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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말란사 왕국의 지방 귀족, 절세의 미소년인 에릭은 국왕의 딸이자 오만하고 뛰어난 공주기사, 기네비어의 부름에 의해 그녀의 노리개가 되어버린다. 가학적이고 도착적이며, 점점 더 에스컬레이트 되어가는 요구에 저항할 수가 없어지는 에릭. 그런 그를 가면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는 측근, 이졸데. 가면 아래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기네비어를 보좌하는 미녀였다. 하지만 그 가면 뒤에는 에릭도 미처 몰랐던 엄청난 비밀이……? 비밀을 들킨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괴짜 부모를 거느린 나, 쿠라야마 카즈토. 언제나 바쁜 두 사람이 가사를 대신해줄 가정부를 고용했었지만, 왠지 이웃집에 사는 바보, 하토 츠무기가 갑자기 난입했다?! "메이드?! 나도 할래!" 터무니없는 이 바보는 메이드를 자청하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지만, 어째서인지 부모님은 전용 메이드복까지 입혀버렸다! 나날이 쌓여가는 고민거리를 얹어주기만 하는 이 츤데레 바보 메이드에겐, 장난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해서

언제나 ‘만년 중견’ 신세인 모험가 그윈 헥사로드. 남들보다 언제나 한발 늦은 인생이 흐르다 보니, 어느새 35세. 중년의 나이가 되어 있었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어리고 귀여운 검사 제자가?! 페리아의 등장으로 그의 회색빛 나날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자신을 길러 준 엘프 길드장 셉티나와의 사랑에도 눈을 뜨는 그윈. 그리고 위기에 처한 천랑소녀 아니스도 하렘 파티에 가입?! 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나날은 페리아의 신분이 밝혀지며 위기에 처

부모님의 뒤를 이어 마을을 지키는 용사가 된 청년 리히트. 모험을 떠나지 않는 마을의 용사를 계속해 온 이유는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늑대 수인에다가 주워온 아이라는 게 밝혀져서 여동생 글리터는 마을에서 쫓겨나게 된다. 리히트는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함께 나오게 된다. “나 때문에, ……죄송해요.” 너는 미안해하지만, 나는 지금의 생활이 좋아. 이제야 알았어, ……너를 울리지 않는 일이 용사인 내 역할이었어. 돌아가자, 여동

시기쇼아라 백작령, 악마가 사는 곳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땅. 그 땅을 지배하는 3명의 여성이 있었다──. 죽은 전 주인의 후처 엘레나제인. 그 의붓딸인 메르세데스와 힐데가르드. 무시무시한 정치적 수완으로 신흥 귀족으로 올라선 그녀들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도모스 왕국의 비밀경찰, 순검사 유마는 잠행 첫날부터 세 여자와 직접 마주하게 되는데……. 유마는 과연 세 여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타케우치 켄의 ‘하렘 시리즈’ 중 하나.

마녀의 축복을 받아 불사의 몸이 된 망국의 왕자와, 수 십 년이나 마검을 지켜온 마성의 메이드가 만났다. 웃음을 잃은 망령 메이드 비올라를 함락시켜 마검의 저주를 풀고 평화를 되찾아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HIMA와 안정적인 퀄리티의 와카츠키 히카루가 다시 만났다! 두 콤비가 선보이는 매력적인 판타지 전기가 펼쳐진다!

“자아, 마왕님, 총애와 밥을 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고쿠세 오우마의 눈 앞에 '자칭 검은 날개의 흑기사왕'이 눌러앉았다?! 거대한 마검을 휘두르며 언제나 배고파하는 지옥의 기사왕이 지금은 너무나 귀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에로에로한 방법으로 마검 그람에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헬과 오우마, 두 사람의 앞에 시련이 닥치는데──. 마왕과 흑기사의 현대 동거 판타지!

전쟁의 여신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공주, 스칼렛은 적국에 사로잡혀 검투사 노예로 전락했다. 가엾은 공주를 조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팍토르(중개상) 구스타프가 시도하는 결사의 도피행! 고귀한 여인은 순결을 바치고, 신분을 감춰 창녀로서 봉사한다! 가슴으로, 입술로, 엉덩이로── 어느새 공주는 사랑의 노예가 되는데── 「부탁이야, 나를 행복한 미래로 데려가줘!」

타락해가는 여신의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지옥인가, 낙원인가──. 현실세계에서 추하고 고통받던 희수는 악마와의 거래를 통해 이세계에서 풍요의 여신 아스타르테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그곳은 지옥의 세력이 승리한 도시 한복판의 사창가였다──. 뛰어난 필력으로 선보이는 본격 시리어스 다크 판타지 등장! 색기 넘치는 매력적인 일러스트도 필견!

자칭 포르노 시나리오 라이터가 돌아왔다! 인기 라이트노벨 '몇 살이 좋아'의 작가 섬마을김씨가 보내드리는 로드무비 스타일의 첫 현대물 나이트노벨이 드디어 등장! 지긋지긋한 인연의 잔망스러운 소꿉친구와 독일에서 남녀 혼탕에? 의지할 데 없는 일본인 미소녀와 이탈리아에서 동고동락을?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젊은 성주를 도와 프랑스 고성 호텔에서──?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여대생 이아랑. 어느날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성검의 정령’ 일세이어는 소원을 이뤄주는 대가로 이세계를 구원해주기를 청한다. 약간은 기대를 품은 채 계약을 맺고 날아간 이세계였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마녀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마녀의 노예 신세에서 탈출하지만, 그녀의 불행은 끝나지 않았는지 이내 투기장의 검투사로 전락하고 만다. 끊임없는 생존의 위협 속에 그녀가 선택한 길이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