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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을 찌르는 게… 이렇게 기분 좋다니…." 오랜만에 모인 두 커플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과음해버린 사키는 잔뜩 취해 잠이 든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는 남자친구가 몸을 꼼짝 못 하게 구속하고, 남사친은 사키의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내가 부탁했어… 널 기분 좋게 해달라고." 남자친구 앞에서 사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몸이 반응해간다…. 그 외 여대생, 유부녀가 만취해 쾌락에 반항하지 못하고 당해버리는 작품을 모은 호화 작가진의 앤솔로지!

한창 즐기고 난 후, 더 이상 혼자서 할 수 없다는 표시라 불리는 '붉은 구슬'이 나와버린 히데오. 붉은 구슬이 나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자 갑자기 구슬에서 수수께끼의 소리가 나오고… 이세계로 이동하게 되었다?! 영문도 모른 채 오크에게 붙잡혀 옥장 앞에 처박힌 히데오. 처형되기 직전에 또 붉은 구슬에서 목소리가 나오자 여자의 야한 망상이 보이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눈치채고…?!

달아오른 몸을 주체할 수 없는 밤, 남자들은 아내의 진실된 욕망을 모른다-. 결혼 후 항상 남편에게 완벽한 집안일과 남편의 동료, 친구들 앞에서 훌륭한 아내로 행동하기를 요구 받는 유리코. 남편의 품에 안기지 않은 지도 벌써 몇 년이 흘렀지만 그의 기대 때문에 진정한 욕망을 누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홈파티에서 남편의 회사 사람들이 모였을 때, 남편의 부하인 늠름한 청년을 만난다. 남편보다 더 크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 착한 청년의 태도에

기적의 카운셀러, 곤도 타모츠가 운영하는 ‘카운셀러 타모츠’. 성적인 고민을 가진 여성들이 매일 그 영업점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를 본 첫인상은 징그럽고 기분 나쁘기만 해 조금이라도 빨리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타모츠의 능숙한 화술과 숙련된 최면술에 그 자리에서 발이 묶이고 만다! 최면술로 몸의 자유를 빼앗긴 뒤, 그에게서는 거부감만 들었는데 외설스러운 손놀림으로 몸을 만지기 시작하자 서서히 쾌락에 빠져가기 시작한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소소한 일상을 보내던 카나에. 남편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잘 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느끼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나에는 동경하던 모습 그대로인 학창 시절 친구, 하레와 재회하고 가깝게 지낸다. 그 하레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이 키스… 거기까지 기분 좋아져…!" 소원했던 소꿉친구 코우지와 오랜만에 술을 마시던 중, 돈을 낼 테니 가슴을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은 호노카. 완전히 날라리가 된 외모로 머리까지 숙이며 하는 부탁에 당황하면서도 소꿉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보여주고 만다. 그러던 중, 코우지의 사타구니에 시선이 가 있던 것을 들켜 "내 거 볼래?"라며 그것을 보게 되고! 너무나도 큰 크기에 호노카는 생각날 때마다 아래쪽에 손이 가게 되어 버린다. 서로

젖은 옷과 그곳…. 남편의 눈앞에서 민감한 곳을 자극 받아… 더는 참을 수 없어! 15살 어린 아내, 시즈쿠는 물에 젖으면 느껴버리는 특수한 성벽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런 아내를 마음 깊이 사랑하면서도 조금 변태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남편. 두 사람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남편의 부하에게 그녀의 성벽을 들키기 전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그녀와 하고 싶었던 부하는 취기에 쓰러진 상사를 데려다준다는 구실로 집에 침입. 일부러 컵의 물을 끼얹자,

남편이 만져도 느끼지 못하는데… 이 사람의 손가락으로는 왜 이렇게 느끼는 거야…!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좀처럼 기분 좋아지지 않아 고민하는 불감증인 미나. 어느 날, 남편의 동생이자 마사지사인 카츠미에게서 '불감증 개선에 좋은 비밀 메뉴가 있다'고 권유받는다. 마스크로 시야를 가린 채 아슬아슬한 곳을 마사지로 풀어주자 몸은 예상외로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오일을 바른 시동생의 탄탄한 몸에 안겨, 손가락은 이윽고 안쪽까지 들어가…. 불감증인데, 남편

“무라니시… 처음부터 이런 야한 짓을 할 생각이었구나!” 말로는 저항하면서도 남편에게선 느낄 수 없는 거친 손길에 질척질척한 애액이 방울져 떨어지고…. 유부녀 이즈미는 고교 시절 동급생 무라니시가 원장인 정체원에서 일을 시작한다. 학창 시절에 괴롭힘을 당했던 무라니시는 이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상태. 진료가 끝나고 단둘이 남은 원내… ‘이건 같이 일하는 종업원을 위한 서비스야.’라고 말한 무라니시는 이즈미를 마사지

“아… 손가락이 안쪽까지….” 그의 긴 손가락이 깊은 곳까지 닿아, 약한 그곳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30살 생일, 약혼자에게 차여 상심한 아카네가 집에 돌아오자 현관 앞에 키 큰 미남이 서 있었다. 남자는 출장 서비스로 온 K라며 자신을 소개하지만, 영문 모를 소리에 앞뒤 상황도 모른 채 옷이 벗겨지는 아카네. 분위기에 휩쓸렸다곤 하지만, 전신에 오일이 발려져 마사지를 받으니 감정과는 달리 몸은 더없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나른함에 감싸인다.

겁 많은 나는 의붓누나와의 은밀한 관계가 아버지에게 들킬 것이 두려워져 요즘은 왠지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런 조금 찜찜한 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수영복을 샀으니 봐달라고 하는 누나. 꽃무늬, 검정, 게다가 마이크로 비키니까지…! 색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나를 도발하는 누나. 될 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그녀를 쓰러트리자, 누나는 완전 신이 나서 내 위로 올라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