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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이츠시마는 학생 때 남자에게 설렌 경험 때문에 본인의 성지향성을 알 수 없게 된다. 어느 날 친구와 함께 간 인생 첫 게이바에서 이상한 매력을 내뿜는 바텐더 카이와 만난다. 이츠시마는 카이에게 본인의 고민을 말하고, 카이는 자기와 함께 성 지향성을 한번 알아보자며 유혹하는데. ⓒsuta/Thirdline

어릴 때 헤어진 소꿉친구 유키히로와 대학교에서 다시 만난 켄토. 한때 유키히로를 짝사랑하던 켄토는 다시 만난 걸 기뻐하면서도 여전히 유키히로와 '친구'라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하는 유키히로를 돕던 중 여친 이야기가 나오고, 켄토는 그만 '그곳이 너무 커서 여친과 헤어졌다'는 비밀을 말하고 만다. 그러자 유키히로는 켄토에게 남자끼리는 괜찮지 않냐며 그곳을 보여달라는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ucha/Thirdline

갑작스러운 회사의 도산으로 갈 곳을 잃게 된 요헤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소원해진 소꿉친구이자 한때 짝사랑하던 유우와 재회한다. 요헤이에게 유우는 '자기 집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하고, 고등학생 때 유우의 고백을 거절했던 요헤이는 유우의 집에 살면서 계속 안절부절 못한다. 하지만 유우는 요헤이에게 '여전히 좋아한다'고 두 번째 고백을 하는데. ⓒWokome Yonekura/w/MAUVE

사와오 형사는 미제 사건의 중요 참고인으로서 신부 아바와 만난다. 온화한 신부처럼 보였던 아바는 사와오와 둘만 남게 된 순간, 범인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정체를 알려주는 대신 자기와 사랑을 맹세하자는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아바의 키스를 받은 사와오는 전혀 아바에게 반응하지 않고, 아바는 그러한 사와오에게 더욱 끌리게 되는데. ⓒKawajili/Brite Publishing

축복받은 외모와 뛰어난 머리를 가진 임상심리사 토우마. 그러나 토우마에게는 '인형 말고는 사랑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그런 토우마는 어느 날 '마네킹 왕자'라 불리는 타마키를 만나게 되는데. ⓒKohanai Y/jpublishing Co.,Ltd.

차이나타운의 바에서 일하는 중국인 웨이터 루이는 가게에 방문한 단체 손님들에 껴있는 아오야기와 만난다. 술에 취한 잔뜩 아오야기는 루이를 유혹하고, 아오야기가 자신의 취향이었던 루이는 그날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그러나 다음날 정신을 차린 아오야기는 자기에게 제대로 된 약혼자가 있다며 절규하는데! ⓒYuuki/jpublishing Co.,Ltd.

야쿠자 조장의 아들 모모는 사제 지간의 야쿠자 조직의 조장 아들 토라와 소꿉친구이자 연인 사이다. 싸우기도 하고 사랑을 하기도 하며 청춘을 만끽하는 둘. 그러나 졸업 후 야쿠자가 되겠다는 토라를 보여 모모는 홀로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Cicca Yokozawa/w/MAUVE

첫사랑과 10년 만에 만난 카즈키. 예쁜 여자가 되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만난 유이의 정체는 알고 보니 남자였다. 충격을 받은 것도 모자라 둘은 사정이 있어 동거하게 되고, 그렇게 카즈키는 남자가 된(?) 침대 위에서 유이에게 휘둘린다. ⓒTARUMI MIZINKO/CLLENN

애정 어린 묘사로 유명한 신인 AV 배우 안자이. 어느 날 출연료가 무려 천만엔인 초대형 기획 오퍼를 받은 안자이는 같은 소속사 배우인 츠타야와 주연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기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안자이와는 달리 '기술'을 중요하게 여기는 츠타야. 이 둘의 승부는 바로 '상대를 먼저 반하게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되는데. ⓒwai igayo/CLLENN

갓 이사온 대학생 히로토는 새로운 환경에 만족하고 있었다. 단 하나, 옆집에 사는 코우타가 내는 야한 소리만 빼면! 어느 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신 후 집에 오지만, 알고 보니 그곳은 히로토의 집이 아니라 옆집인 코우타가 있는 곳이었는데. ©Yuu Ogata/jpublishing Co.,Ltd.

"죄송함다", "몰랐네요", "…세노 씨, 좋아해요." 식품회사 영업부 직원 세노는 신입사원 아오키에게 고백을 받는다. 평소처럼 가볍게 말한 건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아오키에게 조금씩 이끌리는 세노. 하지만 예전에 있었던 어떤 일 때문에 세노는 아오키를 확실하게 붙잡지 못하는데. ©Kobato Omori/Brite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