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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남은 마지막 자연마을과 푸른 옛길 도봉역에 내려 무수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자연 풍광을 그대로 간직한 동네가 나온다. 아무런 근심이 없는 곳, 무수(無愁)골이다. 다락논에 벼농사를 짓고 개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자연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옛날 이야기 품은 도봉옛길과 이어진다.

대학로, 여태 연극만 봤니? 대학로에 왔다면 누구나 연극 한 편은 봐야 할 것만 같다. 아, 이화마을을 아기자기하게 수놓은 벽화마을을 거닐고도 싶을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대학로 거리를 마냥 이리저리 거닐어도 좋다. 그리고 하나 더! 숨막히게 아름다운 성곽길 밤산책을 즐겨 보는 건 절대 강추! - 상세 지도 삽입 - 맛집 가이드

상수동이야말로 맛의 성지 홍대 부근에서 정말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다면 상수동으로 갈 일이다. 상수동에서 유명세를 탄 맛집들이 홍대 전역은 물론 서울 전역에 퍼진 예들은 이제 놀랄 일도 아니다. 그만큼 줄 서는 전설의 맛집이 많으니 미식가들이 자주 찾지 않을 수 없다.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홍대 앞 다복길, 과연 어떤 동네일까? 다복길 골목골목에는 과연 어떤 곳들이 숨겨져 있을까? 뭘 먹지? 뭘 보지? 뭘 사지? 아기자기한 카페와 특색 있는 맛집, 이색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까지! 홍대의 자유와 젊음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은 홍대 앞 다복길을 걸어보자!

옥수동 오름길, 대체 정체가 뭐니? 여행지라 하기에 조금은 어색한 느낌마저 드는 옥수동. 그럼에도 그곳에는 은근한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맛집과 카페, 빵집과 공원! 그리고 가장 큰 매력인 야경까지! 우리가 놓쳤던 서울의 새로운 풍경을 옥수동 오름길에서 만나보자.

달콤하고 스타일리시한 동네 여자들의 한나절 산책으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패션, 디저트, 아기자기한 소품, 이탈리안레스토랑부터 분식까지 여자의 아이템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이 동네에 들어서면 칼로리 조심, 지름신 조심은 필수다. - 상세지도 포함 - 맛집 상세 가이드

감성에 물든 동네 상수동 상수동 카페거리에 가면 젊은 예술가의 감성이 느껴진다. 이리까페와 그문화갤러리처럼 명소가 되어버린 카페 외에도 곳곳에 자리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은 예전의 홍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신선한 감성과 강한 개성으로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 상세 지도 삽입 - 맛집 가이드

익숙하게만 느껴지던 삼청동, 알고 보면 재미있는 풍경이 많다. 익숙한 풍경이 주는 설렘을 느껴 보자.

방배사이길은 과연 어떤 동네일까?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맛있는 음식은 뭘까? 디저트는? 작은 공방과 갤러리, 숍이 모여 만든 특별한 거리! 아담하면서도 기분 좋은 여유가 있는 방배사이길로 떠나보자! 데이트도 좋지만 여자들끼리 자분자분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힙스터와 미식가가 찾는 동네, 연남동 연남동 골목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곳곳마다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 화교들이 오랜 세월 운영해 온 중식집들의 독특한 요리,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 숲길공원... 즐길 것이 이렇게 많은 동네가 또 있을까? 특히 힙스터들의 아지트 동진시장 골목은 연남의 문화메카이다. 연트럴 파크 따라 연남동 골목의 매력 속으로 걸어가 보자. - 연남동 맛집 완벽 해부! - 걷기 좋은 산책길 코스 - 상세 지도 포함

피크닉, 자전거, 그리고 아날로그 감성 요즘 뜨는 동네 망원동 홍대의 기운은 날이 갈 수록 그 영역을 넓혀 망원까지 퍼지고 있다. 젊은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옮 겨 오며 낡은 동네는 새로운 놀이터로 변신하는 중이다. 장미여관 육중완 덕에 유명해진 망원시장, 쉬고 먹고 즐기기 좋은 망원 한강 공원도 망원동의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상세 지도 삽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