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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방학을 맞은 저자는 미서부 국립공원 캠핑카 로드트립을 기획했다. 코로나 시대, 사 람이 몰리는 도시를 피해 국립공원을 돌았다. 국립공원은 넓고, 야외이고,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팬데믹 시대의 안성맞춤 여행지이다. 여행기간 동안 가족은 평생 가슴에 남을 추억을 쌓아 올렸다. 캠핑 초보가 벌인 5주간의 좌충우돌 로드트립을 여러분께 전한다. 초보 캠핑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싶다.

“유쾌하고 진지하며, 자유로우나 엄격하고, 시끄럽지만 고요한, 짜지만 싱겁고, 너그러우나 차가우며, 정신없고 평화로운. 도통 종잡을 수 없어 사랑스러운 거인들의 나라.” 저자는 7년 전 배낭여행 길에서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한눈에 반한다. 그 뒤 언젠가는 한번 살아 보고 말리라 결심하고, 오랜 시간을 준비한 끝에 비로소 네덜란드행을 실행한다. 이후 네덜란드 동부의 작은 도시 아른험에 머물며, 더치인의 문화와 일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

유럽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올드 케이팝을 노래한 유튜버 ‘쏭지니어 기명’의 유럽 11개국 버스킹 여행기 배낭 대신 기타 메고 떠난 80일의 여행, 단돈 300만 원으로 살아남은 유럽 버스킹 여행 일지 『배낭 대신 기타 메고 떠납니다』는 ‘쏭지니어 기명’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노래 유튜버 박기명의 유럽 버스킹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카우치 서핑을 이용하며 외국인들과 교류했던 경험과 함께 유럽 한복판에서 버스킹을 하며 겪는 다양한 에

"여행은 돈과 시간의 문제가 아닌 용기의 문제다" 베트남 호이안 4박 5일, 브루나이 3박 5일, 러시아 3박 4일 여행 경비 40만 원. 짠내나는 여행 경비로 배낭 하나 메고 떠난 여행작가 탱지의 세계여행 노하우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세계여행 안내서》 1. 여자 혼자 세계여행, 필독 가이드라인 - 여행준비물부터 예약하는 법, 안전한 숙박 방법, 외국인 친구 사귀는 방법 등 세계여행을 꿈꾸는 자들을 위한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2. 간

누구에게나 버킷리스트는 있다. 해외에서 차박하기, 캠핑카로 전국 일주 하기, 나만의 공간, 내 차에서 살아보기 등. 이번 책에는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담아 독자들과 간접적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여행의 낭만과 추억은 당연히 해외 여행이지’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했던 독자를 위해서다. 여행은 특별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이면 된다. 대신 특별한 경험이 함께하면 된다. 내가 경험한 ‘방방곡곡의 재발견’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 한 테마라도 내 마음을 움직여 ’나도 당장 떠나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면 된다. - 서문 중

코로나 속 차박 열풍이 뜨겁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진화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차박러’들은 자동차 안에서 숙식을 즐기고, 나만의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차박 여행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셈이다.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차박의 매력, 다년간 차박 영상을 제작하면서 쌓은 차박 노하우를 책으로 엮었다.

첫 에세이 『구매, Buying, Purchasing? – 구매의 세계』를 집필한 작가 아이린이 생동감 있는 사진 보따리를 왕창 들고 새롭게 찾아왔다! 더 늦으면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훌쩍 떠나 버린 캐나다에서 360일을 머무르며 사진일기 형식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여행 에세이이다. 이번 (1)편에서는 두 도시 중 작가가 첫 번째로 선택한 도시, 밴쿠버에 대해 먼저 다뤄볼까 한다. 그럼 이제 지루할 틈이 없는 작가 아이린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 푸른향기의 감성 여행 에세이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작은 쉼표이자, 나만의 속도로 도시를 바라보는 여행자의 기록이다. 낯선 골목에서 마주친 풍경, 조용한 책방의 공기, 따뜻한 밥 한 끼가 전해주는 온기까지.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는 한 도시를 다정한 속도로 깊이 있게 담아낸다. 언제라도, 우리가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말이다. 자신의 속도로 걷고 머무르는 여행지를 만나고 싶다면, 『언제라도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작은 쉼표이자, 나만의 속도로 도시를 바라보는 여행자의 기록. 푸른향기의 감성 여행 에세이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 그 두 번째 도시는 동해다. 무심한 듯 다정하고, 차분하면서도 깊은 도시 동해는 바다의 리듬을 따라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 지도를 조용히 건넨다. 묵호항, 논골담길, 북평민속시장, 무릉계곡, 발한삼거리, 대진해변, 그리고 도시 전체를 가로지르는 해파랑길까지. 동해의 사계절 속을 오래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우리네 인생과 닮은 산티아고 순례길 35일의 여정 오십이 넘은 나이에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졌던 순간, 저자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났다. 그 여정에서 깨달은 감사, 인내, 결단력,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부러진 길 위에서 마주한 자연, 사람, 그리고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삶의 새로운 방향과 용기를 제시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저자가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