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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내보았던 풋풋하고 순수한 학창시절. 하지만 소윤에게 학창시절은 그리 달콤한 나날이 아니었다. 부잣집 도련님인 신태준과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동급생들의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 훗날 소윤은 어른이 되어, 계약직 회사원이자 인기 스트리머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회사 대표가 신태준임을 알고 자꾸만 거리를 두려하는데… 멀어지려는 여자와 가까이 가려는 남자. 갑을관계로 바뀌어버린 그들의 만남은 어떻게 될 것인가?"

부잣집 아가씨 박유리와 고아 류시영 같은 나이지만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던 그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 벌어진다.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고 완전히 다른 삶을 맞이하게 된 것! 악마같은 류시영의 숙모에게서 탈출하려다 자신의 짝사랑을 마주치게 된 박유리, 이전과는 다른 호화로운 삶이 낯설기만 한 류시영, 그리고 얼떨결에 박유리를 구해 자신의 집까지 데려온 도강준. 실타래처럼 얽혀버린 세 사람은 드디어 박유리의 저택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데….

'운'이라곤 엿 바꿔먹은 무명작가 재현. 그는 어릴 적부터 자신이 '사무종의 장문'이라는 환청을 들었지만, 애써 무시한 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재현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소녀. 그런데 다짜고짜 자신을 끌어안으며 장문이라고 칭한다?! "으아앙~! 장문 어르신, 보고 싶었어요!" 어이없지, 내가 장문이라니! 깜찍한 전투 소녀 연희와 별안간 장문 어르신이 된 재현의 좌충우돌 모험기!

너를 알게 되면 운명이 되는 걸까. 1년 전 입학식에서 만난 이후, 오오하라 타마키는 마키타 케이타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이며 피하기만 한다. 2학년 때 같은 반이 된 것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 타마키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너무나 예상 외의 고백이었는데….

잘생기고 귀여운 남편x순진하고 남자다운 부인의 놀라울 정도로 귀여운 일상은, 두근거림으로 넘쳐 흐른다. 결혼기념일이나 두 사람의 만남 등 약 60 페이지의 외전까지 잔뜩 수록한 충실한 한 권입니다!

나만의 미래를 찾기위해 드디어 도쿄에 왔다. 사실 엄연한 가출인지라 어릴 적 친구인 노리코 언니집에 무작정 들어와 신세를 지게 되었지만, 사랑하는 오사무가 있으니 여기서라면 뭐든 시작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양지속에서도 그림자는 존재한다. -秋水社ORIGINAL

흙먼지. 이리저리 튀는 흙탕물. 끊임 없는 더트. 하이 스피드. 저 지평선 너머에 무엇을 찾아서.. 무엇을 구하려고.. -秋水社ORIGINAL

무용단에선 비록 군무만 하고 있지만.. 여자로서 내 인생은 완벽한 주연이었다. 그가 변하기 전 까지는…. -秋水社ORIGINAL

사내에서 미인으로 소문난 게이코. 그러나 부장의 애인이라는 사실이 발각되어 ……!? 유연하게 사는 여성상!! -秋水社ORIGINAL

대학시험에 떨어진 메자키우이코는, 어느 날, 기분전환을 위해 외출한 수족관에서 쓰러져 버렸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 수족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그녀였지만 …!? 표제작 이외 3편을 수록. -秋水社ORIG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