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
인물과사상사
정치/사회
4.5(20)
‘싸가지 결핍’이 선거를 필패로 만든다! 왜 진보는 ‘왕싸가지’가 되었나? ‘싸가지 있는 정치’를 위하여 강준만 교수가 진보의 최후 집권 전략으로 ‘싸가지 있는 정치’를 제시했다. 상대편을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의 터전 위에 서야만 민심을 제대로 읽는 눈이 트여 집권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집권 후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집권 후의 성공까지 거론한 이유는, ‘싸가지 문제’가 선거는 물론 평소의 정치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소장 9,000원
나디아 무라드 외 1명
북트리거
에세이
4.7(18)
IS 성 노예에서 여성 인권의 대변인으로 거듭나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 나디아 무라드 자서전! 나디아 무라드 자서전 『THE LAST GIRL』이 드디어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8년 99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된 나디아 무라드는 2014년 말랄라 유사프자이에 이은 두 번째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전 세계 38개국에 번역된 『THE LAST GIRL』에는 IS 성 노예에서 탈출해, 폭력으로 고통받는 모든 여성을 위한 인권 대변인으로
소장 12,460원
한기찬
김영사
4.3(23)
50만 독자가 사랑한 법률 분야 최고의 인기 교양서! 새로 추가된 제5편 민사소송법 편과 함께 개정판 전격 출간! 1990년대 대중 교양서 시장을 휩쓸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법률서의 전설적 고전 《재미있는 법률여행》을 새롭게 만난다. 골치 아픈 법 인식을 바꾸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의 2015년 개정판에는, 법률 중에서도 제일 어렵다고 알려진 ‘민사소송법’ 편이 새로 추가되었다.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세상 속에서
소장 7,600원(10%)8,400원
김영민
어크로스
인문
4.3(24)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동물,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등의 저서에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보여준 김영민 교수, 그가 이번 신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에서는 인간과 정치를 관통하는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당연해 보이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해 보이지 않을 때, 당연한 듯한 현실의 그늘에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위
소장 11,500원
앤디 자이슬러
세종서적
4.5(21)
페미니즘 열풍 이면에 가려진 불평등한 문제들티셔츠, 생리대, 리얼리티쇼, 영화, 연예인의 페미니스트 선언. 그 후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는가? 상업화된 페미니즘의 종말! 페미니즘은 상품이 아니다 페미니즘은 재미있는 놀이가 아니라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사회운동이다 바야흐로 페미니즘 네 글자를 빼고서는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운 시대에, 이 책을 만난 것은 크나큰 행운이고 다행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질문이 바뀔 것이다. ‘나너는 페미니스트인가
소장 10,710원(10%)11,900원
한홍구
한겨레출판
4.4(22)
역사의 한복판에서 길을 묻다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로 불리는 한홍구 교수가 지금 이 순간 꼭 짚어봐야 할 우리 현대사의 8가지 쟁점의 역사적 의미와 맥락을 특유의 입담과 통찰력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한겨레문화센터에서 강의한 내용을 엮은 것으로, ‘소망으로서의 역사’가 아니라 ‘사실로서의 역사’, 즉,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꼭 짚어봐야 할 한국 현대사의 8가지 쟁점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왜 뉴라이트와 수
소장 8,400원
메이슨 커리
걷는나무
3.9(51)
모두 똑같은 24시간을 사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이루는 것일까? 『예술하는 습관』의 저자 메이슨 커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대한 성취를 이룬 예술가들의 보통의 하루에서 찾고자 했다.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영감으로 일할 것 같은 예술가 대부분은 지독하리만치 규칙적이고 성실했으며 그 누구보다 더 엄격하게 습관을 유지했다. 책은 버지니아 울프에서 프리다 칼로까지, 지난 400년간 이름을 알린 여성 예술가 131명의 일상적인 루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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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베리북
WHY FEMINISM? “페미니즘이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수 2만5천 명! 『여혐민국』은 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과학자 양파가 한국의 여성들에게 건네는 선물이다. 때로는 톡 쏘는 사이다처럼, 때로는 눈물이 찔끔 나도록 한국의 여성혐오에 대해 솔직하고 치열하게 써내려간 페북 포스트들을 책으로 엮었다. 남편, 남친, 남자사람친구에게 여혐을 이해시키고 싶다면 당장 『여혐민국』을 손에 쥐어주자.
소장 9,000원(10%)10,000원
김영선
한빛비즈
묻고 또 물어야 할 질문 “장시간 노동이 왜 당연합니까?” 전작 『과로 사회』로 주목받은 사회학자 김영선이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를 들고 돌아왔다. 주 52시간 근무 시대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를 ‘장시간 노동’에 묶어 놓는 사회문화적 구조와 이러한 예속 상태의 해체 방안을 탐색하는 책이다. 특히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대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장시간 노동 근절’ 선언 아래 주 52시간 근무가 시행됐다
소장 10,500원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
알마
4.8(17)
모성애는 본능인가? 발명인가?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은 출생률 저하가 뜨거운 이슈가 된 오늘날의 상황을 ‘역사적인 것’으로 보고, ‘모성의 사회사’를 통해 이해하고자 한다. 한국과 유사하게 독일에서도 2000년대 후반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독일 언론은 세대 간 합의의 파기, 불안한 연금, 사회복지 체계의 과중한 부담, 경기 침체 등을 우려하며 이 문제를 “나라의 흥망”이 달린 이슈로 부각시켰다. 그러나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
소장 7,800원
터리스 휴스턴
문예출판사
4.6(19)
이 책은 여성의 결정 과정에 대한 가장 최신의 연구 성과와, 저자 자신이 사회 각계의 여성 지도자들과 만나 수행한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여성의 의사 결정 능력에 대한 편견, 흔히 여성들은 감성적인 직관에 의존하고 남성들은 논리적으로 분석한다는 편견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밝힌다. 저자는 더 나아가 평소 여성들이 자신이 결정 내린 것을 ‘직감에 의한 것’이라 종종 말해왔는데, 이러한 사실도 편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힌다(1장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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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4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