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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농촌진흥청의 약용버섯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심비디움은 1화경에 15개 정도의 꽃이 착생해 매우 아름답고 화려하다. 서늘한 곳에서 잘 생육하는 상록성 다년초이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호주, 네덜란드 등 전 세계에서 분화 또는 절화로 유통되고 있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수출농업 확대를 위해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기술, 태양열, 지열, 수열, 미생물 연료전지 등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농업적 이용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연구·활용되고 있다.

시금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채소로 내한성이 강하다. 아르메니아로부터 이란에 걸친 지역이 원산지인 시금치는 페르시아에서 아라비아와 지중해 연안 여러 나라를 거쳐 전 세계에 널리 퍼졌다.

수수는 벼목 볏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화본과 식물이다. 북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거의 세계 전역에 걸쳐서 재배한다.

석류는 몸 안의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과실로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새로운 자원작물인 오갈피나무, 고추냉이, 구약감자, 둥글레, 배초향, 복분자딸기, 생열귀나무, 스테비아, 아마란스, 야톤, 지치, 개동쑥, 쥐오줌풀, 단삼 그리고 연 등 내력과 특성 그리고 재배 기술 및 생산 전망 등을 다루었다.

올리브, 아보카도, 용과, 패션프루트, 페이조아, 리치 등 재배환경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아열대 과일의 재배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더불어 안전한 재배에 필요한 여러 방제법도 다루었으나, 일부 방제기술과 방제자재는 우리나라 실정과 맞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여건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

토마토는 가짓과 식물로 열대에서는 다년생이지만 온대지역에서는 일년생 식물로 재배된다. 토마토가 우리나라의 도입된 시기는 1613년 간행된 〈지봉유설〉에 의하면 조선선조, 광해군 시대로 추정된다.

20세기에 개발된 과종인 참다래는 새로운 과종으로 1930년대에 들어서야 상업화가 시작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과실이다. 생과실에 대한 수출 시장이 개척된 1950년 이후에 재배 면적이 증가하여 상업화가 시작됐다.

축산의 기계화, 자동화를 통하여 과거에 비해 가구(호)당 사육 마릿수가 크게 증가되었으며, 이는 기업화와 전업화를 위한 규모화의 근간이 되었고 경쟁력 제고의 기반이 되었다. 이러한 축산 기자재 분야는 크게 축사시설 및 환경관리용, 사양관리용, 위생방역용, 농후사료제조용, 생산물처리용, 조사료생산용, 가축분뇨처리용 등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