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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자 김영근 목사가 세상을 내다보는 법 좁은 오솔길을 걷듯이 일상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따스한 손길로 화초를 가꾸듯 이웃에게 온정을 쏟아붓기도 하고 아비의 심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한 저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특별히 저자가 강조하는 ‘일상도’의 기쁨을 만끽하며 생활속 작은 수도사가 되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당은 머무는 곳입니다. 머물면서 행복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그런데 항상 행복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마당에서 불행한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얼마 뒤 그 불행은 다시 행복으로 변화됩니다. 이런 마당은 우리 인생의 작은 축소판과도 같습니다. 이름하여 인생은 “행복의 마당”입니다. 행복한 인생의 장면장면들을 ‘마당’으로 이름붙여 보았습니다. 그렇게 “행복의 열두 마당”을 열어보았습니다.” -책 서문에서

하나님의 줄로 세워진 심지가 견고한 마음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기 위해서 상담자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자신을 늘 조명하면서 내 안에 진정한 상담자의 마음이 있는가를 확인하며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욥의 세 친구처럼 재판관의 입장에서 남을 정죄하거나 남의 티를 보면서 자신의 들보를 못보는 잘못을 범하기도 한다. 자신을 먼저 십자가 앞에 놓고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내담자의 마음을 변화시

상담전문가이자 목회자인 저자가 이번에는 배낭을 둘러매고 탁발을 감행하며 48일간 국토를 순례했다. 단지 길이 이끄는 대로 푸르른 산하(山河)를 누비고 두 발이 부르트기까지 종일 걷기도 하며 그 여정중에 마주한 풍경들과 깊이 조우하고 그곳에서 느낀 감동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 제목 “홀로 걷는 길, 함께 걷는 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48일간의 결코 짧지 않은 이 여정은 저자 홀로 걷는 길이었지만 그의 발길 닿는 곳곳마다 반겨주는 이들이

책 잘 안 읽는 사람도 읽게 만드는 책 인스타리드 핵심 분석 시리즈는 출판된 책들의 핵심을 정리하여 소개하였으므로, 30분 안에 누구나 부담 없이 한 권의 책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각각의 책은 핵심 분석뿐만 아니라 책의 개요, 주요인물, 저자의 문체, 저자의 관점도 포함하고 있어서 한 권의 책을 다양하게 짧은 시간 안에 보다 깊이 파악 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우리 주위에 회자되고 있는 책이라 왠지 다들 읽는 것 같아서 나도

If given ten minutes, how would you manage your mind? Momentary liberation may be a matter of purifying ourselves of greed or anger by rolling around a single thought when greed and anger arise to harm the purity of our minds. Daily liberation is a m

A temple stay is a short sojourn at a temple where one goes to follow monastic rules of life. For this reason, many seek out temples for the explicit purpose of having a rest. It is for this reason that a temple stay can be compared to a nap: a short

Korea is a remarkable case study in religious coexistence. Even though only about half the country identifies as religious, the half that does displays a remarkable diversity of both indigenous and imported faiths, including Buddhism and Christianity

“펄은 그저 정원을 가꾸고 과일 통조림을 만들거나 저녁에 남편이 신문을 읽을 때엔 뜨개질을 하는 할머니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지혜의 위대한 마스터들의 대리인이었으며, 대사들이 그녀에게 보낸 많은 이들의 가슴안에 그리스도 의식을 직접적인 의식전이를 통해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전에 갓프리 레이 킹(Unveiled Mysteries의 저자이자 세인트 저메인 재단의 설립자)의 비서로 일한 그녀는 1939년 갓프리의 상승 당시에 함께

이 책은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 행할 수 있는 기독교 윤리의 절정이며 천국 시민의 대헌장이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생활 목표와 행해야 할 일들에 관한 깊은 묵상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향하여 달려가게 하는 아주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동안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영어권에서 목회하며 성서에 담긴 숨겨진 깊은 뜻을 알레고리컬하게 해석한 것을 통해 현대인에게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감히 말한다. 성서는 더 이상 문자적으로, 사실적으로 읽기보다는 시대를 읽고 선도하는 상징과 징표로서 재해석되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