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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회사원 카와나카는, 항상 상큼한 미소로 물건을 전해주는 택배기사 사사키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단순한 흥미로 구입한 에로 아이템을 사사키의 눈앞에서 떨어트리고 만다. 절망에 빠져 있는 카와나카에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사사키. 결국 그의 앞에서 아이템을 사용하게 되고…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과 처음 느껴보는 쾌감으로 점점 흥분하게 된 카와나카는 결국…?!

'미카미와 사토는 아직 떳떳하다' 스핀오프! 이성애자인 네가 나를 좋아할 수 있겠어? 친구(이성애자)인 남자 두 명이 붙어있다. 이미 게이임을 밝힌 남고생 아카리는 그 모습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럽나? 아니면 질투? ...아냐! 나한테도 언젠가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 생길 거야...! 비장한 마음으로 향한 게이바에서 만난 건 정론을 내세우며 열받게 하는 어른이었는데...?!

한창 사춘기인 미나미야는 망상력이 폭발한 탓에 잠깐 ‘그 사람의 가장 야한 표정’을 망상할 수 있다. 하지만 유일한 아르바이트 선배 키타야마의 야한 표정만은 망상할 수 없다. 왜 이 사람만? 너무 신경 쓰여서 무심코 자꾸 눈길이 간다. “나도 미나미야가 좋아졌어...” “...응??” 아무래도 무의식중에 그를 본 것이 오해를 불러들인 모양이다. 키타야마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꽁꽁 얼어붙는 미나미야. “하지만 잠깐? 혹시 이건 키타야마 씨의 야한

성격이 고지식하기로 모두가 인정하는 교사 타카스기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애●을 개발하는 것’. 뒤를 개발하는 데 무한한 탐구심을 발휘하던 타카스기였으나, 단골 샵에서 생각지 못하게 동료 교사인 마츠모토와 마주치고 만다.

"슬슬 헤어지지 않을래?“ 해를 더할수록 사랑을 버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견원지간이라 불리는 츠키오카와 카메요시. 하지만 집에 돌아가면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연인사이이다. 전 제자였던 카메요시의 열렬한 구애로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 츠키오카는 52세가 된 지금도 카메요시에게서 새로운 쾌락을 배운다.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던 어느 날, 츠키오카는 카메요시가 여학생에게 고백받는 장면을 보게 된다. 부모에게도 말

대학교 3학년생 미야지마 쿠온에게는 ‘키스를 통해 상대에게 씐 악령을 빨아낸다’라는 태어날 때부터 가진 신비한 능력이 있다. 어느 날 미팅에서 쿠온이 만난 건 연하의 초절정 미남 우무가부치 코우. 성적도 우수하고 스포츠도 만능이라는 평판의 코우는 그야말로 완전무결한 이상적인 청년이었다. 그런 코우에게 끌리는 쿠온이지만 코우에게는 강력하고 흉악한 ‘무언가’가 씌어 있고─?! 감미로운 키스로 녹아드는 악령 퇴치 로맨스!

엄마의 재혼을 계기로 생긴 의붓동생 유우토와 친해지지 못하고 본가를 떠나 버린 렌. 본가에는 돌아가지 않은 채 시골의 항구 마을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 앞에 한 청년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그는 첫사랑을 찾고 있다며 당분간만 재워 달라고 부탁해 온다. 그 갸륵한 마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마는 렌이었는데…. 사실 일편단심의 잘생긴 훈남은 의붓동생인 유우토였고 게다가 찾고 있던 첫

낮에 슈퍼에서 물건을 사던 중 도둑이 설친다는 소리를 듣지만, 자신의 집엔 훔칠 물건이 없다고 전혀 걱정하지 않은 '영민'. 하지만 그런 ‘영민’의 집에 몰래 들어온 도둑은 여기저기 뒤지다가 BL 성인잡지를 발견한다. 하필이면 그때 ‘영민’이 갑작스럽게 집으로 들어오자 도둑은 얼른 베란다로 몸을 숨기고는 어느새 알몸인 채 스스로 위로(?)하는 ‘영민’의 모습을 훔쳐보기 시작하는데···.

인기 모델 킷페이는 태어날 때부터 맛있는 인간으로 태어난 '케이크'. 그의 매니저인 미나토는 케이크 말고는 다른 맛을 느끼지 못하는 '포크'. 고등학생 때 둘은 어떤 일을 겪고 난 후 헤어지게 되고, 10년만에 다시 만난다. 킷페이는 미나토에게 자기의 매니저가 되길 강력하게 요구하고, 본능적으로 킷페이에게 이끌리는 미나토는 이성으로 어떻게든 자신을 억누르지만, 킷페이가 미나토를 적극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자기를 먹어달라고. ⓒMurooka/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하는 미야타는 봄부터 검도부 담당 고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마찬가지로 검도부 지도를 맡게 된 체육교사 사메하라에게 딱히 좋은 감정은 없었지만, 사메하라의 미소를 보며 어느새 자기의 마음이 변한 걸 알게 된 미야타. 사메하라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한 미야타는 그 자리에서 사메하라에게 키스를 하는데. ©Jiro Kawaii/Brite Publishing

자기의 성적 지향은커녕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잘 모르는 대학생 유즈루. 억지로 끌려간 펍에서 한때 존경하던 다도가 료스케와 다시 만나게 된다. 취한 나머지 료스케에게 연애 상담을 했는데, 료스케는 유즈루에게 자기로 한번 시험해보라며 키스를 하는데! ©Ichibom/jpublishing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