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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양의 입지 논쟁을 연구한 책. 한양이 어떤 논쟁과 조사를 통해 수도로 결정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했다.『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신도읍과 관련된 논쟁과 한양의 입지논쟁 등에 관한 기록을 분석하여, 조선시대 수도를 결정하기 위한 준거와 조사방법 그리고 한양이 수도로서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가를 구명하였다.

비고츠키주의자의 언어적 자기규제론과 도덕교육을 연구한 책.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관점에 기초한 언어적 자기규제의 도덕교육적 의의를 탐색하고자 했다. 이러한 탐색 과정을 통해 자기규제가 형성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언어적 자기규제의 도덕교육적 함의를 탐구한다.

뇌호흡을 통한 교육의 의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책. 뇌호흡 수련의 원리와 방법, 뇌호흡 수련 체험과 교육적 특징, 마음의 발달과의 관계 등을 서술한다.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을 소개한 책. 이 책은 다수 시민의 정치적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생각한 한나 아렌트의 정치적 사상을 소개한다. 이러한 작업은 현재 부상하고 있는 시민의 정치활동의 이유와 중요성을 밝히는 일이 될 것이고 정치의 판을 새로이 짬으로써 앞으로 정치가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된다.

<노자>의 사유방식을 연구한 책. 곽점 초간본 <노자>의 사유방식이 한대의 주석가들에게 계승되는 사유의 연속성과 변별성을 고찰한다. 초간본 <노자>의 철학이 갖고 있는 사유의 기본구조를 탐색하고, 초간본 <노자> 이후에 이 텍스트를 전승받아 해석하고 있는 엄준의「노자지귀」, 하상공의「노자장구」, 장노의「노자상이주」를 분석하여 <노자> 철학의 수용과 해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철학적 사유방식과 내적인 사유의 갈등 및 모순점들을 밝히고 있다.

하이데거의 언어사상에 대해 소개하고 해명한 책. 하이데거의 언어 개념을 그의 전체적인 사유 속에서 해명하고자 했다. 먼저 하이데거 존재상의 전체적인 도정을 '전회'를 중심으로 해명하고, 하이데거의 전기사유에서 언어적 문제를 주로『존재와 시간』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그의 후기사유에서 나타나는 '언어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폭넓게 살펴본다.

목은 이색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는 책. 목은 이색은 고려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이며 정치가로, 고려왕조의 문학을 집대성하고 조선조 문학의 근원을 마련하였다. 이 책에서는 목은의 시와 산문이 가지는 특징을 구명하고 그 의미를 밝히고자 했다. 고려 후기의 문학경향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조선시대에 전해지고, 조선 초기의 문단과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밝히는 바탕을 제공한다.

셰익스피어와 정신분석을 관련지어 연구한 책. 셰익스피어 작품에 내재된 작가 자신의 심리적 해석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셰익스피어 작품 속 남성 인물들의 심리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가부장제 남성들의 정체성 형성을 셰익스피어가 어떤 극적 전략으로 묘사하는지 살펴본다. 이러한 여성 억압에 대한 분석은 특히 대상관계이론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셰익스피어 작품에 재현된 여성의 억압을 정신분석에서 중요한 모성 환상과 연관시

정서적 특성이 장노년기 주관적 안녕감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책. 노년기의 정서경험, 정서지능, 정서대처 등 정서적 특성이 주관적 안녕감 유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노년기에도 유지될 수 있는 정서적 특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특성이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와 관련된 그동안 선행연구들이 제시했던 주택입지, 조경, 공공 건축물 자체에 풍수사상을 적용시킨 것과는 달리, 주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풍수를 적용해서, 쾌적한 도시를 건설중인 충남 계룡 신도시에 범위를 한정했다.

증산 강일순의 사상을 연구한 책. 증산사상의 원천을 이해하려는 기초적인 연구로, 보다 다각적이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증산사상을 총체적으로 살펴본다. 한국 신종교의 대표적인 교단인 증산교의 신앙대상인 증산 강일순의 중심사상을 '공사사상'이라고 명명하고 이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즉, 새로운 종교를 세우는 일이 어떻게 해서 가능한지를, 역사적 인물로서의 창시자의 행적과 사상적 편력과정의 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