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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음식점의 오너 셰프 나기사 타카카게는 자신과 같은 코가 나기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미모의 남자와 만난다. 그후 가끔 가게를 방문하는 묘한 분위기의 코가는 어느 날 밤 술에 취해 쓰러지고… 타카카게는 하는 수 없이 그를 집에 데려가지만 유혹하는 듯한 코가의 태도에 그만 키스를 하고 마는데… 다음 날,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듯 의미심장한 코가. 타카카게는 크게 동요하고... ⓒ 2009 Hyouta Fujiyama. All rights

밤 10시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그런 편의점 폐기물만 먹을 뿐인 평범한 하루하루. 안도는, 편의점 쓰레기통과 나란히 앉아있던 나카타를 만난다. 어떤 그리움이 느껴져, 「집에 가기싫다」라고 말하는 나카타를 방으로 불러들이자, 언젠가의 상처가 저릿저릿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대학 궁도부 부장인 야마토 선배에게 한 눈에 반한 아라타. 운이 좋게도 선배는 게이였고, 그렇게 순조로운 연애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선배의 집만 가면 된다. 그런데 집에 초대하는걸 극구 거절한다! 어째서? 선배의 집에 무슨 비밀이 있는걸까?

배경은 요괴들의 시대. 유비노스케는 백 년 전 야샤고로를 주워와 돌본다. 어렸을 때 부터 봐왔던 터라 성인이 됐다 한들 야샤고로를 어리게만 봤던 유비노스케였지만 어느새 야샤고로는 충분히 어른이 되어있었는데….

뉴욕에 카메라를 들고 충동적으로 홀로 여행을 온 카나토는 외로움에 고양이를 줍게 된다. 그러나 여행자인 카나토에게 고양이를 책임질 수는 없어 아쉬워하는 와중, 우연히 만난 택시기사가 대신 그 고양이를 길러주겠다 말을 한다.

신혼여행을 간 누나의 부탁으로 타로는 누나의 재혼상대의 외동아들을 돌봐주게 된다. 순하고 귀여운 아이라는 누나의 말과는 달리 현관문을 열고 보니 그곳엔 덩치 큰 스무살이 있었는데….

처음 시작은 만담가 콤비였지만, 유스케의 노래를 듣고 밴드를 만들고자 결심 한 사토루. 그들의 달콤한 밴드 생활!

며칠 전 마츠시타 씨에게 걸려온 한 통의 국제전화가 일의 시작이었다. 세인트 스톤 "성석" 이 돌은 인간의 영원한 바람- 업계에서는 이런 속담까지 있다. "성석을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그리하여 우리 오카자키 팀은 해외특별 시찰단으로 대형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나를 어중간하게 사랑한 당신을 향한 나의 복수다. 당신은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난 하나 뿐이야. 사랑을 독점할 수 없다면 증오를 나만의 것으로..

한두 번의 실수로 회사 중역의 딸과 혼담 얘기도 파담.. 출세 코스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는데 내 인생은 끝.. 밟히고 차이고..! 그래서 홧김에 술 마시고 떠돌이 개를 주워오게 됐는데…

내가 있는데 바람을 피웠단 말이야?! 한 달 동안은 너랑 절대 안 해! 나와 사귄 후 다른 의자왕이었던 타쿠마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한 것 같아 안심했었지만.. 남자보다 역시 여자 쪽이 좋다고 느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