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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자락에서 암 투병과 교통사고를 이겨낸 한 평신도의 절절한 묵상 기도문. 세 차례에 걸친 대장암 수술, 항암 치료 도중 겪게 된 불의의 교통사고. 혼자였다면 무너져 버렸을지도 모른다. 정영만 작가는 말한다. 이 모든 삶의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오로지 주님만을 생각하며 살아낼 수 있었다고. 생명과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건 그분뿐이라고. 이 책은 뼈에 시린 아픔을 이겨낸 한 평신도가 벅찬 마음으로 써 내려간 묵상 기도문이다. 지금 인생의 겨울

당신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한 에세이! 종교와 영혼에 대한 새로운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며 스스로 질문해보는 영적 메시지! 왜 한국에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와 같은 영혼을 탐구하는 작품이 없는 걸까? 작가의 의문으로 시작하는 이 에세이는 종교와 영혼, 인생에 대한 작가의 담담한 시각을 제시한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 영혼 본연의 성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고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라는 작가. 종교와 영혼에 대하여

성경이 우리가 모두 지켜야 할 지침서가 아니라면? 기존 기독교 서사를 뒤집는 혁신적 강의가 나오다. <성경은 지침서가 아니다>는 전통적인 신앙 서사를 넘어서는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는 성경을 단순한 지침서가 아닌, 하나님의 자기소개서라고 말하며 하나님 구상의 진실을 밝힌다. 나아가 선악에 대한 의미를 바로잡고, 작품이라는 비유를 들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명징한 길을 제시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은 정체된 신앙에 새로운 동

<바람의 길 별의 길>은 슬픈 순례자의 치유와 해방 일지다. 길이 어떻게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지 걸음이 어떻게 영혼을 살리는지, 걸을때 왜 문제가 풀리는지에 관한 시심의 고백이다. 인간의 영적 순례길이 아니라 영의 인간적 순례길의 고백이다. 바람의 길이 어떻게 별의 길을 위대하게 해주고 산다는 것이 왜바람의 길과 별의 길을 걷는 순례길인지를 시로 쓴 고백록이다.

기독교 신자라면 꼭 알아야 할 조직신학 & 교회사의 모든 것! 신앙생활에 있어 조직신학과 교회사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영역이면서 현실적으로 큰 산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렇게 언젠가는 배워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다. 그렇다면 일반 신자의 시선과 언어로 쓰인 박성하 작가의 책에 주목해 보자. 신앙의 길을 걷는 동안 작지만 밝디 밝은 따스한 등불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짧고 간결하게, 또한 담백하게 쓰인 그의 글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사제(師弟) 기행 시조(紀行 時調) 산(山)을 오른 스승, 강(江)을 달려 바다(海)를 건넌 제자 스승 청화(靑和)와 제자 유진(遊塵)은 우리나라 전국(全國)을 잇는 산과 강의 아름다움을 우리 고유의 정서(情緖)가 깃든 시조(時調)로 옮겼습니다. 고국(故國)의 산천(山川)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낀 스승과 제자, 두 시인(詩人)의 여정(旅程)이 사제의 정(情)이 되고 시(詩)가 되었습니다. 그 열정(熱情)으로 제자는 바다를 건너 노마드(Nomad

성시조聖時調 “지혜智慧의 말씀 - 시편詩篇과 잠언箴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세상世上의 지식知識과 경험經驗으로는 깨달을 방도方道가 없었습니다. 저의 삶의 부족不足과 후회後慢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만난 ‘시편’과 ‘잠언’의 말씀은 깊은 반성反省과 교훈敎訓으로 다가왔습니다. 말씀聖經과 기도祈禱와 찬양讚揚으로 지혜로운 인생人生을 살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記憶하며, 은혜恩惠 가운데 전해진 가슴속 울림靈感을 우리 운율韻律로 담았습니다.

이 그림자의 어둠은 아버지가 같은 나이 그토록 두려워, 새로운 빛을 발명해야 했던 그 어둠이었다. 가슴속 작은 창문으로도 이것을 알아챌 수 있었던 순간, 이 속에서 밤에만 활짝 피는 선인장의 꽃처럼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음을 느꼈다. 격변기 속에서 인간이 마주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19세기 영국 컴브리아 주의 마을에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변하는 세상에서 직면해야 했던 그 고통과 방황을 묘사한다.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살아내는 사람들

“Christianity, Martial Arts, and Discipleship” is a book that aims to encourage readers to think deeply about what Christianity is, what Christians learn, and who they believe in, by comparing it to martial arts. In martial arts, each discipline has

The book is provocative indeed. Calling what Carey did a cultural burden on Indians, author identifies three major problems in Carey's missionary methods - financial dependence, cultural supremacy, and social separatism - which affected evangelism an

『기독교, 무술 그리고 제자도』는 기독교가 무엇인지, 기독교인은 무엇을 배우고 누구를 믿고 있는지 무술과 비교하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쓴 책이다. 무술에는 태권도, 유도, 합기도, 권투 등 저마다의 이름이 있고 초급(흰띠)부터 고급(검은띠)까지 체계적인 수련 단계가 있다. 어떤 수련자이든 수련자는 자신이 어떤 무술을 배우는지 자신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우고 있는 무술과 다른 무술을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