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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아하는 놈 말고는 키스 안 해, 너랑 달리." 학교 생활을 이상 없이 평온하게 지내는 사노 유키와는 모든 상황에서 위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자신을 '안전권'에 두는 것을 무엇보다도 중시했다. 그래서 친구 나츠키가 요구하는 대로 욕심만 배출하는 행위도 한때의 놀이와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단정지으며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을 터였다. 반에서 겉도는 타카다에게 교내에서 나츠키와 키스한다는 것을 들키기 전까지는. ⓒ

나의 몸도 마음도 가져가 버린 주인님은 다름 아닌 늑대였습니다?! 수인 전문 업소에서 일하는 치사토. 아직까지 한 번도 제대로 손님 접대를 해보지 못한 그의 앞에 학창 시절 친구였던 늑대 수인, 로우가 나타났다. 대기업의 회장이 된 친구의 앞에서 신분 격차를 느끼는 치사토. 하지만 로우는 그런 것은 아랑곳 않는다는 듯, 치사토의 옷을 거칠게 찢어 버리는데…?!

고지식한 성격인 나, 쿠로스 케이는 회사 동기인 무카이가 싫다. 뭐든지 대충하고 가벼운데, 영업 실적은 늘 상위권. 심지어 친화력까지 좋아 남녀불문 인기가 많은 그는 스킨십이 너무 잦다! 가뜩이나 민감한 체질이라 타인과 닿으면 곤란한데….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나지만 체질 때문에 몸이 달아올라 저항도 하지 못하는 나를 그 녀석이 도와주고 무카이와 맞닿은 몸은 그만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가버리고 마는데…?! 심지어 이런 나에게 뜻

재색겸비 샐러리맨 스즈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가 여장을 하고 인터넷 아이돌로서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회사의 부하직원인 시부야에게 방송 현장을 들키고 만다. 스즈키는 어떻게든 현장을 수습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시부야가 먼저 스즈키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보여지는' 쾌감을 기억하고 만 스즈키는, 억지로 밀어붙여 오는 시부야를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고, 점점 더 자신의 깊은 곳까지

외과의 나카미치의 의국에 찾아온 성격 좋은 후배 츠츠미. 그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원장의 아들로, 나카미치는 원장과 사귀던 사이였다. 마음이 불편하기만 한 나카미치. 그러던 중에 급기야 원장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를 빼앗아간 상대로서 나카미치를 미워하면서도 그를 걱정하는 츠츠미는 그의 얼굴에서 미소를 되찾아주고 싶어하는데…. ⓒ 2005 HIGASHI NISHIDA First published in 2005 by SHINSHOKAN Co.,L

게이 미팅에서 만난 료와 타쿠마는 취미도 성격도 정반대라 싸우는 일도 많은 커플. 하지만 성벽과 몸의 궁합만은 최고♥ 싸우다 H하다 응석부리다 응석 받아주다 하는 매콤달콤 동거생활. 시니컬 에로 뉴타입 야마네 무사시의 첫 단행본! 표제작 시리즈와 함께 상큼한 꽃미남 × 무뚝뚝한 불량배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도 수록. ⓒ Musashi Yamane／Libre Publishing 2013

어렸을 때 오사무는 2살 연하인 미치타카와 자주 어울려 놀았었다. 그러나 성장함에 따라 점차 소원해진다. 친척 결혼식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대학시절 단 한 번 육체관계를 가졌던 추억을 소생시킨다. 취한 김에 그랬다고 변명이라도 하듯이, 다시금 몸을 겹친 두 사람. 이 마음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2중으로 금기의 감정을 느끼는 오사무와 미치타카는… ⓒ 2002 Ichiko Im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

발정기를 경험한 적이 없는 알파 야쿠자 마오. 가족 같은 조직원들과 달리 언제나 자신을 과묵하게 빤히 쳐다보는 알파인 케이만은 왠지 모르게 예전부터 싫었다. 그래서 항상 피하며 지냈지만, 어느 날 우연히 케이의 손가락이 목덜미에 스치는 순간 온몸이 뜨거워지며 힘이 빠져버린다! 첫 발정이 왜 이런 녀석에게……. 의지와는 달리 반복되는 절정 속에서 마킹되어 새겨지는 독점욕의 증표. 그 후 무뚝뚝하지만 가끔씩 부드럽게 대해주는 케이가 신경 쓰이기 시

현대 일본을 닮은, 사회적으로 오메가의 지위가 매우 낮은 세계. 지위 격자 완화를 위한 '오메가 고용법'에 따라 기업은 오메가를 적극적으로 고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법에 의해 알파나 베타도 취직이 어렵다는 대기업에 채용된 오메가 마키노는 회사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면서도 혼자서 자신을 키워준 아빠를 생각하며 그만두지 못하고 있었다. 고단함을 풀기 위해 고양이 카페에서 낮잠을 자던 중 가게의 점장 타카기와 마주치고, 스트레스 때문에 오지 않던

이 남자의 상상력은 살짝 위험하다!? 동인남 이케모토의 은밀한 취미는 같은 회사 동료인 토키와 씨를 자신의 망상의 재료로 쓰는 것! 꿈에 그린 듯 이상적인 토키와 씨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