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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봄꽃을 너에게 주고 싶어." 천계의 피가 흐르는 특별한 아이 채신, 여자와 남자 두 성별을 모두 변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져 여우 일족에서 '운명의 상대'를 찾아 일족을 번성시켜야 된다는 강요를 받으며 자라왔다. 하지만 운명의 상대는 스스로 결정하고 싶은 채신! 일족의 부흥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을 좋아해 줄 상대를 찾아 인간 세계로 나가게 된다. 200년 전 은인이었던 운서와 빈의 만남, 그리고 천계와 요괴 사이의 치열한 싸움

"꿈 속에서라도 날 벗어날 생각은 마―!" 단 한 번도 꿈을 꿔본 적이 없는 17세 소녀 지소현! 평소 즐겨보는 소설책 주인공 '반야'에게 깊이 빠져있는 그녀는 그를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 언젠가부터 시달리는 불면증을 고치러 소현은 신비한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 "뭐? 병원이 아니라 꿈을 만드는 전문 기관?" 과연 그녀는 불면증을 고치고 예전처럼 '꿀잠'을 잘 수 있을까? 그녀의 불가사의한 꿈의 여정이 시작된다!

"강예준- 언젠가는, 반드시 당신을 뛰어 넘을거야. 그리고 최고의 사진작가가 되겠어!" 말썽꾸러기 소녀 유지호,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강예준의 어시스턴트가 되다! 괴팍하고 폭력적인 강예준. 하지만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인 남자의 밑에서 배울 방법은 단 하나, 그의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밖에 뽑지 않는 거친 남자들의 스튜디오에 지호는 과감히 '남장'을 하고 지원하게 되는데...! 험난한 사진의 세계, 그리고 모델보다 잘생겼지만

천하 제일의 명의 ‘서 장등’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 딸인 ‘서 유란’이 아버지의 옛 친구(서왕부 대감)를 찾으러 가던 길에서 시종에게 독살을 당하고 기억을 잃고 말고... 시종 ‘이슬’은 이 틈을 타서 자신이 ‘서 유란’인 척하며 서왕부의 세자빈이 되려고 한다. 생각지도 못한 것은 지금 ‘서 유란’의 몸 속에 있는 것은 한때 강호의 무시무시했던 붉은 눈동자의 미친 의원 ‘요 천주’의 영혼... 20년 전 악마 같은 그녀가 다시 되살아난

어릴 적부터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던 모예란과 용화. 어느 날, 용화의 집안은 반역죄로 사형에 처한다. 용화의 집안을 몰살시킨 원흉은 바로 모예란의 아버지! 모예란은 용화를 구하기 위해서 잠시 모가의 하인으로 들인다. 용화가 평온한 일생을 살길 바랐던 모예란의 바람과는 달리,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둘은 또다시 조정의 싸움에 휘말리는데…

고대로 환생한 연소하는 연산장에 입양되어 하녀가 되었다. 어느 날 연산장은 하루 밤 사이에 멸문하게 되고, 연소하와 둘째 공자, 그리고 두 아이가 목숨을 건 탈출을 하게 된다. 추격으로 인해 쉽게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둘째 공자 대신 연소하가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들게 되고, 연소하는 현대 지식을 이용해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손에 닿는 모든 생명체를 죽게만드는 죽은자들의신 하데스. 올림푸스의 모든 신들은 그런 하데스를 혐오하는 동시에 두려워 한다. 어느날, 호기심 많고 명랑한 봄의여신 페르세포네는 취미인 모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하데스와 마주친다. 그런데 페르세포네가 만난 하데스는 올림푸스의 신들이 혐오하는 그 하데스와 너무나 다르다. 상냥하고 다정한, 아름다운 파란 눈동자를 가진 하데스를 잊지 못하는 페르세포네.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하데스의 진짜 모습을

난 고수아가 아니야! 소하윤 이라고! 눈 떠보니 내가 슈퍼스타라고?! 이런 믿을 수 없는 일이 현실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갑자기 맞닥뜨린 슈퍼스타 + 상류사회의 삶은 다사다난하기만 한데, 누가 날 좀 도와줘요~ 갑자기 내가 미녀스타라고 해도 너무너무 곤란해~!

극한의 흙수저 대학생 서은상. 하루하루 먹고살기 빠듯한데… 대학 등록금, 어린 동생들, 엄마 병원비때문에 하루에도 알바만 3~4개, 심지어는 믿었던 남친의 배신까지! 하지만, 돈없어 서러웠던 그녀의 인생에 갑자기 꽃미남 집사와 10억이 그리고 인간세계 최고의 부자 아빠까지?!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180도 뒤바뀐 라이프 스타일! FLEX한 그X그녀들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그쪽까지 더하면 정확히 100번째 맞선이네요. 무슨 문제 있나요?” 일관되게 당당한 태도로 맞선 상대를 대하는 한 여자. YA 그룹의 외동딸 서혜리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지만 순수한 사랑 따윈 없다고 믿는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어떤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그곳엔 다방면의 심사 과정을 거친 데릴사위 후보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혜리의 속도 모르고 그저 직진하기 바쁜 예비 데릴사위들. 과연 서혜리는 범상치 않은 이 학교에서 그토록 원하던

"꿈에서 처음으로 눈을 마주한 사람의 눈물을 얻으세요." 테리사의 모험기는 시간을 거슬러 마을의 모든 원흉이 그녀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람들의 불신, 분노, 미움에서 시작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머금고 있는 힘껏 억울함을 호소해보지만, 그들은 끝내 테리사의 목소리마저 앗아가 버린다. 가혹한 현실 속에서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그녀 앞에 소원을 이뤄주는 대가로 남은 생의 ‘아름다운 꿈’을 내어달라는 신비로운 조향사가 나타난다. 테리사는 세 가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