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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고전 수사학』은 문체 표현적 수단과 수법이 역사적으로 형성되고 발전해 온 과정을 연구한 책이다. 연변대학에서 다년간 수사학을 교수하고 탐구한 김기종 교수의 경험과 축적한 자료에 근거하여 발간한 것이다.

『한국어 계통론』하권. 한국어는 길약어(화태와 그 대안인 흑룡강구 일원에서 쓰이는 말)와 동계인 토착어라는 사실을 밝힌 책이다. 하권에서는 기초편, 어휘비교자료편, 어휘비교연구편으로 나누어 어원사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 계통론』상권. 한국어는 길약어(화태와 그 대안인 흑룡강구 일원에서 쓰이는 말)와 동계인 토착어라는 사실을 밝힌 책이다. 알타이제어나 드라비다어는 상층어로서 현 한국어 어휘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을 뿐, 한국어는 알타이어나 드라비다어와 동계일 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 국학계가 조상을 알타이족이라고 생각해 온 것이 잘못이라고 말하고 있다.

『국어교육을 위한 연계성의 이론과 실제』는 국어과의 여러 영역들 간에 나타나는 연계와 통합의 모습을 제시하는 책이다. 연계성의 개념과 구성 요소, 연계성의 원리와 구현 방식, 연계성의 양상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대상과 대상 간을 연계하는 연계 요소를 설정하였다. 또한 대상 간의 연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를 실시하여 연계도 측정이라는 통계학적 방법을 수행하였다.

『영미명시선』은 잘 알려진 영시들 가운데 우리의 정서에 와 닿는 시들을 선별하여 엮은 책이다. 시대와 문화를 달리하는 한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를 가진 시들을 작가별로 엮어 영한 이 중의 언어로 수록하였다. 〈THE EXAMPLE〉, 〈ANNABEL LEE〉, 〈AUNT JENNIFER'S TIGERS〉, 〈THE BEE AND THE FLOWER〉 등을 담았다.

정일영의 수필집『아직은 여자이고 싶다』. 이 책은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 그 자체인 40여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자조와 반조, 회수와 반추, 자연 귀의와 행복론, 회고의 정과 가족사랑 등의 주제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저자의 수필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인류의 문자를 탄생시킨 가림토 한글문자』는 한글이 가림토 문자의 자체를 본떠 창제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책이다. 집현전 학자와 세종대왕이 말하는 한글은 옛 글자의 자체를 본떠 만들었으며, 옛 글자는 국어학자들이 위작이라 하는 가림토문자라는 것을 확인해내고 있다. 즉, 양소문화권에서 서구의 세계로 전파된 루운문자, 일본의 신대문자, 인도의 여러 주에서 발견되는 진흙을 말려서 쓴 설형문자가 가림토문자와 자체가 같은 문자라는 사실을 검토한다.

『문식성 전략 50』은 학생들의 문식성 능력(literacy abilities)을 계발하기 위해, 50가지 문식성 교수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자료들을 조직화하였다. 각 교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즉 적용 학년 수준, 영어 학습자를 위한 안내, 전략 사용 시기, 각 활동의 단계별 실행 절차 등을 일관되고 이해하기 쉬운 구성 방식으로 전개하였다.

『영어성경 영문법』은 마가보은 전체에 나오는 문법사항을 분석 반영하여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혼동하기 쉬운 문법을 하나로 묶어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명했다. 또한 마가복음 안의 공통된 문장을 한 곳으로 모아 반복 학습함으로써 어려웠던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초 중등 중점형 교육국제화특구 육성과 운영 방안』은 국내 교육을 국제적인 기준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해주는 책이다. 각종 국제화 사업으로 구축되어 있는 기존의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총서」제32권『당대의 한국문학, 한국문학의 당대』. 이 책은 당대 한국사회를 조명할 수 있는 근대, 이산, 민족, 분단, 이주, 경계 등의 문제적 개념으로 오늘날의 한국과 한국문학을 읽는 방식으로 기획, 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당대 한국문학의 현장으로 깊이 침윤하면서 이 개념들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함은 물론, 한국문학의 중층적 성격을 창의적으로 독해하면서 한국문학의 당대성을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