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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되지 않은, 설교되지 않는 신앙 이야기” 저명한 구약학자 필리스 트리블은 “어떤 여행자도 상처 없이 돌아온 적 없는 공포의 땅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공포의 땅은 거룩한 경전 안에 있고, 이 공간에서 우리는 고대 이스라엘 여성들을 만나게 된다. 트리블이 문학비평의 방법과 페미니즘 해석학을 결합하여 들려주는 하갈, 다말, 이름 없는 첩, 입다의 딸 이야기는 인간의 잔악함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침묵, 부재, 심지어 적대를 보여 준다. 들려지

"하나님께서 일하셨습니다.” 장애의 몸을 가지고 소망 없이 방황하던 때, 하나님을 만나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된 홍예숙 사모의 간증 의사의 오진으로 뇌병변장애를 갖게 된 저자는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기도원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런 소망도 없던 시절, 하나님을 허투루 불렀다가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 다. 그 은혜에 이끌려 산 기도를 하던 중 열세 살에 강력한 성령의 임재에 사로잡혔다. 그 후 세계 각지를 다니며 병든 사람들을 치유

“인터넷으로 매일 수천 편의 설교가 쏟아지지만, 대부분 하루만 지나도 기억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이용도 목사의 설교는 어떻게 근 백 년의 세월을 견디어왔을까?” 많은 설교가 일회용으로 쓰이고 마는 데 반해, 이용도의 설교는 그 존재를 긴 시간 이어왔다. 다시 말하면, 세월의 시험을 통과하면서 여러 세대의 선택을 받아왔다. 이것은 이용도의 설교에, 또는 ‘이용도’라고 하는 그 설교자에게, 시대를 초월하는 어떤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로만 설명

목자는 시키거나 가르치기만 하는 선생이 아니다.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야 한다. 즉 양의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양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양 속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목자는 열심으로 되는 것도 배우는 것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훈련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주님의 생명,주님의 형상으로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신앙의 태도들은 하나님을 원하는 듯 하나님 보다 세상을 더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환경이나 생활이 잘되고 좀 더 좋게 되기 위한 목적으로 믿음 생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발맞춰서 많은 교회들도 하나님에 덧붙여 믿음 생활에서 나올 수 있는 이윤과 유익함에 초점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좀 더 열심히 무엇인가 하고 바치면 우리가 생각하는 "구원"이 올것이라고 스스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줄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이 예수 사건이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기적이란 하나님의 능력과 은사로 나타나는 형체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영적인 생산성을 올리고 영력개발과 은사개발을 잘해야 한다. 본서는 성도들과 특별히 목회자의 영성개발을 위한 실제적인 지침서로서 영성신학의 응용편이라 할 수 있다.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여 영력을 개발함으로 하나님께서 주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를 못하게 합니다. 다른 것은 다 하더라도 기도를 못하게 합니다. 마귀가 역사 하면 마음이 눌리고, 마음이 눌리면 기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분주해도, 너무 세상이 좋아도, 너무 기분이 좋아도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마귀는 기도가 안되게 하는 것으로 우리를 잡아먹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시간은 다 있지만 기도 시간은 없습니다. 믿는 사람과 다른 유일한 이유인 것입니다. 이 세상이 별 것 다해도 안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이 세상에는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이 있는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빼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앞에서는 좋아 보여도 뒤에는 나쁜 선과 악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과 악을 합하면 아무것도 아니므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하지 않는 사람이 똑같고, 솔로몬이나 거지나 마

“너는 내게 그만큼 소중하다! 내가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이사야 43장 4절, 메시지성경) 2021년 한 해 동안 주님과 함께 사랑을 나눈 기록인 그림묵상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참 많이 부족하고 연약한 데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느낀 것들을 올려드리다 보면 크신 사랑과 은혜가 제 손으로 내려왔습니다. 제 손으로 쓰고 그렸지만 모든 것은 주님께로부터 왔습니다. 부족한 글과 그림이지만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지금

CBS의 <1분 묵상>의 저자, 이광천 장로가 오랜만에 내놓은 『대표기도 이렇게 해봅시다』는 한국교회 대표기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대표기도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일찍이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거쳐 총회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CBS 기독교방송 PD로 활동하면서 기도집 『함께 드리는 기도』, 『새벽의 기도』 등을 펴낸 이광천 장로는 “교회의 강단에서 주일마다 올려지는 기도가 과감히 교회의 담장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으로

<매일 드리는 기도 365>는 CBS 라디오 <새 아침의 기도>를 통해 방송된 기도문을 모은 책. 일찍이 『함께드리는 기도』와 『새벽의 기도』 등 기도서를 펴낸 바 있는 저자는 “우리의 기도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이 바탕”이라고 강조한다.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회개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현재 교인들이 하고 있는 기도는 대부분 자신의 욕망을 비는 내용이 많다”고 지적한다. 이번에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