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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저는 안 되나요?" "네가 누구 것인지…. 다시 한번 알려줘야겠는걸." 사내에서 엘리트로 통하는 쿠류 부장과 노하라 모모코는 비밀 연인 사이. 쿨한 남친의 거친 손길에 길들여진 그녀의 앞을 가로막은 사람은 당돌한 신입사원 신도였다! 정 반대의 두 남자에게 공략당하는 그녀, 이 중에 하나만 고르는 건 너무 어려워!?

낮에는 숙녀의 위기에 발 벗고 나서는 신사 밤에는 그녀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는 짐승!? 찻집 종업원으로 일하며 혼자 살고 있는 사요와 그녀에게 이상하리만치 친절한 벼락부자 카자토. 위기에 처한 사요를 거금을 들여 구해낸 카자토는 "오늘부터 너는 내 것"이라 선언한다! 낮에는 신사, 밤에는 짐승인 남자에게 사로잡혀버리고 만 그녀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

"처음 당신과 만난 그날부터 쭉, 계속 당신만을 바라봤어요." 모모세 리나 27살, 솔로로 지낸 지 3년. 조금 초조한 그녀의 앞에, 26살의 사장 아들 카미나가 타쿠토가 나타난다. 넘볼 수 없는 남자에게 기대하지 않으려는 그녀였지만, 어째선지 카미나가는 모모세의 곁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내가 이기면…. 널 노예로 삼아 주겠어." 항상 깐족대면서도 영업 성적은 톱인 토요카와. 그런 동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될 날이 없는 타시로는 벌칙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토요카와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정작 토요카와는 타시로에게 이상한 짓(?)은 시키지 않고 무방비한 그녀 앞에서도 당황하고 마는데…?

욕심 없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갖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 30년간 늘 양보만 하며 살아왔던 나카타 사치는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회사 동료 사쿠마와 밤새도록 황홀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사쿠마의 누군가와 진지하게 사귈 생각이 없다는 말에 사치는 생애 처음으로, 누군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문을 닫고, 방 안에 단 둘이 남으면…. 그 남자는 나를 한 입에 넣어 버립니다. 생물 물리학을 담당하고 있는 얼핏 보면 초식남, 자세히 보면 섹시한 토도 교수님. 가냘프고 호리호리한 그 초식남의 본성은…. 터무니없이 탐욕적인 식충 식물이었다!? 달아날 수 없는 달콤한 덫에 빠져버린 그녀의 운명은…?

말없이 일만 하던 회사 부하, 사실은 여심 공략의 천재였다!? 일에만 매진하다 보니 어느덧 서른을 맞게 된 에리카. 위기감을 느낀 그녀는 친구들이 추천해 준 여성 전용 풍속점에 가 보는데….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는, 평소에는 무뚝뚝하게 일만 하던 그녀의 부하직원 마노였다! 에리카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마노에게 키스 하고, 휘저어지고 마는데…!

맞선, 데이트 세 번, 그리고 바로 혼인신고?! 열 다섯 차이나는 커플의 갑작스럽고도 달콤한 신혼 생활! 하나사토 하루미, 44살 남성, 이혼 경력 있음. 회사 거래처 사장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15살 차이 나는 사장의 딸, 무라카미 마이코과 맞선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하루미 쪽에서 물러나려고 했지만, 어째선지 마이코가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기분이 좋을 땐 제대로 소리 내서 말해줘요. 알았죠?" 친구들도, 전 남친마저도 누군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란 듯이 연애에 성공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줄 테다! 그렇게 결심하고 맞선 사이트에 가입한 쿠로키. 하지만 처음 만난 날, 방심한 사이 결혼까지 일사천리?! 진지하면서도 이상한 이 마츠다라는 남자, 믿어도 되는 걸까?

"역시 너는 내 운명의 여신이야!" 존경하던 작가님이 사실 변태 스토커였습니다!? 사고를 당할 뻔한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알고 보니 변태 스토커였다?! 평범한 미용사 견습생인 모모코와 그녀 없이는 못 사는 순정 만화가 카즈키의 순수하면서도 격렬한 러브 스토리!

연애 젬병 여고생의 로맨스 코치는 독설 남고생! 조금만 방심해도 실수 연발인 여고생 야마카와 미즈키. 오늘도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건네줘야 할 도시락을 학교의 독설가로 유명한 이와모토 케이타의 얼굴에 던져 버렸다! 사고로 시작된 인연,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그 사이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감정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