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친구의 보증을 잘못 섰다가 거액의 빚을 떠안고 만 미도리. 야쿠자들에게 붙들려 끌려간 곳에서 그녀는 학창 시절 첫사랑인 시노하라와 재회하게 된다. 미도리에게 주어진 일은 야쿠자 보스의 아들인 시노하라의 시중을 드는 것. 그런데 일을 시작하자마자, 시노하라는 미도리를 덮쳐오는데…! 시중 담당이란 게 이런 걸 말하는 거였어?!"

"우연히 들른 마사지 숍에서 아름다운 남자 마사지사 로키와 만난 츠바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던 첫 만남은 츠바메에게 운명 같은 인연으로 이어지는데…!"

동료 이상 연인 미만?! 직장 상사와의 자극적인 만남이 필요해! 둘 만의 비밀을 공유하는 과장님과 그녀. 하지만 일방적인 관계가 계속될 뿐인 그 행위에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을 깨닫고 마는데….

"몸으로 깨닫게 해 줄 거야…. 그리고 반드시 널 지킬 거야!" 비극적인 운명을 차례차례 겪은 그녀 앞에 나타난 운명의 상대는…!? 고향을 떠나 사랑을 시작한 끝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안토니오와 결혼하게 된 코노하. 하지만 결혼식 당일 안토니오가 죽어버리고, 코노하는 일본으로 돌아와 간신히 마음을 추스르게 된다. 그런 그녀를 뒤쫓아 온 안토니오의 손자 레오나르도와 코노하를 엄습해오는 수수께끼의 세력이 있었는데…?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암투의

"내가 욕구불만인지 어떤지는 그 몸으로 직접 확인해 봐." 처녀인 채 서른 살을 맞이한 나기사와 그녀의 절친 소꿉친구인 미나토. 생각 없이 던진 말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에 나기사는 점점 빠져들어만 가는데….

남자가 껄끄러운 그녀, 미즈호가 가게 된 곳은 목욕까지 함께 하는 남녀 공동 대학 기숙사?! 같은 방을 쓰게 된 하루히토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는 넘겼지만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마는데…?!

순정파 야쿠자와 그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평범한 그녀. 거칠지만 부드러운 그 남자의 말은 도저히 거절할 수 없어! 과거에 야쿠자의 아들 사토루에게 과외를 해 줬었던 치하야.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사토루는 "내 여자가 돼라"며 키스를 했었지만 치하야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도, 거절하지도 못한 채 지지부진.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사토루의 집에 묵게 된 치하야는 열흘 간 야쿠자의 아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게 되는데…?!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지는 느낌…. 어쩌면 나는 이런 사람에게 끌려가고 싶었는지도 몰라…♡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 여동생 유리나를 끔찍하게 아끼는 오빠 신이치로. 하지만 그녀는 점점 선을 넘어가는 오빠에게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나는 야쿠자의 후계자인 유지에게 붙잡히고 만다.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시던 날 행방불명되었던 또 한 명의 오빠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남자에게 유리나는 점점 사랑을 느끼고 마는데….

"나, 아무나 하고 바로 섹스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별로 상관없어. 지금 '나'와 하고 싶다면." 3년째 사귀던 상사가 후배와 바람피우는 것을 보고 농업 체험이라는 핑계를 대고 실연 여행을 온 안리. 시골에 내려와 그녀가 처음 만난 사람은 젊은 농사꾼 카자마 슈우스케였다.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농촌에 금방 적응하는 안리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카자마. 두 사람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나랑 사귄다고 했잖아?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개과천선(?) 해서 돌아온 왕년의 날라리가 내 약혼 상대라니!? 할머니에게 이끌려 맞선을 보게 된 치하야. 처음에는 싫었지만, 상대 남자가 조금 멋진 사람이어서 사귀어 보기로 한다. 하지만 곧 그의 가발이 떨어지고… 사실 스님이었다! 게다가, 학창 시절 문제아였던 경력까지?! 이런 남자랑 사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연하의 소꿉친구 토모야, 아키라와 8년 만에 재회한 츠카사. 둘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가정부 생활을 하게 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매일 같이 정도를 모르는 스킨십에 시달리게 될 줄은 몰랐어! 손장난에, 키스에 이어 이번에는 두 명이 동시에…?!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욕망에 사로잡혀 버리고 말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