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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을 돌리고 달콤한 음식을 먹자. 처음으로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 선생님, 오오지. 입학식에서 마주친 스쿨 카운슬러 야스미는 과거에 자신을 도와준 선생님이었다. 알파로 어떻게 살면 좋을지 고민하던 사춘기 시절을 야스미가 돌봐준 것이다. 신뢰감은 언제부터인가 마음이 두근거리는 사랑으로 변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먼 과거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야스미는 여전히 빛나 보인다. 아이들과 보내는 평온한 일상과 점점 커지는 따뜻한 애정. 세상은 보

"그만… 안돼…. 나와버려…." 친구인 줄만 알았던 아이의 모습에 흥분해 버린 카노.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친구로 지낼 수 있었을까? 친구 이상의 선을 넘어서려다 실패한 뒤 서로 소원해졌던 두 남자, 카노와 카미시기. 카노는 도서관에서 몇 년 만에 카미시기와 만나게 되지만, 그의 옆에는 이미 다른 남자가 있었는데….

카게시마 아즈사(25) 직업 : 야쿠자 부두목. 복흑 아이돌 앞에서 흐물흐물 녹아 버렸습니다. 복흑 아이돌×돌덕 부두목의 에로&두근 러브코미디. “있잖아, 나와 친구가 되지 않을래?” 카게시마파의 부두목인 아즈사는 어느 날 10년이나 덕질했던 아이돌·알토, 본명 히노 코이치로 본인과 바에서 만나게 된다. TV 속에서는 귀여운 성격으로 반짝반짝한 미소를 흩뿌리던 알토지만, 본래의 코이치로는 입이 거칠고 성에도 개방적이었다?!! 심지어 어느새 그

설렘이 사랑이 되다. 검은 머리에 음침한 코미나미 유우는 전학 첫날에 학교에서 인기 많은 미남 니시조노가 여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너무나도 인싸인 니시조노와 자신은 세계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며 유우는 그를 경계하지만, 니시조노는 왠지… 굉장히… 거리가 가까운데…?! 그런 니시조노 덕분에 순조로운 학교생활...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불량학생과 얽히게 된다?! 어떻게 되는 거야, 스쿨라이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사랑하고 있는… 소중

제멋대로인 데다가 음란한 나루와 과묵하고 순종적인 케이. 나루가 하고 싶을 때는 케이의 사정도 개의치 않고 섹스한다. 연애 감정은 일절 없고 케이의 몸이 좋아서 박히는 걸 좋아할 뿐인데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케이를 보면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난다. 그래서 나루는 케이에게 직접 재미있는 일을 생각하라고 요구하는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수긍한 케이의 ‘재미있는 일’이란…?

게이인 아사히는 종종 여자들한테서 고백을 받지만, 늘 ‘아무와도 사귀고 싶지 않다’라며 거절한다. 왜냐하면 회사에서 제일 인기 많은 남자, 린세이를 짝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고백받는 순간을 린세이에게 들키고 만 아사히. 하필이면 ‘린세이한테…’ 하고 당황하고 있자니 “나랑 사귄다고 해둬”라며, 갑작스럽게 린세이로부터 가짜 연인이 되자는 제안을 받는다?! 연애에 관심이 없던 린세이는 자기들이 연인 사이라고 하면 서로 쓸데없는 호감을

회사 사람들을 따라 SM 클럽에 끌려간 강경파+고지식한 샐러리맨 미즈시마. 내키지 않은 채로 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거기서 나타난 것은 중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 카자마 였다. "괴롭힘을 받는 거 좋아해?" 그럴리가 있나! SM에 트라우마가 있는 미즈시마는 저항하지만, 카자마 테크닉에 휩쓸려 가게 되는데…! ⓒWasabi Ochazuke

서기 2022년. 정치 테러가 끊이지 않는 국회에서는 새로운 경비체제로써 국회 경비대를 신설, 따라서 테러조직은 그 총지휘자인 교관을 노리게 되었다. 역대 교관들이 차례로 순직했지만, 8대째 교관 이시카와 하루카만은 그를 사랑하는 SP 이와세의 결사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는데…. SHUW MORIMOTO가 그리는 미래 이야기! GㆍDEFEND ⓒ 2019 SHUW MORIMOTO / TOSUISHA

이국, 운명의 만남― 전 세계를 여행하는 금발 벽안의 잭. 사막 나라의 부호, 갈색 피부의 그레이스. 첫 만남부터 상성 최악인 두 사람. 이런 그레이스에게 휘둘리면서도, 잭은 그레이스의 관에서 일하게 된다. 밤, 침소로 불린 잭은 키스를 받으며 그대로 침대로 쓰러지는데― 「개인적인 시중」이라는 게 「밤 시중」!? 공수 배틀 발발·로맨틱 모험 이야기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마음까지 사로잡힌다― 하루살이 인생인 유즈루는 예전에 부잣집 도련님이었다. 살던 저택이 자신의 시종이었던 이와세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안 유즈루는 어느 날 그를 찾아간다. 지금은 주목받는 사업가가 된 이와세와 8년 만에 재회한 유즈루. 그러나 이와세를 속여서 이용하려던 유즈루는 오히려 그에게 잡히고 만다. 그것이 유즈루가 겪을 감금 생활의 시작이었는데…?! ⓒ 2012 Chise Ogawa. All rights reserve

우리가 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려줄게요. 댄스 퍼포먼스 팀에 소속된 가쿠는 후배 쌍둥이 스이와 쇼를 동생처럼 아끼며 돌봐줬다.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쌍둥이는 성장하여 어느덧 팀의 에이스가 됐다. 훌륭하게 자란 쌍둥이를 보고 안심한 가쿠는 팀에서 은퇴하기로 하지만, 떠나려는 가쿠를 필사적으로 붙잡는 쌍둥이에게 안기게 되고. 늑대로 자란 쌍둥이에게 격렬히 사랑받는 일상이 시작되는데…! 그 외, 담백한 섹○를 하는 애인과의 수면간을 그린 단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