평생교육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현대 사회는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변화하며, 현대인에게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을 요구하고 있다. 자기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은 바로 이러한 변화와 적응의 중심에 있다. 이런 차원에서 글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글쓰기는 사고의 과정이자 결과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정서를 순화할 수 있으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글쓰기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