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외모와 능력이 뛰어나지만 후천적으로 맛을 느끼지 못하는 '포크' 그런 '포크'가 유일하게 맛을 느낄 수 있는 건 '케이크'의 액체뿐이다. 망해가는 본가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사교계에 뛰어든 히로토. 히로토의 와인잔에 실수로 입을 댄 이즈루는 와인에서 맛이 느껴진다는 걸 알게 되고, 동시에 히로토가 '케이크'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이즈루는 히로토를 자신만의 '케이크'로 삼기로 하는데. ©Fumizuki Kumi/Brite Publishing

[사랑을 모르는 인기 소설가 X 집착 마이페이스 편집자] 인기 소설가 사오토메는 신작 집필 중에 연애 장면을 쓰지 못해 슬럼프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새 담당편집자로 고등학교 동급생인 사사소리가 나타났는데... 남을 위해 글을 쓰지 않는 사오토메가 유일하게 "누군가를 위해 소설을 쓴" 상대. 슬럼프의 원인을 찾던 중 갑자기 사사소리가 과거에 썼던 그 글을 들이밀며 "나를 좋아했잖아."라는 말을 하는데?

같은 또래인 소우타와 미츠키는 유치원 때부터 사이 좋은 소꿉친구. 어느 날 미츠키가 친구의 연애 얘기를 우연히 듣고 소우타에게 찾아와 투정을 부리며, 다른 상대가 없으니 「키스 연습하지 않을래?」하고 얘기를 꺼낸다. 흥미 없는 듯 미츠키를 상대했지만 마음속으로는 힘껏 「좋아!」라고 외친 소우타. 실은 진심을 숨기고 절친 포지션을 유지하며 계속 미츠키에게 호의를 품고 있었다! 그런 마음도 모르고 서투른 키스를 하는 미츠키에게 소우타는 잘됐다며 욕

소꿉친구 치카를 오랫동안 짝사랑 중인 소우타. 지금의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 차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치카가 ‘여자친구’에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부상하자 황급히 고백을 결심한다! 마침 그때 아버지(성인용품 회사 근무)가 방에 놔두고 간 자위기구를 들키고, 같이 써 보게 되는데······?

심령현상에 민감한 체질 때문에 고생하는 고교생, 후토시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퇴마 체질인 반짝반짝 소년, 마모루를 만난다. 쾌적한 고교 생활을 보내기 위해 후토시는 마모루와 한층 가까워지는데…? 표제작 외 부적 친구 외 「요코이 군의 글자 사정」 「페로의 주장」 수록. 신장판 신규 수록 보너스 만화도 체크해 주세요! © tacocasi 2024

"나를 좋아해줘" "늦어, 이 바보야" 5년 전 이사 갔던 소꿉친구 타카시가 전근으로 다시 돌아왔다. 머리가 좋고 자랑스러운 친구였던 타카시와의 재회를 환영할 수 없는 이유… 그것은 옛날 타카시의 자위 행위를 목격하고 말았기 때문. 심지어 타카시는 내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색해하는 나에 비해 타카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 2015 Koshino.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

재벌 사장 오코지 아키타카와 식물학자 키리시마 미도리는 대학 시절부터 친한 친구 사이. 키리시마는 오코지에게 연심을 품고 있지만, 그 감정은 절대 흘려서는 안 될 비밀! 어느 날 오코지가 연구실에 왔을 때, 연구 관리 중이던 식물이 갑자기 폭주?!?! 식물이 분출한 액체를 키리시마가 뒤집어쓰자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몸은 민감해져서 마치 발정한 것 같은 상태가 된다. 그 영향으로 오코지에 대한 연심을 억누르지 못하게 되는데―??!! 흘러넘

망상 속에서라면 뭘 해도 자유. 친구를 망상의 소재로 삼는다! 사메지마의 하루는 전철에서 같은 과의 카키하라를 범하는 망상으로 시작된다. 그러던 와중, 망상 속의 카키하라를 성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몸이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걸 깨달은 사메지마는…?! 본편 외에도 미소가 멋진 선배에게 동시에 빠져 버린 쌍둥이 형제 이야기, 설정극을 사랑하는 나이 먹은 소설가와 신참 편집자의 이야기 등 상상하지 못했던 7편의 이야기 수록!

대기업 회장의 도련님으로 자라나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살아온 타츠키. '남자랑 하는 게 의외로 괜찮다던데' 라는 꼬임에 넘어가 묘한 소문이 도는 고학생, 히로타에게 손을 대고 마는데…?! 도련님과 집착남의 욕망과 집착, 그리고 사랑의 행방! ⓒSHU-CREAM POP ※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냥해서 환자들에게 인기 있는 내과의―타카쿠라는 남몰래 발기부전으로 고민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의대 시절부터 라이벌로 능력은 있지만 오만한 데다 연애에도 무절조한 외과의―다테와 수면실의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낸 날부터 하반신에 변화가 나타나는데… 다테에게 안기는 일 따위, 용납할 수 없어?!!! 남자의 몸에 통달한 의사들의 진검 승부 LOVE 외과의×내과의 주치의×인기 아나운서 두 커플의 사랑을 담은 러브 코믹스. 보너스 에피소드도 수록

또 봄이 찾아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그 다음 겨울이 와도 곁에서 함께 살아가자. 가난한 대학원생 켄토는 추위에 죽어가던 중, 저승사자 처음 보이는 옆집 남자소우시에게 구조를 당했다.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무엇인가 호소하는 듯 흔들리는 눈동자를 가진 옆집남자와 그 날 이후로 매일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켄토.함께 지내는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 속에서 소우시를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메탈러 형님과 가난한 대학원생의 평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