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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이며 싱글파더인 하스키 세이이치는 아들의 권유로 혼활파티에 참가하게 되지만 아들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과 자식 자랑으로 인해 파티에서 겉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혼활파티에 참석한 젊고 엘리트인 이누카이를 만나게 된다. 아들을 위해 필사적으로 살아오면서 실은 누군가에게 응석 부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도중 그의 매혹적인 말로 인해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데… ⓒLaila Katagiri

"키스만으로 간 거야?" 카페에서 일하는 바이 미즈이는 얼굴도 좋고 인심도 좋지만, 행위 중 조르면 시들해진다는 다소 일그러진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런 미즈이가 요즘 신경 쓰이는 것은 감정을 별로 드러내지 않는 단골 토다테 세이치로. 그러던 어느 날, 친한 친구와 함께 카페에 온 토다테를 보고 난 뒤, 무심코 한 키스에 너무 요염한 반응을 보이는 갭 모습에 당해버리는데…. ⓒOshizu.

평범한 회사원인 토요카와 나츠키는 부업으로 작가 활동 중이다. 고교시절 친구(현재는 연인)인 사이토 미츠루와는 공동 작가로 글을 쓰는 것은 미츠루 담당, 나츠키는 스토리 담당으로 필명은 "토가와 겐카" 이다. 신작이 화제가 된 후, 인기를 크게 얻어 사인회에 둘은 "토가와 겐카"로 함께 참가하게 된다. 나츠키는 반강제로 사인회에 참가하는데 그곳에 직속 상사의 모습이…! ⓒSabatamayumi

스태프인 카미사토 마사타카는 인기 가수 타카나 케이가 소속된 밴드와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눈여겨보던 가수와 함께 일을 해서 좋은 마사타카였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해지는 나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테이지에서 좋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케이와 자신의 차이에 초조함을 느낀 마사타카는 케이의 제지를 듣지 않고 어느 파티에 참가하게 되지만 그곳은 난교파티였다. 그런 궁지에서 마사타카를 구해준 건 다름 아닌 케이였는데…. ⓒTomo Na

택시 기사인 츠나요시 타이라는 시시한 매일을 성실하게 보내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밤, 피와 비에 젖은 남자가 "홋카이도까지 태워달라"고 다가왔다. 사연이 있어보이는 그의 모습에 회피하는 타이라였지만, 호텔에 같이 자는 것을 강요당하고 말았다!? ⓒKawajili

사람은 좋지만 돈이 없는 회사원 바바는 술을 마시고 산 고액의 물건 탓에 지갑이 텅 비어버렸다. 그런 바바에게 친구가 소개해 준 것은 고시급, 에로 로봇의 피실험자 아르바이트. 선뜻 하겠다고는 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안고 방문한 연구소에 있던 것은 안경 쓴 미인 연구원이었다. ⓒTsuna Azumi

평범한 샐러리맨인 카와하라 유우마는 소꿉친구로부터 위험한 일을 떠맡는다. 그것은 지금 인기가 많은 배우, 호시나 케이의 집에 잠입해서 가십 사진을 찍어 오는 것. 거절하지 못해 세일즈맨으로 가장하고 방문했다가 들통난 유우마는 그에게 묶여버리는데... ⓒNanako Sakurai

영업부의 나루세는 후배인 시노미야가 거북하다. 왜냐하면 그의 얼굴이 거시기로 보이니까...! 당황스러워서 일도 잘 되지 않는 탓에 나루세는 시노미야의 얼굴이 그것처럼 보이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 하는데─ ⓒSUZUMOTO NONKI

아이들 부모들과 밀접한 일을 하고있는 호마레는 게이라는 이유로 계약을 거절 당한다. 짜증이나 홀로 바를 들리는데 좋아하는 타입의 한 남자를 보게된다. 카운터에 앉아 대화를 하다보니 마음에 들던 남자도 게이라고 듣게 되는데..! 조금 H한 성인 센티멘탈 러브! ⓒMinori Saku/B.Pilz

기후 현의 한 시골 농업 고등학교. 코나가는 도쿄에서 불시에 전학을 했다. 과거에 잊고 싶은 기억.. 카케루의 존재. 그리고 과보호하는 어머니에게서 도망치듯 혼자 내려온 코나카 였지만, 소개받은 기숙사 친구 쿠로이는 카케루와 흡사하다..!? 가족과 사랑, 성애 속에서 몸부림 치는 청춘 스토리 ⓒRenchi Rockaku/Brite Publishing

게이인 키이치는 대학 진학을 계기로 상경했다. 어느날 알바도중 여자애한테 잡혔는데 그때 선배인 사이죠에게 도움을 받는다. 평소엔 표정이 적은 사이죠. 그런데 갑자기 보여준 미소에 그만 반해버린다. 그 이후 키이치는 꽤나 티가나게 행동했고 알아챈 사이죠는 "혹시 날 좋아해?" 라고 물어보는데- ⓒRou Kuzuya/Brite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