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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판타지』 영문판. 1910년에 출간된 이스라엘 장윌의 이탈리아 여행기. ‘Of Beauty, Faith, and Death’ 등 25편의 에세이가 수록되었다.

<스팁 트레일즈>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존 뮤어의 기행문. ‘Wild Wool’ 등 2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벵골 기행> 영문판. 1921년에 출간된 타고르의 편지모음집. 1885년부터 1895년까지 타고르가 인도 벵골(Bengal) 전역을 여행하면서 관찰한 ‘농촌 벵골’의 모습을 서정적인 필치로 그린 작품이다.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 영문판. 1935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에세이. 1933년 12월 한 달간 아내와 함께 떠난 아프리카 사냥여행기로, 헤밍웨이의 문학론(文學論)과 인생론(人生論)이 담긴 작품이다.

<헤브리디스 여행일기> 영문판 1785년에 출간된 제임스 보즈웰의 스코틀랜드 여행기. 1773년, 보즈웰이 시인 새뮤얼 존슨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헤브리디스 제도를 여행한 이야기를 그렸다.

<리스본 항해기> 영문판. 1755년에 출간된 헨리 필딩의 포르투갈 여행기. 건강이 악화된 작가는 영국을 떠나 따뜻한 기후의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요양을 떠난다. 아내와 딸, 친구, 두 명의 하인과 함께 수 주일 동안 배를 타고 리스본으로 향하는 여정(旅程)을 일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영문판. 1933년에 출간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reportage). 작가가 수년 간 파리와 런던의 싸구려 호텔에 머물면서 실제 체험한 밑바닥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길> 영문판. 1907년에 출간된 잭 런던의 미국 여행기. 잭 런던이 청소년기 때 미국 곳곳을 부랑자처럼 떠돌아다녔던 추억을 회상(回想)하고 있다.

<프랑스 기행> 영문판. 1883~1884년 잡지 <The Atlantic Monthly>에 연재 후 1884년에 출간된 헨리 제임스의 프랑스 여행기. 저자가 6주일 동안 프랑스의 투르(Tours), 브르쥬(Bourges), 툴루즈(Toulouse), 아를(Arles) 등지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에 관해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들려주고 있다.

<요세미티> 영문판. 1912년에 출간된 존 뮤어의 요세미티(Yosemite) 여행기.

『일본 미답(未踏)의 길』 영문판. 1880년에 출간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일본 여행기. 1878년 도쿄(Tokyo)에서 홋카이도(Hokkaido)까지 저자가 일본인 통역사와 함께 여행한 경험을 편지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