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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에덴의 멤버로 활약하는 료는 '동경하는' 전 국민 아이돌 히비키의 뒷모습을 계속 좇았다. 그런 히비키의 남동생이자 신인 아이돌인 카나타는 데뷔 전부터 함께 경쟁하며 노력해 온 동생 같은 존재. 가족처럼 친밀한 관계면서, 선배로서도 부드럽게 지켜봐 주는, 그런 관계여야 했다. 하지만 카나타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속일 수 없는 뜨거운 입맞춤이 료를 덮친다. 늘 가까이 있었는데도 난생처음 듣는 목소리, 처음 보는 얼굴…. 짐승처럼 만져오려

"왜 남자 메이드인 거냐고요?!" 산노미야 재벌그룹의 로련님 '산노미야 토오루'에게 찾아온 그 남자는 여장 메이드 '에마'…?! 토오루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그룹을 이어받기 위해 Ω(오메가)의 성을 숨기고 α(알파)로 살아가고 있었고, 그런 토오루를 보호하기 위해 아버지는 엘리트 메이드인 에마를 고용했던 것. 날카로운 외모에 남자다운 체격을 프릴이 달린 메이드복으로 감싸고는 살짝 수줍은 표정을 짓는 에마에 당황하는 토오루. 어느날 발정이 온 토

매일 같은 가식적인 미소. 빨리 섹●로 스트레스나 풀고 싶다. 나는 '햇살' 왕자. 아침 방송의 날씨 예보 코너에서 인기 있는, 상큼한 미소의 기상 캐스터다. 그렇기에 얼굴에 경련이 날 때까지 가짜 미소를 지어야 하는 나날. 솔직히 스트레스가 심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엉망으로 섹●하고 싶다…. 내 전속 매니저는 어디 갔지? 저기 있네! 뭐야, 저 자식. 예쁜 방송국 아나운서랑 잡담이나 나누긴. 그딴 짓 하지 말고 몸으로 내 멘탈 케어나 하

미안해, 정말로 도망치고 싶었던 건― 나, 신타로의 일상은 회사에서 일하고 주에 몇 번인가 바에서 술을 마신 뒤 섹파와 지내는 것. 인기 없는 게이에게는 이런 일상이면 충분하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어느 날, 퇴근하고 귀가한 나는 심상치 않은 모습의 섹파 타카라에게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듣게 된다. 「어쩌지…? 나… 사람을 죽였어….」 왜 이런 일이… 모처럼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둘이서… 도망쳐버릴까….」 느닷없이 튀어나온 제

No.1 호스트가 되는 것이 꿈인 쇼. 거리에서 호객 행위를 하던 중 의문의 미남 하루키가 나타나 첫 지명을 해준다. 지명받은 게 처음인 쇼는 긴장으로 과음해서 그만 손님 앞에서 잠들어 버리고 마는데…. 기분 좋은 느낌에 눈을 떠보니 이곳은 러브호텔?! 심지어 손님인 하루키가 침대에서 쇼의 성기를 희롱하고 있었고 "남자 상대는 처음인가? 그러면 다정하게 해야겠네." 그의 에로틱한 테크닉에 쇼의 몸은 녹아내리고 만다!!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자유분방한 기둥서방 생활을 하던 츠무기는 빌붙었던 여자의 애인에게 들켜 쫓겨나게 된다. 길거리를 방황하다 동성과 키스하고 있는 남자, 세노를 발견하고 문득 남자와의 잠자리가 궁금해진 츠무기는 그에게 말을 건다. 그렇게 그를 따라간 츠무기는 남자와 하는 섹●의 쾌감과 함께 임시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데―. 다정한 슈퍼 달링 사장×가볍고 귀여운 기둥서방의 러블리 쾌락 생활이 시작된다♪

불의의 사고로 동성 연인을 잃은 형사 미타라이. 그의 고별식 날, 가벼워 보이는 호스트가 말을 걸어왔다. 아마네라고 이름을 밝힌 남자는 애인과 함께 사고를 당했지만 병원장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우선 치료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던 이였다. 미타라이의 원망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날을 경계로 사사건건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마네. 그런다고 쉽게 경계를 풀 리 없는 미타라이였지만 그에게서 애인의 모습이 겹쳐 보이고…. 한편 아마네는 미타라이에게 접근한 이유가

여러 가지 일로 남자 친구와 헤어진 사쿠라기는 쓸쓸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돌아가다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미남 이즈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이즈미를 치료하려 하지만 그의 팔에는 상처가 남아있지 않았는데?! 놀란 사쿠라기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밝힌 이즈미는 "구해준 답례는 네 피로 지불해."라며 그의 목을 물어버린다! 그가 자신을 물자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흥분한 순간, 이즈미는 그

섹스를 좋아하는 히구치는 남친인 후쿠자와와의 섹스에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이윽고 ‘히구치 레이프 계획’을 세우는데! 플레이라고 해도 좋아하는 히구치한테 난폭하게 굴 수 없어서 주저하는 후쿠자와. 그걸 어떻게든 설득해서 시작한 노숙자 스토커×이웃집 유부녀 놀이. 손목을 묶인 채로 험한 말을 들으며 절정을 느낀 히구치는 대만족했지만― 이번에는 후쿠자와의 야릇한 손길이 멈추지 않고…?!! 표제작 외, 체모를 동경해서 온몸에 북술북술한 털을 키운

"오늘은 어디서 당하고 싶어?"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족쇄까지 사라진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평온하게 지내는 마코토와는 달리 류지는 여전히 과거의 트라우마에 갇혀 있었다. 마코토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격렬하게 몸을 겹쳐가며 가차 없이 자극하며 쾌감으로 몰아붙이는 류지였는데―. 평온한 일상 속에 엿보이는 외로움. 성에서 시작되는 '삶'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형을 만지고 싶어… 이러면 안 되는데… 제발 깨지 마.' 불면증에 시달리는 회사원 카나메. 그의 옆집에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아사히가 이사온다. 아사히의 첫 자취를 기념하여 함께 맥주를 마시던 도중 수면 부족과 술기운으로 인해 카나메는 까무룩 잠이 들고 만다. 한편, 무방비하게 잠이 든 그의 모습에 아사히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보며 자●하기 시작하는데…?! 나이 차이 10살! 소꿉친구 아사히의 짝사랑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