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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크게, 각 장의 구조적인 측면과 전체적인 내용 구성으로 구분하여 제시할 수 있다. 먼저, 각 장의 구조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문기사와 함께 장을 시작하여 각 장의 내용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해당 기사를 교육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하였으며 교사로서 고민해 볼 내용들을 다루었다. 둘째, 각 장의 본문은 교육과 공학 관련 핵심 이론 및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을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이 동시에 요구되는 사회문화적 지형 속에서 전통에 기초한 ‘시민적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성격으로서 집필된 교재다. ‘온고지신(溫故知新)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공동체 역량과 같은 핵심역량을 기를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팬데믹과 같은 위험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회복탄력성(resilience) 함양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죽음이해를 통한 생명교육을 하고자 하는 교사, 부모, 보호자 등에게 권장된다. 코비드(COVID)-19 팬데믹 시기임에도 교보교육재단에서는 인성교육과 관련한 현장연구를 지원하였다. 본 워크북은 그 보고서를 기초로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죽음이해교육은 생명존중교육, 삶과 죽음의 교육, 트라우마(외상)치료교육 등을 총칭하는 의미이다. 미래에 다가올 죽음이라는 사태를 오늘의 나의 삶으로 가져와 생각해볼 때 물질과 경쟁, 성공이라

책 제목인 ‘이런 제가 상담자여도 괜찮을까요?’ 질문에 저자가 하고 싶은 답은 바로 ‘괜찮아요’다. 상담자도 내담자와 마찬가지로 한계가 많고 연약한 한 사람의 인간이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다. 책 제목에 있는 ‘이런 제가...’라는 표현은 자기가 어떠한지 알고 인정한다는 것이다. 모든 변화와 성장은 바로 이 인식하는 것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할 수 있다.

과정 중심 평가에 관한 개념에서 실천 방법까지 기존과는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과정 중심 평가를 방법론 혹은 평가 수단으로서 시선에서가 아니라 학생 평가의 본질적 시선에서 다양한 평가 시선의 한 부분으로서, 결과 중심 평가와 대립되는 과정 중심 평가가 아니라 결과 중심 평가와 함께 학생 평가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평가로서 바라보고자 했다. 평가의 시선이나 평가의 방법이 어떻게 불리든 학생 평가는 객관성과 타당성, 신뢰성이 확

리더들이 유념하고 실천해야 할 원칙들을 자기(Self), 함께(Together), 변화(Change)의 세 영역으로 정리한 교재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9개의 역량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해석하고 설명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다. 아울러 각 역량별로 개발 또는 활성화 방안들을 제시하여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해당 장의 내용과 관련된 영상자료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교육철학잡기』 네 번째, 제4권이다. 제3권의 기독교와 불교, 유교의 사유에 이어, 이번에는 이슬람교의 『꾸란』과 동학이 추구했던 사유를 교육철학으로 환언해 보았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서 급속한 변화의 물결에 맞게 때마침 본서의 내용을 일신하게 되었다. 본서의 제1장에서는 관광마케팅의 역사와 이론 및 본서의 전체적인 개요를 소개하였다. 제2장은 관광행동을 이해하는 내용이고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주로 STP를 다루었다. 제5장에서 11장까지는 마케팅믹스 7P를 다루었다. 마지막 두 장에는 각각 관광마케팅 전략과 관광마케팅계획을 소개하였다. 본서의 가장 큰 특징은 제8장 서비스촉진관리와 제12장 디지털

도시·건축뿐 아니라 토목·조경까지 아우르는 통합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체계적인 방법론을 담은 SITESCAPE! -지속가능한 개발, 친환경 건축 실현을 위한 방법론 제시 -도시·건축뿐 아니라 토목·조경까지 아우르는 통합디자인 도서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는 사이트 디자인의 필독서 -국내 주요 대학 및 실무 전문가들이 선택한 체계적 실용 지침서 이 책은 통섭의 관점을 전제로 건축, 단지, 조경계획에 있어 기반을 제공하는 땅의 조성에 관한 기술적,

한국의 도시를 살리는 다섯 가지 해법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는 최근 우리 일상에서 삶의 질을 높여온 도시설계 사례들을 모아 그 배경과 의미를 기록한 《한국의 도시재생: 도시를 살리는 다섯 가지 해법》을 출간했다. 또한 이 책은 한국 도시설계의 현재를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그 평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관련 도서로서는 보기 드물게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도시설계 분야 13분의 전문가들이 2000년대 전후부터 현재까지 우리 도

2022년은 한중 수교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30년간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문화 분야에서는 상대국 내에 한류(韓流)와 한풍(韓風)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문화교류, 협력, 문화산업 교역에서도 적잖은 다양한 활동이 왕성하게 이어져 왔다. 30년간의 양국 문화 분야에서 이뤄진 여러 활동과 사례를 한 권의 책으로 엮기 위해 노력했지만 방대한 자료를 한군데에 정리하기에는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