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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에서 우연히 옆에 앉은 사랑하는 선배. 살짝 취해 상기된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하룻밤쯤 상대해줘(술집 순례)" 라는 말을 완전히 착각한 나머지 무작정 호텔로 데려가 실컷 안아버렸다! 그 이후 섹스 프렌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말이 서툰 탓에 고백은 매번 실패.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설렘 가득 야릇한 오피스 러브! Kuchibeta wa Koi ni Jikoru ⓒUmou 2022 Originally published in

고모가 경영하는 여성 전문 속옷 브랜드 「keymistics」의 전속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하루토. 얼굴도 이름도 비공개. 뒷모습만 공개하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주목을 모으고 있지만, 그 정체가 「남자」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었다. 어느 날 촬영 후, 옷 갈아입는 모습을 인기 모델 마시로가 보고 비밀을 들키고 만다! 정체를 말하지 않는 대신에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강요하는데―?!

잘나가는 TV 프로듀서 유우키는 일도 잘하고 스타일도 좋은 인기남. ····같은 외모와는 반대로 실은 아직 '동정'이라는 비밀을 품은 배배 꼬인 남자였다!! 얼른 동정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조바심 내던 어느 날, 유우키의 콤플렉스를 가장 자극하는 예전 동료, 미토와 재회하고 마는데 ─?! 표제작 외에도 마음만은 순정인 우락부락한 고교야구 선수, 팬을 좋아하게 된 음침한 소설가 등 서툴고 퓨어한 단편들 동시 수록. [수록 작품] 동정인 거 들

대학 비치발리볼 부 1학년 에이스인 세토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노력파. 갑자기 나타난 신입부원 우미모토와 팀을 짜게 된다. 연습량이 적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얀 피부를 가진 그를 얕잡아봤던 세토는 아크로바틱한 우미모토의 플레이에 매료되고 마는데…. 평범×천재의 충돌과 사랑. 혼신의 데뷔작. 보너스 만화도 수록!!

초등학교 5학년 학예회 때 연기를 칭찬해 준 낯선 청년 "야마". 그 존재만을 의지하며 10년…. '얼굴뿐인 연기자'라 비판을 받아온 배우 후카이 우미는 재회를 바라던 "야마"를 드디어 발견?! 중독자 속출! 귀재 하치니의 데뷔 코믹스가 신규 보너스 만화를 수록한 신장판으로 다시 등장!

베테랑 댄서 쿠로다 히로야는 발레계의 신성 시라이시 료헤이와 '신 백조의 호수'를 더블캐스트로 추게 된다. 쿠로다는 일방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시라이시를 앞에 두고도 모종의 트라우마 때문에 시라이시와 경쟁할 마음을 먹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 보았던 쿠로다의 연기에 반해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는 시라이시의 집착은 어느 새 육욕을 동반한 사랑으로 변해가고… 함께 춤출 때마다 타이즈 너머로 느껴질 만큼 욕망은 부풀어만 간다. 그와 둘만 남은

'루이의 여기… 더 만져달라는 것 같은데?' 시골에서 자란 오카모토 루이의 꿈은 도쿄에서 미남 남자친구와 에로틱 라이프를 보내는 것! 그럼 성지(게이 바)로! 하고 찾은 곳에서 나타난 것은 No.1 호스트 케이. 한눈에 그 미모에 홀딱 반해 버린 루이는 그만 호스트 클럽에 발을 들이고…!? '루이처럼 귀여운 남자애, 정말 좋아해' 조금은 강하게 혀를 감는 깊은 키스에 루이의 몸은 흐물흐물 녹아버리는데…. 다정한 미남 No.1 호스트×XX를 꿈꾸

'가족과도 친구와도 다른, 둘도 없이 반짝반짝한 존재.' 요령없는 두사람과 트라우마를 가진 아이가 자아내는 비뚤어졌지만 아름다운 유사 가정 이야기. 사연 있는 남자들이 함께 살아가는 그럭저럭 행복한 하루하루가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 밤, 퇴근하던 야마다는 술에 취해 울고 있는 치히로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간다. 소년은 동성에게 자꾸 마음이 가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이야기.

남성용 출장 호스트인 아키라. 어느 날 그는 집을 착각해서 베이비시터를 기다리고 있는 마사키네 들어가 그를 덮치기 직전까지 간다. 백배 사죄하는 아키라에게 마사키가 부탁한 것은 무려 아들 토와의 베이비시터! 과연 이게 처음 만난 출장 호스트에게 부탁할 만한 일인가…?! 비상식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누구든지 받아들이는 마사키를 보고 아키라는 세상은 위험한 곳이라는 걸 가르쳐 주기 위해 호스트로서 갈고닦은 테크닉을 발휘하려 하지만 반대로 제압당하

아버지는 행방불명인 상황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어머니. 혼자 남겨진 츠바키에게 찾아온 두 형제는 앞으로 그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츠바키가 성인이 될 때까지 형제처럼 함께 지내온 세 사람.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점점 아름다워지는 츠바키를 보며 두 형제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담아두고 싶다"라며 지독한 소유욕을 드러내게 되는데... 억누를 수 없는 욕정에 휘말리는 세 남자의 운명은??! ⓒ2017 Asia Watanabe /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