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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흔들릴 것도, 아쉬울 것도 없을 때 나는 아이비리그로 떠났다. 검사 출신 변호사 이홍훈 작가가 들려주는 본격 인생 2막 '유학 에세이!’ "남은 인생의 3분의 1은 저를 위해 살겠습니다." 20년의 검사 생활,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누구보다 안정적이고 보장된 길 위에서 누군가는 의외의 선택을 내린다. 어느 위치에서건 그런 이에게는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게 된다. 정해지지 않은 길을 걷는 사람에게서만 느껴지는 아우라가 있기 때

달멍 놀이가 초인양성법이다. 직접 경험하려면 한달이상 1년 가랑 하늘을 봐야 한다. 실감 영상 기술이 개발되어 몇천원 십여분이면 이 훈련을 할 수 있다. 재외 국민은 대구경북 출신도 위선적인 정치에 투표하지 않는다. 달멍 놀이 후 몇 달 정도 지나면 효과가 시작될 것이다.

"불평하지 말자, 망설이지 말자, 후회하지 말자. 누구보다 단단하고 담담하게 살아온 한 중년 약사의 좌충우돌 인생 회고 에세이! 공부도 운동도 자신 있었던 한 소년은 우연한 계기로 약사의 길을 걷게 되고, 오랜 세월 동안 생의 무게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이러한 묵직함이야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처럼 단단하고 담담하게, 또 당당하게 견뎌내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삶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또한 알 수 없는 우연과 필연의 연속이기에. 약사

1960년대 출생자의 말 그대로 어떤 형식에 묶이지 않은 생각과 느낌의 파편들을 묶은 책입니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나이 마흔에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겪은 일들에 관한 단상(斷想)들을 적었습니다. 경쟁을 필연으로 하는 사회생활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관계의 갈등, 화제와 이슈에 대한 생각과 느낌도 있고요.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면서 바뀌는 장면과 설정들, 가족에 대한 감사와 애틋함에 대한 얘기들이 있습니다. 십여 년간 기록들 중 365개의 에피소드를

장정순 작가의 첫 문집, 사계절의 일상을 담아내다. “그냥, 웃지요 : 장정순 문학선”은 13년간의 블로그 글쓰기 여정을 거쳐 장정순 작가가 엮어낸 첫 문집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한 따뜻함과 깊은 깨달음의 순간들을 특유의 위트와 문학적인 언어로 세심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이 작품집은 긴 시간 동안 문학을 품에 안고 살아온 장정순 작가의 그리움과 따뜻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이며, 교육자로서의 사색, 자연과 여행을 좋아

삶에 끌려다니지 마라! 독특한 시선으로 삶을 이끌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인문 에세이집! 삶에 끌려다닌다는 느낌에 사로잡힌다면 그건 착각이 아닐지 모른다. 그럴때는 잠시 멈춰서서 자신과 세상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소소한 명상과 성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금은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색깔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묘한 빛깔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격랑과 풍화를 이겨내어 가다보면 어느새 당당하게 서 있는 단독자가

안녕하세요, 50년 동안 간호사복을 입어 온 한 사람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거의 평생 간호사복을 입고 영성과 치유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온 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의 이야기라면 한 번쯤 귀를 기울여봐도 좋다. 비록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느낄지라도 그 자체로서 빚어내는 경이로움과 찬란한 인생의 빛이 있기 때문이다. 김형선 작가는 지난 50년간 간호사복을 입고 살아온 인생을 이 에세이에 담담하게 풀어낸다. 종교적으로, 직업적으로 가지고 있는

좋은 책을 써 보고 싶은 꿈을 가진 건 20대였다. 살아오는 동안 이 꿈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삶의 근본 문제에 천착하며 문학이나 철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그러나 내 삶의 여건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삶은 더욱 어렵게 흘러갔다. 덕분에 정말 다양한 삶의 전선에 설 수 있었다. 그 속에서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고통의 깊은 나락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그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65년이 지났

인간은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언어 처리 과정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관찰된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이나 나도 모르는 사이 친구의 말투를 닮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즉, 장기간 특정 언어 환경에 노출되면 개인은 무의식적으로 환경의 언어 패턴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언어적 적응(Linguistic adaptation)현상은 암묵적 학습 (Implicit learning)의 한 형태로 보여진다. 오류 기반 학습 이론(Err

수백억 원의 유산보다 더 귀중한, 인생 제대로 사는 법!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인생을 사노라면 항상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다. 작가는 이미 수천 년에 걸쳐 축적된 선각자의 지혜에서 힘을 빌리기로 했다. 니체가, 법정 스님이, 스티븐 호킹이 말을 걸어온다. 이 책은 누구보다 아이에게 가치 있는 유산을 물려주고 싶어 했던 한 아버지의 글이자, 텍스트를 통해 전해지는 인류 공통의 인사이트이기도 하다. 작가의 글에서 삶이라는 여정을 뚜벅뚜벅 걸어갈

내 삶을 이룬 건 팔 할이 인연이었다. 은퇴를 앞둔 한 교수의 감사와 치유의 멘토링. 이 책에는 은퇴를 앞둔 교수가 만난 다양한 인연에게 배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안관수 작가는 참다운 스승, 국경을 초월한 친구, 여행지에서의 만남 등에서 얻은 소중한 가르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책은 여러 일화를 통해 삶의 풍요와 의미를 발견하는 영감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인연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