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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심리학의 체계 Ⅲ: 인간 삶의 목표 추구와 보편심리학의 꿈』(2021, 학지사)은 ‘유학심리학의 체계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유학의 수양론에서 도출되는 심리학의 연구 문제”를 다루고, 제2부에서는 이 시리즈 전체의 결론으로서 필자가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꿈꾸어 온 동·서 심리학의 회통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유학은 인간 삶의 목표를 군자가 되는 일에서 찾는다. 수양론은 이러한 인간 삶의 목표를 추구하

이 워크북의 최종 목표는 유창성장애 아동이 ‘느리게 말하기’와 ‘편안하게 시작하기’에 대한 개념을 스스로 인지하고 변별하여 산출하고, 위계에 따라 유창성을 증진시키는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가능한 한 더 유창하게’ 말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에 워크북의 첫 시작에서는 유창성장애 아동에게 속도와 긴장의 개념을 알려 주고 변별 및 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필요하다면 유창성장애를 치료하는 모

융합학적·복합학적 접근이 가능한 청각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책 『융복합 청각재활(Audiological Rehabilitation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은 욕심내지 않고 작은 이야기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책은 총 3부 26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제1부는 관련된 학문에 대한 이해를, 제2, 3부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재활을 소개하였습니다. 프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는 이론편이며, 3부는 실제 활동편이다. 1장에서는 유아 영어교육의 실태와 효과를 검토하였으며, 2장에서는 유아들이 외국어 학습을 할 때 성인에 비해서 어떤 점이 유리한지 혹은 불리한지를 알아보았다. 3장에서는 다양한 외국어 교수법 중에서 유아 영어교육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교수법을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유아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저자들은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유아교육과와 함께 창의적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 보급해 왔다. 이 책은 유아의 발달을 촉진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통합’을 중요한 모토로 내세우고 유아교육현장에서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여러 사안을 구성해 새로운 연구 및 현장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으로는 첫째, 유아의 삶과 교육현장에서 통합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를 이론적으로 연구하여, 유아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부는 유아문학 비평에 대한 서설로, 비평과 유아문학에 대한 주요 개념을 담았다. 제1장 비평의 이해에서는 비평의 개념, 비평의 기능, 비평의 대상을 알아보았다. 제2장 유아문학의 이해에서는 동화의 본질, 동화의 특징 그리고 동화에 함의된 유아발달특성을 알아보았다. 제2부는 비평 의 이론과 실제를 다루었다. 제3장에 교류분석, 제4장에 기호학, 제5장에 욕망이론, 제6장에 발생적 구조주의를 소개하고,

이 책은 유아에게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영성지향 사랑교육 활동을 다루었다. 1장에서는 영성지향 사랑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같은 유아교육·보육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랑교육 관련 내용을 분석하였고, 3장에서는 더 나아가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계한 영성지향 사랑교육 활동을 제안하였다. 영성지향 사랑교육 활동을 위해 주로 쓰인 교육적 도구는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는 진로상담의 기본적인 역사와 이론을 소개하고, 그 이론이 현실과 갈등하고 있는 모습들을 담았다. 제2장부터 제4장까지는 여성 진로상담전문가, 중년의 남성 직업인 그리고 명사와 청년 직업인의 진로사를 들여다보면서 그들의 삶 속에 우연과 계획이 어떻게 실타래처럼 엮여서 고운 무늬를 만들어 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제5장에서는 내 삶의 이야기를 기억의 창고에서 끄집어낸 후 먼지를 닦아 내고 그 의미들

최근의 새로운 교육학적 연구 전형, 즉 패러다임(paradigm)은 현전의 교육학처럼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 타학문의 개념, 이론, 방법론을 무분별하게 이용하여 학교태(schooling)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현상을 설명할 새로운 고유의 개념 창출과 그 탐구영역의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교육학의 패러다임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전과는 달리 교육을 전경으로 내세우고 심리적 특성을 배경으로 돌려 보니, 심리적 특성 또한

현대는 ‘이벤트의 시대’라고 생각될 만큼 이벤트가 우리 삶 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생일, 웨딩 등과 같은 개인적인 이벤트에서 스포츠와 문화, 산업의 영역까지 다양한 형태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이벤트에 대한 뚜렷한 정의나 범위가 정리되어 있지 않고, 이벤트 종사자 또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게다가 명확한 산업분류군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

이 책은 리더를 위한 책이자 인간 ‘성장’에 대한 보편적인 원리에 관한 책이다. 이제까지 많은 리더십 원리가 경영학 이론이나 스킬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리더십의 본질을 인문학과 과학에서 찾고자 한다.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성장원리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기업의 궁극적인 성장원리를 재해석하고자 한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먼저 ‘성장’은 무엇일까를 얘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성장의 본질을 얘기하고, 인간의 잠재력과 위대함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