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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 나를 좋아한다니. 그는 「펫」이고 「수컷」인데…?! 인간과 키메라, 서로 다른 두 종족의 사랑 이야기!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해 만든 펫 『노발리스』. 소통 장애로 다른 사람과 엮이는 것을 피하고 있던 디자이너 하야토는 어쩌다 보니 처분될 뻔한 어린 노발리스를 떠맡는다. 처음엔 당혹스러운 일뿐이었지만, 쿠로와 함께하는 따뜻한 생활은 무미건조했던 일상에 즐거움을 주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급

좋아한다, 고 말할 수 없어. 서점에서 근무하는 오메가인 무기는 약이 잘 안 듣는 체질이다. 그런 그의 발정기를 한 살 아래인 후배이자 알파, 오우미가 도와줬다. 학생 때부터 이어진 몸뿐인 관계. 머리로는 그렇게 이해하면서도 무기는 오우미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한편 오우미는 프로 바둑기사로서 멋진 활약을 펼치며, 미디어의 반응도 연일 호평. 언제부터인지 손이 닿지 않는 존재가 되어 가는데―.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한 걸음 내

남자 친구에게 차인 슬픔을 술로 달래고 있던 모델 리츠. 술김에 우연히 옆자리에 있던 남자, 사토미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한다. 호텔에 도착하자 술이 깬 리츠는 그만두려고 하지만 열을 품은 그의 시선에 몸이 달아올라 결국 몸을 맡긴다. 사토미의 다정한 손길과 깊은 곳을 찌르며 주는 쾌감에 하룻밤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꾸만 그가 생각나던 그때, 촬영장에 사토미가 나타나는데…?!

「귀여운 신음을 더 들려줘.」 생일 당일. 샐러리맨인 마노는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차인다. 그런 최악의 타이밍에 만난 것은 너무나 가벼워 보이는 시노노메라는 남자. 「너, 오늘 혼자서 잘 수 있겠어?」 분명 초면임에도 시노노메는 마노의 상처받은 마음 틈새로 자연스레 들어오고…. 혀가 얽히는 뜨거운 키스로 달콤하게 녹여가면서 깊은 곳까지 괴롭히는 섹●에 마노는 휘둘리기만 하는데―.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

「그래, 너는 다크 엘프였지. 즉… 이건 날 유혹하려는 셈인가?」 갸루인데도 동정인 에마는 고백하던 중 이세계에 소환되고 만다! 소환자가 말하길, 이곳은 강력한 힘을 가진 마족 콘래드의 저택이며 바로 그 콘래드는 어떤 사정으로 오랫동안 은둔형 외톨이 생활 중이라고 한다.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원래 세계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콘래드를 만나러 갔더니… 바짝 태운 갈색 피부와 염색한 은발 탓에 “성에 탐욕스러운” 다크

미즈구치는 동기인 오가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능력으로는 오가타에게 뒤지지 않는데 잘생기고 호쾌하다는 이유로 오가타만 인기가 있다. 미즈구치를 여유롭게 대하는 태도도 못마땅하다. 그러던 중 오가타의 집에 문제가 생기면서 미즈구치의 집에서 두 사람은 같이 살게 되는데. 하지만 최대한 많은 빚을 만들겠다고 벼르던 미즈구치는 동거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오가타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만약 내가 널 좋아한다고 말하면 넌 나를 좋아해 줄까….’

"나를… 지배해 줘." 직장에서 Dom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항상 침착한 태도인 사쿠. 하지만 사실은 Sub 충동을 억제제로 속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재회한 마오는 아픔으로 사키의 서브를 각성시킨, 강렬하고 빈틈없는 돔이었다. 잊기 어려운 아픔을 조르듯 혀를 넣은 순간, 무릎을 꿇게 된 사키에게 달콤한 마비가 덮쳐온다. 나, 처음으로 '커맨드' 받은 거야…? ⓒShuCream POP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

격무에 지친 회사원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부하와 금단의 관계를?! 회사에서 골치 아픈 일만 떠맡게 되는 쿠로바시의 유일한 마음의 오아시스는 스마트폰 캐릭터 게임. 상위 랭커이자 핵과금러인 그는 마침내 생활비까지 쏟아붓고, 결국 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남성용 귀청소 가게에서 비밀 부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처음 받은 손님은 놀랍게도 부하인 야시로기였다!! 심지어 그냥 귀청소만 할 생각이었던 게 어쩐지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우당탕탕

운명의 만남은 게이바의 화장실에서 시작되었다! 신인 순정 만화가 히메지는 공주님을 동경해 동화 같은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는 순정남.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일에도 문제가 생긴 상태. 그러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현실 연애를 하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고 처음으로 게이바에 간다. 그리고 그곳에는 예상과 달리 꿈에서 그리던 왕자님이 있었다?! 공주를 동경하는 순정 만화가×사연 있는 왕자님의 로맨틱 에로 코미디!

밑바닥에서 발버둥 치며 살아온 오메가 시시오는 알파 마사미에게 거두어진 뒤 조직의 길에 발을 들인다. 「마사미 씨와 "짝"이 되고 싶다.」 시시오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오메가의 본능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야성이여 깨어나라!! 한없이 발정하는 이것이 남자의 세계. 뒷골목 야쿠자 오메가버스.

‘네 망상 속에서 난 누구랑 해?’ 무서운 표정 ? 큰 키 ? 다부진 체격의 노도노 타쿠미는 인상과는 다르게 귀여운 걸 좋아하는 반전남! 어느 날, 그에게 갑자기 말을 붙인 귀여운 얼굴의 남자, 텐라 이츠키는 아무래도 타쿠미의 몸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야길 들어보니 꽤 자주 치한을 만나서 울끈불끈한 몸을 갖고 싶다고 합니다! 잘빠진 허리에 탱탱한 엉덩이… 확실히 야릇한 몸을 가진 이츠키를 보고 타쿠미의 망상에 불을 지피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