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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 책이 “공학을 다룬 수학책”이 아니라 “수학을 다룬 공학책”으로 평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게”를 원칙으로 필자 나름대로의 서술을 책 곳곳에서 시도하였습니다.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이후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보안하며 개정 4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본서가 일본어로 완역되어 「공업수학 포켓북」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것은 그동안 많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저자는 교수로서 오랜 시간 동역학 강의를 해왔다. 강의를 하며 대부분의 도서가 동역학 관련 개념과 이론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엔 상당히 어렵게 기술되어 있음에 안타까웠고 조금 더 쉬운 동역학 책을 집필하고자 하였다. 그동안 많이 사용되던 동역학 도서들을 보면 구성이나 내용이 지난 수십 년간 거의 바뀌지 않고 획일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본서는 기존 책들이 따르는 전통적인 구성과는 약간 다른 구성방법을 채택하였다. 기존 도서에 등장하는 내용들이 경

장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적용했던 수업내용을 중심으로 장교가 되어서 겪게 될 다양한 상황과 장교생활을 하면서 인지하면 도움이 되고 필요한 내용이라 판단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상황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내용을 선별하여 내용에 반영하였다. 군 생활을 돌아보면 부끄러웠던 경험도 있지만 개인적인 군

사람처럼 식물도 생로병사를 겪는다. 인류 최대의 비극이라는 아일랜드 대기근의 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태동한 식물병학의 역사는 불과 20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각 분야에 걸쳐서 눈부시게 발전해왔다. 식물균병학은 진정균류뿐만 아니라 유사균류인 끈적균과 난균 등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에 관한 모든 이론과 실용을 다루는 학문으로, 농작물에 발생하는 곰팡이병뿐만 아니라 각종 수목에 발생하는 곰팡이병도 많이 수록하려고 애를 썼다. 특히 각 식물

이 도서는 식품가공학 관련 서적이다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이 책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유리는 투명하고 강하여 널리 응용되고 있으나, 주마간산(走馬看山)으로 취급하고 있다. 유리질 상태의 기본 특성의 이해는 과학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로 과학자들 사이에 인식되어 있으며 재료공학도들에게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유리질 상태에 대한 원자 수준의 설명은 결정질 물질에서 발견되는 장거리 질서가 없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며, 유리의 비평형 열역학적 상태로 인하여 기본적인 물리와 화학의 관점에서 유리를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하지만 최

머리말 본서는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창업을 교육하는 현장을 위한 창업기본서이다. 본서는 다음 그림과 같이 로켓 추진체, 본체, 윙, 헤드의 4단계를 11개의 CHAPTER로 구성하였다. 각 CHAPTER는 스타트업이 학습하고 적용해야 하는 중요 전략과 실행방안들에 대한 관련 이론, 프레임워크, 사례 등을 담았다. 창업의 과정은 끊임없는 학습의 과정이고, 점검의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서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린

개정법령과 새 판례를 담아 2024년판을 낸다. 마지막 연구학기를 맞아서 최근 열두어 해 사이에 새로 나온 외국판결 특히 독일 헌법재판소 결정을 웬만큼 반영했고 근래의 조세정책이나 경제학 문헌도 힘닿는 데까지 소개해보려고 애썼다. 애초 스물세 해 전 이 책 초판을 낼 때에는 나라를 이끌어갈 지식인의 양성에 나름 일조하자는 생각이었는데 그 뒤 법해석학 실무 쪽으로 많이도 바뀌었다. 이제 곧 대학을 떠날텐데… 실정법이나 판례의 분석을 확 들어내면서

2018년 책의 초판이 발간된 이래 6년이 지나서야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저자의 입장에서는 법개정이나 판례의 집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책이 out-of-date해 가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고통이었고, 개정판을 기다리는 분들께도 송구스런 마음이었지만, 초판을 낸 직후 중요 사건을 맡게 되어 3년 정도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변호사 업무가 만만치 않다 보니 개정 작업은 계속 우선 순위에서 밀려버리곤 했다. 돌이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