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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가문 삼남으로 태어나 너무 빈둥거리는 바람에 변경 마을로 보내진 주인공 세임 아르베스크. 마을은 가난한 데다, 무엇보다 밥이 너무나 맛이 없었다! 맛 없는 밥만은 참을 수 없었던 세임은 이세계에서 신비한 힘을 지닌 몬스터 아가씨들을 소환해서 마을을 개혁하기로 결심하는데…! 모두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되는 개척 슬로 라이프!

남고생 린도 쇼마가 소환된 이세계·아스트랄은 「신탁 유희」라는 결투로 모든 것이 정해지는 세계였다. 하지만 결투 규칙을 확인해보니 쇼마가 한때 흠뻑 빠졌던 카드 게임과 완전히 동일! 신탁 유희에서는 무적인 쇼마는 해방한 노예들을 이끌고 자신의 하렘 건설을 목표로 나아가는데―! 미소녀 하렘은 기본! 이세계 낙승 라이프가 시작된다!

성검으로 사람들을 지키던 용사·아키라는 어느날 갑자기 여신의 가호를 잃고 만다. 주변의 실망 속에서 목숨을 잃은 그는 귀족 소년 레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이번 생에서는 치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을 갈고닦아 진정한 영웅이 되겠다고 맹세한다. 그렇게 목표를 향해 단련을 거듭하던 그를, 전생부터 이어진 운명이 막아서는데……?! 모든 것을 잃은 용사가 선물받은 치트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는 영웅담!

서른 살을 코앞에 둔 계약직 사원, 미츠바 타이시는 어느 날 문득 판타지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한 타이시는 자신의 강력한 능력을 활용하여 모험가로 조용히 살아가기로 결심하지만, 그런 그의 앞에 미소녀 모험가 마르가 나타나면서 타이시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하는데?!

형을 잃은 그날, 나는 절대 히어로만큼은 되지 않기로 결심했다. 지령을 소환해 그 힘을 사용하는 '소환술'과 오로지 소환술사를 양성하기 위한 독립학원국가가 존재하는 세계. 최고의 소환술사였던 형의 죽음을 계기로 소환술을 포기하려 했던 아키토. 하지만 어느 날 그의 앞에 죽은 형이 소환했던 최강의 영웅과 '마왕 루시퍼'의 소환자 세리아가 나타난다. 마왕살(魔王殺)의 영웅을 소환한 소년과 마왕을 소환한 소녀의 운명은?

눈을 뜨니 게임 속이었다? ‘소설가가 되자’ 화제작 국내 첫 공개!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플레이하던 MMORPG의 세계에 떨어진 고등학생 히로시. 일단은 ‘생산계 마스터’였던 실력을 활용해 이세계에서 살아남으려 하지만, 너무 뛰어난 실력 때문에 도리어 귀찮은 일에 말려들기 시작하는데?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무기도 필요하면 모두 직접 만든다! 신개념 자급자족 판타지

평범한 남학생이 이세계로 갔더니 여학생이 되었다?! 평범한 소년 하토리 카즈키는 이세계로, 심지어 자신과 이름만 같은 여학생으로 전생했다. 겉모습은 여자지만 내용물은 남자인 카즈키에게 접근하는 훈남들. 그리고 그들과 밴드 활동을 시작한 카즈키. 그런데 지금 속편히 밴드 활동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일본의 인기 웹소설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 출신 이세계 트립 판타지!

처음 보는 곳에서 눈을 뜬 남자는 여기가 어디인지,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가이드 역할을 하는 이에게 물어보니 이세계로 전생(轉生)할 권리를 얻은 자신이 이전 생애의 기억 전부와 맞바꾸어 레어 스킬을 획득하여, '소환사' 켈빈으로서 전생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세계의 여신 메르피나까지 부하로 두게 되었는데─?! 그리고 시작되는 모험자 라이프. '고성(古城)의 악령기사', '은신처의 악마'─차례차례 나타나는 강적을 앞에 두고

“우렛소리 희미하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면 그대 붙잡으련만.” 사춘기 마음의 미묘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주인공 타카오의 심정에 한층 더 다가가는 최신작. 구두장이를 꿈꾸는 고등학생 타카오는, 비가 오는 날에는 학교 수업을 빼먹고 공원으로 구두 스케치를 그리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느낌의 연상의 여성, 유키노. 이윽고 두 사람은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아도 비 오는 날만의 밀회를 계속 이어가면서, 점점 마음이

“멍청한 놈! 이런 인기작은 발매일에 안 사고 싶단 말이다. 나보다 잘나가는 작가의 초동에 공헌하고 싶지 않으니까!” 애니메이션이 폭망한, 빈 수레가 요란한 라노베 작가 진 요타의 1년 수입은 2500만 엔. 애니메이션이 망해도 이 정도는 벌 수 있지만 이 업계에서는 전혀 대단한 게 아니다. 뛰는 놈 위엔 나는 놈이 있는 법이니까. 그러한 혹독한 업계에서 요타는 ‘프로’다운 일상에 전념하지만, 세금 대책으로 고용한 소꿉친구 키즈키 유마는 라노베

음양사를 육성하는 음양학원. 그곳은 강력한 결계에 둘러싸인 일본 굴지의 안전한 학원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 평화는 깨졌다. 수수께끼의 ‘적’은 수많은 주술을 구사하여 음양학원을 교란시키고, 부상당한 학생들까지 생겨나게 된다! 적이 노리는 것은 희대의 음양사 야코우의 환생이라는 츠치미카도 나츠메인가?! 학원 안에 울려 퍼지는 경계경보를 등지고 ‘적’은 애도의 칼날을 번뜩 하고 빛낸다. 복슬복슬한 꼬리와 여우귀… 어디서 본 듯한 그 ‘적’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