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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원시시대, 사냥 하던 짐승으로부터 유우엔을 구한 건 바로 적대 관계인 호숫가 부족의 차기부족장인 엔바였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지만... 그들은 결코 이어질 수 없는 운명이었는데...?! 광활한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막을 연 그들의 사랑 이야기!!

날 안아줄 수 있어? 고로가 싫지 않다면, 안아줬으면 좋겠어···. 일=즐거움, 친구=많음, 섹스 파트너=곤란할 일 없음. 인기도 많고 사교적인 왕자님 타입인 회사원 고로에게는 사랑 따윈 필요 없었다. 하지만 자신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평범한 동기인 네코 료타로부터, 갑자기 '나를 안을 수 있어?' 라는 말을 듣는다. 네코는 남자친구로부터 '동정은 귀찮아' 라는 말을 듣고 비뚤어진 순애로 고로에게 안아달라고 한다. 사랑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츤데레 신령님 우스유키는 책에만 관심있는 대학생 나츠메를 은밀히 짝사랑 중. 그러나 엉뚱한 계기로 인해 나츠메를 신부로 맞이하게 된다! 나츠메에겐 연애 감정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뻐하는 우스유키에게 갑자기 발정기가 찾아온다. 신부를 맞이함으로써 발정한 것이기 때문에, 나츠메와 섹스를 하지 않으면 가라앉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순진한 우스유키는 키스만으로도 정신을 잃고 마는데….

혼자 사는 회사원, 치구사가 고양이로 착각하고 주워 온 꾀죄죄한 솜뭉치. 깨끗하게 씻기고, 밥도 먹이고 재워준 다음 날 아침…하얗고 긴 머리에 기모노를 입고,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린 낯선 청년이 나타났다. 치구사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열심히 보살펴주는 그에게 '뭉치'라는 이름을 붙이고 같이 살게 되는데….

왜 날 안는 거야? 방문 호스트 유우는 신사지만 완전 S인 고객 사이토를 짝사랑하는 중.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안긴 밤, 사이토의 제안으로 어째선지 동거를 하게 되는데?! 급전개에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는 유우. 그러나 미스터리한 사이토에게는 또 하나의 얼굴이 있었다—. 나를 안는 건 사랑? 아니면…. Private LibidoⓒKyouko Aiba 201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9 by Libr

키가 작아서 신입으로 오해받는 교육담당 무로미야와 키 크고 성실한 우수 신입사원 세라. 신장 차이가 28센티나 나는 언밸런스 콤비 두 사람은, 키스하고 서로의 기분 좋은 곳을 애무하며… 어느 틈엔가 동료 이상의 관계가 되어있었다. “남자끼리라도 기분 좋은 건 틀림없이 세라와 ‘궁합’이 좋기 때문일 거야-.” 그러던 중, 세라의 동기인 시라이가 영업부로 오게 되는데…. [OGATA SHINJIN NO KYOIKU GAKARI SHINYA ZANG

고등학교 선생님인 요시다는 발정기가 없어 '쓸모없는 오메가'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덕분에 주위를 유혹하는 페로몬이 나오지 않아 교사로서 신임을 얻으면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베타인 임시 교사 히다카와 손이 닿은 순간 처음으로 발정기가 찾아온다. 요시다의 페로몬을 맡은 히다카가 그럴 덮쳐 사고처럼 SEX를 하게 되고… 그 이후 요시다의 이마에는 큰 문양이 떠오른다. 그건 오메가와 점막 접촉을 하면 몸 어딘가에 나타난다고 알려진 마킹 마크

타쿠미와 아키가 함께 산 지 1년 조금 지났다. 집안일 분담도 완벽, 돈 문제도 없음, 서로의 사생활이 확실히 구분된 순조로운 생활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평화로운 생활은 타쿠미가 아키에게 품은 사랑을 감춘 채 존재하는 것이었다. 이 마음이 들켜 지금 관계가 무너질 걸 두려워한 타쿠미는 어떻게든 노력하지만, 생일날 술에 취해 그만 사고를 친다. ⓒGesshi Natsumura/jpublishing Co.,Ltd.

「지금 그만두면 괴롭기만 할 텐데?」 그림책을 좋아해서 출판사에 들어간 키사라기 카나타는 아동편집부에서 문예편집부로 이동하는가 싶더니 대뜸 신경질적이기로 소문난 사쿠라바 이츠키의 담당을 맡게 된다! 게다가 작업실을 정리하던 중, 자료로 인해 성욕을 느낀 카나타는 사쿠라바의 손에 의해 사정하고, 키스까지 당하고 마는데?! 하지만 다음 만남 때는 여전히 못마땅한 기색에 심술궂고….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사랑꾼 심술쟁이공×무자각

연상 남친과 장거리 연애 중인 쇼지. 하지만 남친은 원래 노멀이었다는 사실이 신경 쓰여서 두 사람의 관계에 자신을 갖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엉뚱한 일로 알게 된 덩치 크고 얌전한 노숙자 남자가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데….

"건방진 원숭이에겐 좀 더 교육이 필요하지." 이 여자 저 여자 가지고 놀다가 결국 칼에 찔려 의식을 잃은 료. 그런데 눈을 뜨자 그곳은 현세가 아닌 서유기의 세계였다?! 게다가 료는 손오공으로 환생하여 쇠사슬에 묶여있는 상태였고, 자신을 풀어줄 운명의 스승 삼장법사를 만나 천축까지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한다. 그런데 자신은 안는 맛이 일품이라고 하던 땡중은 정말로 어딘가 요염했고, 욕정이 솟은 오공은 삼장을 덮치려 하지만 반대로 깔리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