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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황야, 그 끝 어딘가… 스러져 가는 성채에 개와 까마귀를 벗 삼아 살아가는 혈무. 그는 죽은 자를 살려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하고도 신비한 힘을 지닌 인물이지만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조용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어느 날, 뜻밖의 인물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한시도 잊지 못했던 과거의 상처가 다시 재현되는데…! 인간을 향한, 세상을 향한 혈무의 뜨거운 분노가 전장을 채운다!!

다넬국의 제 2 왕녀, 아틸라. 그녀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염신(炎神）의 계승자이다. 알 수 없는 분노의 저주를 받아 자신의 감정과 힘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 그녀! 설상가상으로 평소 아틸라의 힘을 부러워하던 용족의 습격을 받게되어, 어쩔수 없이 고향을 떠나게 되고 만다.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기 위해 아틸라는 자신의 힘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염검(炎剑）을 찾아 북쪽으로 향하기로 마음먹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세계를 휩

인간 세계에 몰래 숨어들어와 살고 있는 요괴! 그 요괴들을 무찌르는 그림자 같은 존재 법력사! 고등학생 주인공, 이상현과 배지현은 서로 자신들이 법력사인 것을 숨긴 채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상현을 구하고자 지현은 법력사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고, 두 주인공은 법력사의 통합 조직인 천도회에 가입하여 요괴와의 본격적인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인간의 문명과 질서가 파괴된 미래의 어느 시점. 어렵게 살아남은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도시 국가를 세우게 된다. 그중 하나인 더스트 캐슬은 생명과학 기술이 매우 발전된 도시이다. 인간의 생존을 이유로 생체 실험 등 온갖 악랄한 짓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의 부모님도 생체실험의 피해자로 잃게 된 주인공 ‘애런’! 그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더스트 캐슬로 오게 되는 중, 용병 집단 헬헌터에 가입하게 된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밝혀지는 진

요괴의 마음을 깨달은 심리학자! 이운심. 그는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하는 짓은 가히 요마와 견줄만했다. 전생에 정신과 의사였던 그는 요마가 가득한 세상에 환생해, 법술을 다루는 화사(畫師)로 거듭난다. 하지만 그가 가장 잘 다루는 것은 역시나, 사람의 마음이었다. 도통(道統)에게 쫓기던 그는 요마와 손을 잡게 되고, 사람도 요괴도, 결국에는 모두 이운심의 장기 말이 되고 만다. 사람의 혼백을 거두는 염라마저 그를 보면 이런 질문이 튀어나왔다.

태자가 아비를 죽이고 황위를 찬탈하여 온 나라가 대혼란에 빠졌다. 보잘 것 없는 거지 출신 서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살수 집단 삼라전을 배신하고 요괴와 악인을 도륙해나간다. 우정과 로맨스가 꽃피는 짜릿한 천하 뒤집기 한판극!

천고 대륙, 만족과 인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 야화는 몰락한 나씨 가문의 소주, 나성진의 몸으로 환생한다. 몸을 얻은 대가로 비술을 이용해 나성진의 복수를 대신해준 그는 더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떠난다. 나성진이 된 야화, 과연 그 강함의 끝은 어디까지일 것인가?

삼황오제 금황구침을 모아 봉인을 푸는자가 천하를 구하리라! 죽은 오빠를 살리기 위해 시체를 등에 지고 전설의 9개의 침을 찾아 다니는 미소녀 침술사 엔란이 떠나는 모험!

왕족의 핏줄로 태어나서 절대군주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비운의 사나이. 어두운 과거의 역사 속에 잉태하여 처절한 복수의 화신으로 탈바꿈한 검은 늑대라 불린 사나이

불꽃처럼 짧은 정사, 그러나 긴 여운이 남았다. ‘금성무’는 ‘오 회장’을 저격하려고 하지만, 발각된 나머지 실패하게 된다. 작전을 바꿔 다른 적들의 공격에 위험에 빠진 ‘오 회장’을 구해줌으로써 ‘오 회장’은 물론 그의 정부인 ‘강 비서’에게 신뢰를 받아 경호원으로 채용된다. 그리고 틈틈이 ‘오 회장’을 살피며 그의 죽일 기회만 엿보고 있는 가운데 오직 ‘강 비서’와 관계할 때만 비무장으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타잔 3세> 작품은 6화를 끝으로 연재 중단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무도관은 히틀론의 명령을 거역한 죄로 그의 부하에게 습격당한다. 궁지에 몰린 관장 백 사부는 ‘백용아검’을 건포에게 건네며, 손녀 송이와 함께 밀림의 왕 타잔을 찾아가라고 말한다. “백용아검을 보면 타잔은 분명 너희들을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