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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하고 어른스럽고 멋있고 상냥하고 달콤하고.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대학생 카미시로는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들르는 바(bar)의 바텐더 쿠로키를 짝사랑 중. 그렇지만 어느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쿠로키의 말을 우연히 듣고 만다. 고백도 하지 못한 채 실연당한 카미시로는 분풀이로 술을 마시는데… 눈을 떠 보니 침대 안. 게다가 옆에는 알몸의 쿠로키가 있었다. 전혀 기억이 없는 카미시로는 허둥지둥 도망쳐 집으로 돌아갔지만, 다음

★탁월한 취향 맞춤 로맨스 [셰리플러스]★ 남자란 걸 숨기고 BL 소설을 쓰고 있는 카즈키. 부남자이지만, 게이는 아닌 그가 자기 작품의 드라마 CD에서 공 역할을 연기해준 성우 미토의 미성과 꽃미모에 그만 넋을 잃고 만다. 그런 기억도 새로운 어느 날 동네에서 미토와 재회하는데…? 거만한 인기 성우 × 소녀 감성 BL 소설가의 러브시어터♡ <말할 수 있으면 해봐> 마도카×마스가의 소망편도 수록. ⓒNENEKO NARAZAKI/SHINSHOKA

★탁월한 취향 맞춤 로맨스 [셰리플러스]★ 인기 성우인 세키야는 성격이 맞지 않는 동기 마스가의 상대역으로 인생 첫 BLCD에서 ‘수(收)’ 역할을 연기하게 된다. 녹음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키스신에서 세키야가 실수를 연발. 사실 세키야는 동정으로, 연애경험도 제로였다. 그런데 그렇게 핑계를 대는 그에게 마스가가 갑자기 키스를 해오는데?! 두 사람의 선배 커플의 사랑 이야기도 수록. 성우끼리 펼치는 러브 시어터♡ 속편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줘

아파트 이웃집에 사는 사람은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말씨를 쓰는 언니계 남자. 이래저래 잘 챙겨주는데다가 식사와 도시락까지 싸줘서 항상 먹을 것으로 낚이는 기분인데?! 어느 날, 그가 매우 남자다운 말투로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더니 “난 말이지, 진짜로 언니계 남자는 아니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언니계 남자가 아니라는 것도 놀라운데, 게다가 어깨까지 붙들려 키스까지 당하고 말았다…??!! The neighbor is campy

인기 연애소설가 이가라시의 담당 편집자에서 벗어나 영업부로 간 토모에. 하지만 이가라시가 후임 담당자에게 손을 대 매료시키는 바람에 토모에는 다시 이가라시를 담당하게 된다. 이가라시가 쓰는 소설이 그 자신의 연애를 상기시키고, 토모에는 이가라시를 향한 이루어질 리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데…!? Ainoberuⓒ2017 KUROO CHIHIRO / GENTOSHA COMICS INC. Originally published by GENTOSHA C

널 ‘나’의 마수로부터 지켜줄게…! 쿠로키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친구 치카가 너무너무 좋아서 견딜 수가 없다. 하지만 자신의 부정한 마음을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같이 고민한다. 그런 쿠로키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치카는 무방비하게 접근하고, 끌어안고, 애교도 부린다. 이성의 한계를 느낀 쿠로키는 치카를 ‘자신’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우리 둘 다 여친을 만들자!”며 미팅을 나가자고 권하는데…? 사랑 폭주 직전의 모범생 × 순진무구한 악동

“나를 동생 취급하지 마. 이치를 좋아한단 말이야.” 야무지고 영리한 초등학생 코헤이는 틈만 나면 이웃에 사는 온순한 성격의 고등학생 이치를 잘 챙겨준다. 그러던 어느 날, 이치가 반 친구한테서 러브레터를 받아 당황하는 모습을 본 코헤이는 “그냥 거절해. 이치한테는 내가 있잖아”라고 톡 쏘아붙인다! 형처럼 잘 따르는 줄 알고 마냥 기뻤던 이치는 코헤이에게 키스까지 받는데ㅡ?! 서비스 만화까지 수록♥ Sugar DarlingⓒYUKO KUWABA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 소년 이사키는 ‘최고의 맛!’이라고 생각한 케이크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케이크를 만드는 파티셰는 이상하게 퉁명스러운 남자, 타카라. 타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티셰의 아들로 여러 가지로 아버지와 비교당하거나 이용당한 과거가 있어 인간을 완전히 불신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타카라는 “당신 자체는 흥미 없지만 당신이 만든 케이크는 최고로 좋아!”라며 진심으로 말하는 이사키의 빛나는

검사 히우라는 한 남자에게 안기는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었다. 그 남자는 바로 사법연수원 동기였던 변호사 카게야마. 카게야마는 고지식한 히우라에게도 어렵지 않게 말을 걸던 싹싹하고 밝은 남자로, 얼마 안 되는 히우라의 친구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그런 카게야마가 히우라가 담당하는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던 것이다-. 폭력사건에 휘말린 뒤 소식이 끊긴 카게야마. 사체가 떠오르지 않자 희망을 버리지 못한 채 계속 사건을 좇는 히우라 앞에 어느 날,

“왜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는 못 하는 걸까요?!” 고등학생 때 대인기피증 때문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게 불편했던 후지키 리츠는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선배 카이 나오야에게도 거부 반응을 보이고 만다. 그 일을 내내 후회하던 리츠는 사회인이 된 후로 대인기피증을 극복, 두 번 다시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하던 어느 날, 나오야와 재회한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역시 몸은 거부를 한다. 그래도 마음

동생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미나세가 사는 낡은 학교 기숙사. 그곳에 미나세가 은근한 연심을 품고 있던 아오츠키 타카시가 들어와 살게 된다. 타카시는 동생 테츠오의 친구로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귀여웠지만 지금은 완전히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했다─. 그런 타카시와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가슴을 두근거리게 되는 미나세. 그리고 타카시에게는 뭔가 숨기는 게 있는 듯한데?! Itsudemo Kimi Gaⓒ2017 AZUMI KYOHEI / GEN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