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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 바바 앞에 뛰어 들어온 것은 열이 나는 생후 3개월 아기를 안은 젊은 아빠 마키. 그런데 아이의 진료 중에 마키는 영양실조로 쓰러지고 만다. 아내를 잃고 익숙하지 않은 육아를 하는 마키가 걱정된 나머지 가끔 집을 방문해 이것저것 도와주게 된 바바. 그러던 어느 날 밤 마키에게서「좋아한다」고 갑자기 고백을 받는다! 멋있는 척하느라 당신은 사람이 그리울 뿐이라고 대답해버렸지만 사실은 귀여운 마키의 고백에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데―?!

쿄스케는 어릴 적부터 계속 자신을 울려온 숙적 타카노가 정말 싫다!! 언젠가 타카노를 물리치겠노라며 전의를 불태우지만, 어느 날 돌연 타카노에게 화장실에 끌려가 갑자기 그것을 만져진 탓에 또 울고 만다. 심지어는 더 우는 얼굴을 보고 싶다며 계속해서 다가오는데?!

미모의 삼 형제 란, 미키, 수. 각각 아버지는 다르지만 서로를 너무 좋아하는 사이좋은 형제다. 천사 같은 외모의 차남 미키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는 장남 란은, 미키의 친구 아이에게 희미한 연심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미키도 아이를 좋아한다는 걸 알기에 이 사랑은 비밀. 그런 와중에 업무 고객을 상대로 몸을 판다는 걸 아이에게 들키고 마는데…? 형의 연애를 계기로 형제들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겨간다― 대담하고 파격적, 하지만 너무 섬세한 삼 형제

알파(α)와 오메가(Ω)의 유전자가 멸종했다는 현대. 평범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사쿠라 미사키는, 항상 자신을 지켜주는 소꿉친구 히메노 리쿠야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어느 날, 둘이서 대학에 가는 도중 미사키에게 갑자기 전철 안에서 수많은 승객이 덮쳐든다. 원인은 미사키가 자신도 모르게 발산한 달콤한 향 때문이라는 듯한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당황하는 미사키에게 유전자 연구실의 일원인 동급생 야가미 카이토는 미사키가 귀중한 오메가의 「선

비 오는 날 밤, 출판 편집자인 다이고는 쓰레기장에서 한 남자를 주웠다. 이름은 시키. 취미인 요리를 대접하자 기쁜 듯 밥을 먹는 모습에 옛날에 키웠던 개가 떠올라 내버려 둘 수 없었다. "뭐든지 할 테니까… 여기에 있게 해줘." 퇴근을 얌전하게 기다리는 펫과 육체관계를 가지게 되고…… 완고하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않는 시키였지만 사실은――?! 번외편 수록♥

국내 굴지의 의류 기업 CEO인 카쿠라이는 8달 만에 휴가를 받은 날 소매치기를 당한다. 잡아온 소매치기는 젊은 남자로 이름은 케이라고 했다. 당당한 눈빛과 영민함을 지닌 케이에게 끌린 카쿠라이는 신고하지 않고 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한다. 처음에는 상처받은 야생동물처럼 경계하던 케이도 카쿠라이의 여유 있는 태도와 진지한 자세에 마음을 열어가는데― 지위, 명예, 돈.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어른은 모든 것을 버려도 좋은 사랑을 만날 것인가…?!

내가 살짝 만지기만 해도 쥰의 선글라스 안쪽이 새빨개진다. 쏟아질 것 같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늘 내 뒤를 따라다니던 소극적인 쥰. 시간이 흘러 우리는 다시 만났고 쥰은 어린 시절이 거짓말인 것처럼 생양아치 스타일로 변했다. 쥰이 선글라스로 눈을 감추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요스케는 흡혈귀 가족에게 거두어지고, 그 집의 아들인 나루이치와 형제처럼 자란다. 흡혈귀로 자각한 나루이치는 피를 원하게 되고, 항상 요스케의 피를 탐하게 된다. 하지만 요스케가 빈혈을 일으키자 걱정스런 마음에 다른 사람의 피를 마시기로 한다. 그런 나루이치에게 충격을 받고 집을 뛰쳐나온 날 밤, 요스케는 발정하고 마는데! 발정?! 귀에 꼬리까지? 나, 흡혈귀 아니었나?! 게다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려면 섹스를 해야 한다

「그 사람은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대하지 않으니까―」 음식점에서 일하는 유리 료타로는 직장 상사인 하야토와 육체관계를 맺고 있다. 싸구려 꼬임말로 시작한 섹스 파트너 관계. 귀찮고 성가시고 번거로운 그런 하야토와의 관계를 납득한다고 생각한 유리였지만 서서히 괴로움이 쌓여 가는데……?

문제만 일으키는 이츠키의 장사를 방해하게 된 사람 좋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에이신. 이츠키는 책임지라며 덮치고&돈을 뜯어낸다… 「역시 너무 싼 것 같아… 돈 낼게!」 「너 바보야?!」 순진하기만 한 에이신에게 조금씩 이끌리는 이츠키인데?! 동시수록 ★셔틀 날라리 후배×오만한 선배 양키 하극상 ★꽃미남들×쓰레기 기둥서방 백수의 농후한 H ★대형견 전 깡패×남자다운 라멘 가게 점장 농후한 H인데 심쿵해! 나쁜 아이로 가득한 에로한 작품 걸작선!!

"신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둘러 싼 모략에 의해 어린 크리스는 종교 조직에 강금당했다. 그의 마음을 지탱 시켜주는 것은 헌신적인 측근 아벨뿐... 그리고 몇 년 후, 결사의 탈출을 시도 해보지만...?! 이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주세요..., ⓒ Tarako Kotobuki 2003.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3 by Libre Publishing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