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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키츠구는 친구인 케이를 남몰래 좋아한다. 그러나 케이에게는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여자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고백도 못하고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키츠구의 눈앞에 케이와 똑같은 모습을 한 수수께끼 존재 「케이」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당황하던 아키츠구도 좋아하는 사람과 똑같은 모습, 똑같은 목소리를 갖고 한결같이 다가와 주는 「케이」에게 몸도 마음도 빠져들어 가는데―?!

연하 멍멍이계 하악하악 공×쿨뷰티계 떽떽 상사 이직한 지 두 달. 상사 하나부사 씨는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쿨뷰티 일중독자. 하지만 내가 싫은 모양이다. 친해지고 싶어서 어택♥을 해봐도 매번 격침당하는 나날이었지만… 어느 날 알고 말았다! 하나부사 씨의 위험할 만큼 부끄럽고 야한 비밀을!! 어떡하지 나, 못 본 척할까? 아예 덮쳐? 불쌍할 만큼 서툰 남자들의 사랑♥♥

「당신이 다정하게 대해주면 못 하겠어요…… 날… 욕해주세요!!!」 순정만화 잡지 편집일을 하는 아오이는 미인이지만 음험한 게이. 이번에 남성인데도 잡지의 간판 작가인 나츠노의 담당을 맡게 된다. 첫 일인 만큼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응하는데 왠지 진행은 전에 없이 난항. 마감이 닥쳐오자 속이 탄 아오이가 원고 진행도 안 되는데 전화도 안 받다니 어떻게 된 거냐!고 나츠노를 다그치자 충격적인 발언이 튀어나오는데―?!

도시락집에서 일하는 천애고아 하루. 부자 미남 삼형제에게서 ♥구혼♥을 받다…?! 인텔리에 지적인 장남 키이치, 명랑하고 붙임성 있는 차남 요스케, 제멋대로 바람둥이 삼남 다이고. 유혹에 스킨십에 키스에 동거까지 하게 된 하루는 두근두근…한데?! "내 마음은 분명 부담이 될 거야…" 순수한 마음을 품은 남자 신부의 사랑이야기♥ ⓒ Waka Sagami 201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Libre

기운이 넘치는 강아지 공은 초절정 음란 수를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최소한 3발. 정♥량은 문제 밖이야. 내가 하고 싶어지면 즉각 쑥쑥 세워야 해." 유명한 축구 선수 쇼고의 연인이자 선배 선수인 아유무는 미인에 멋진 아우라 만발.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음란 체질이었다! 그러나 선배를 바보 개 마냥(^^) 사랑하는 쇼고도 지지 않는데…?! 변태 훈남X실은 조금 나이브한 연상 미인의 에로 코미디♥ ⓒ Ayao Fujimura 2014.

고급 회원제 호텔 「드루도」. '충실한 하인'이란 의미를 가지고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호텔에는 결코 "NO"라고 말하지 않는 우수한 컨시어지들이 있다―. 신입 컨시어지인 오와다 루카는 단골고객인 사카마키가 대동한 신진기예 실업가 나이토를 담당하게 된다. "괴롭힐 보람이 있겠어"라며 첫대면부터 무례한 발언을 하는 나이토에게 징조처럼 무서움을 느낀 루카. 거기다 애인과의 SEX 현장을 과시하듯 보여준 뒤에, 격렬한 키스를 해오는데―?! ⓒ

소심하고 긴장하면 금방 빨개지는 아유무. 남들 앞에서 의견을 말하는 건 어불성설. 이런 자신이 싫고 변하고 싶다…. 어느 날 전철에서 모델처럼 멋진 대학생이 치한으로 오해받는 걸 본 아유무! 용기를 짜내 무고함을 주장하자 그를 도울 수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역을 떠나려는 그때 그가 귀신같은 형상으로 쫓아온다. 결국 막다른 길에 몰려 벽치기! 서, 서, 설마 갈취?! 절체절명의 위기인 줄 알았더니 발그레한 얼굴로 말없이 과자를 건네는데―?! ⓒ

유명 재벌 기업에 근무하는 히로세 아키라는, 미모의 사장 아들 시게하루 토모야의 부인인 줄 모르고 그녀에게 손을 대다가 시게하루에게 목격당하고 만다. 당연히 시게하루의 노여움을 산 히로세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그의 집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는 걸 조건으로 해고를 면하게 되었다. 동거 생활은 뜻대로 풀리지 않지만, 시게하루의 귀여운 일면과, 회사에서 그를 둘러싼 굴레에 대해 알게 된 히로세는―?! ⓒ Saki Takarai / GCJ.

“빨리 ‘좋아’라고 말해 줘요 주인님.” 나카마치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늘 막대사탕을 사가는 사노. 그의 마음에 든 순간 나카마치의 생활은 송두리째 변했다?! 양의 탈을 쓴 늑대에겐 이길 수 없어. 연하에게 덥썩 잡아먹힌♥ 표제작 시리즈 외에 편의점 알바×회사원 러브도 수록!! 사노&나카마치의 러브H도 수록♥♥ ⓒ Mio Tennohji 200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9 by Libre Publishi

BAR를 무대로 깨어날 수 없는, 혹란의 사랑이 시작된다. 쇼와 28년(1953), 이곳은 꽃의 도시 도쿄 긴자. BAR 키마네에는 오늘 밤도 소탈한 남자들이 모인다. 대기업 후계자·타카라이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재미로 웨이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일을 가르쳐주는 엄격한 선배·키츠네 씨는 묘하게 남자를 매혹하는 색기로 손님의 구애를 능숙하게 주고받지만, 사실 그는 초연한 표정 밑에 한결같은 연심을 숨기고 있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를 바라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았다. 좋아했던 사람은 아버지의 연인이었기에─ 예전 사랑을 떨쳐내지 못한 채 비슷한 연상하고만 사귀어 온 유다이. 그러나 어느 날, 대학 친구인 마사토가 문득 보여준 표정이 신경 쓰였다. "어차피 안 이루어질 테니까." 언제나 태평한 마사토의, 사랑을 포기한 듯한 표정을 봤을 때 갑자기 두근거림을 느꼈다. 내가 몰랐던 마사토의 일면에 가슴이 술렁인다. ─나, 이 녀석을 좋아하는 건지도 몰라. ⓒ 2012 Hitomi M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