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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집은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를 둘러싸고 남과 북이 겪어온 영상기록입니다. 낱낱의 사진들은 시대의 아픔과 역사의 고통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낡은 이 사진 속에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희망을 바라봅니다. 그것은 이 민족이 짊어진 십자가이지만 동시에 생명의 부활을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의 식탁』은 권오서 목사가 매주 설교했던 야고보서 설교문을 다시 정리한 책이다. 야고보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문의 중요한 헬라어 단어를 중심으로 통일성 있게 강의했다. 헬라어 성경의 원문 단어 설명에서부터 시작하면서도 그 본래의 의미를 교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인 예화와 비유를 사용해 풀어냈다.

생각하는 크리스천의 친구가 되어주는 「한알의 밀알」 제4권 『디트리히 본회퍼 묵상 52』. 20세기 독일의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20세기 후반기 신학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그리스도를 고백적으로 증거하는 신앙 결단에 따른 순교자적 죽음을 맞이한 저자와 함께하는 52주간의 묵상집이다. 저자가 남긴 글 중에서 논리적이고 아름답고 감동적 글을 선별하여 모았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글도 포함되어 있어 신선한 느낌을 가지게

행복한 내일을 여는 실천적 기도 지침서 『관상기도』. 지친 영혼, 피곤한 삶의 여정, 메마른 신앙공동체를 떨쳐버리고 관상기도를 통해 영성을 살리고 뜨거운 신앙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실천적인 관상기도 훈련법을 소개하고 이를 삶에 적용해 기도를 풍성하게 하고 심령의 변화와 교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방 정교회를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는 『동방 정교회 이야기』. 이 책은 동방 정교회의 신학과 신앙생활에 들어있는 영적 지혜를 전하고 있다. 1054년 이후, 지리적, 문화적으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지만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는 정교회의 구체적인 면모를 일깨운다.

『존 웨슬리 나의 삶이 되다』는 믿음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존 웨슬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명설교, 일기, 편지, 찬송시가 한 권에 수록된 웨슬리 다이제스트로, 일기와 편지만 읽어도 그의 삶이 묻어나 긴 감동을 안겨준다.

살아있는 역사『교회사』. 이 책은 교회사를 새로운 방식에서 서술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책으로, 종단면적으로 역사를 서술하여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교회사가 진행된 과정에 대한 분명한 개관을 중시했고, 교회사를 이끄는 근본적인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로버트 하디 불꽃의 사람』은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한 로버티 하디의 선교와 부흥, 설교와 에세이를 담고 있는 책이다. 하디의 일생을 통해 올바른 부흥운동의 추진과 새로운 한국교회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후정 교수가 쉽게 쓴 기독교 영성 이야기』는 2002년 봄부터 1년 동안 기독교방송국 ‘영성의 삶’을 통해서 방송했던 내용을 엮은 책이다. 오늘날 무엇이 진정하고 바른 영성인지 분별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하여, 기독교 역사 속에 나타난 위대한 영성의 대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영빈 목사의 회고록 <경계선> 증보판. 냉전 후 소위 자유의 세기가 시작되면서 자유의 이름으로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고 약탈하는 거짓과 위선의 시대가 나타났다. 그로 인해 항상 강한 자의 편에서 존재하는 기독교가 자기의 욕심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근세 시민사회의 자유와 예수가 가르치는 자유를 구별하지 못하는 무능과 부패가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70 평생을 돌아보면서 넘어가고 넘어온 수많은 경계선들을 되돌아보며, '소금의 맛을 잃은 교회'

올곧은 십자가 신앙으로 한평생 교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한 신석구 목사의 일대기 3ㆍ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 1907년 7월 개성 남부감리교회에서 미국 선교사 왕영덕에게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되었으며, 서울의 협성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감리교 목사가 되었다. 1919년 민족대표로 3ㆍ1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일경에 구금되어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판과정에서 조선독립에 대한 열렬한 의지를 표명한 신석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