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애학교
꿈꾸는 사과나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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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공부, 살아있는 진짜 공부는 재미가 있다! “어리석은 입시를 치르고 나면 대학생들은 열정적인 사고와 독서와 쓰기 등을 하지 않는다.” 해외 어느 언론에서 우리의 입시 풍경을 이렇게 묘사했다.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 모두 그 문제점을 성토하지만, 대다수는 묵묵히 그 죽은 교육에 몸을 맡긴다. 여기 의미 있는 공부를 당당하게 선택한 아이들을, 그들의 문집을 통해 소개한다. 사실은 청소년은 인생의 의미가 한창 궁금할 나이, 나는 누구
소장 무료
김예진
글꽃
나는야 88만 원 세대, 비주류, 방황하는 '낀'세대. 돈? 없고, 직장? 없고 그러니 애인? 당연히 없다. 그래도 나 애니는 괜찮다. 왜? 박지원, 정약용, 허준, 허균, 황진이, 김홍도. 이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비주류 혹은 백수 시절에 역작을 남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암 박지원은 공식사절단 일원으로 중국에 참여한 게 아니었다. 그럼에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발한 여행기이자 개혁서인 『열하일기』를 남겼고, 정약용의 500여 권의 저술은
수선재
도서출판 수선재
인간이 안락사와 존엄사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한가? 호흡 정지, 심장 박동 정지, 뇌사 중 사망의 기준은 무엇인가? 영과 혼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간답게 죽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하여 요즘 TV에 인기리에 방영되는 의학드라마에 보듯이 중환자실에서 고통을 받으며 생을 힘들게 이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들 모두는 인간다운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 사례를 가까이서 보
얼마 전 9살난 아들이 걱정스러운 듯 물어왔습니다. “아빠, 우리 동네에 지진나면 어떻게 해요?” 원래부터 호기심 많은 나이인데다 요즘 읽는 책 내용 중에서 자연재해에 관한 부분이 있었나봅니다. “응,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곳은 아니야, 일본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거에요? 잠 자다가 우리집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요?” 아들은 아직 안심이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문득 어릴 때 저도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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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인류 진화를 위한 교재 동물의 세계에선 아주 드문 동족 살해의 현상이 인간세계에서는 합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 속에서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사형제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궁극적인 진리를 찾아 헤매었던 필자는 깊은 명상 속에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랜기간 자행되어온 사형제도에 대해서도 답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명상중에 만난 영적인 스승, 사형제도라는 지구인류 형벌제도를
시골한의사 외 1명
1.0(1)
<추천평> ‘이 사람들은 도깨비 방망이를 가졌나보다.’ 지난 3월에 충북 보은에 세워진 ‘선애빌’에 가면서 했던 생각이다. 생태공동체 마을을 만들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 지가 엊그제인데 50여 세대가 그곳에 살고 있었다. 한 순간에 뚝~딱! 만들어 낸 공동체마을은 도깨비 방망이 덕은 아니었다. 누구나 맞이하는 삶의 고비에서 값진 선택을 통해 ‘선애빌’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설렘을 준다.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계속 그렇게
문화영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여유 - 여유가 있는 한 기회는 있다.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인 것은 같은데, 왜 갈수록 시간이 없을까? 이 책은 조급증에 걸려버린 세상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하루에 한 가지씩의 메시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부담 없이 언제 어느 장을 펼쳐도 1분이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준다. '이것'은 사물을 객관화할 수 있는 힘이고,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는 근원이다. '이것'에서 창조와 발전,
5.0(3)
본질을 꿰뚫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관한 해답들! 저자는 우주의 본질을 꿰뚫는 차원 높은 해답을 던짐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옳게 사는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영적 스승과 본성(본래의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삶과 우주에 관한 새로운 차원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수련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일기형식이면서도 스승과의 텔레파시 대화나 하늘의 글이라는 천서(天書)를 통해 선계(仙界)의 메시지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내
카르멘 외 1명
4.6(7)
플레이아데스 우주인, 지구의 미래를 알려주다! 지진과 화산, 온난화, 동물들의 떼죽음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이상 현상을 보면 지구는 위기의 기로에 서 있는 것 같다. 다시 예전처럼 조용한 지구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보지만 지구인의 좁은 시야로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가 쉽지 않다. 우주인과 지구인이 서로 대립하고 싸우는 SF영화나 소설을 보며 서로를 적으로 보지 않고 친구로 보는 관계는 없을까 아쉬워하던 저자는 명상
정래홍 외 1명
4.7(3)
고도의 수학 비례가 적용된 피라미드의 축조 목적, 인도의 고대 경전 바가바드기타 속에 핵전쟁으로밖에 이해할 수 없는 묘사, 이집트 유적 아비도스 신전 입구의 헬리콥터로 추정할 수밖에 없는 문양, 중앙아메리카의 비행기 모양의 금 조각,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기원전 4,000년경에 제작된 우크라이나 키예프(Kiev) 출토 인형 등··· 이동 수단이라고는 겨우 말과 낙타밖에 없었을 시절에 생긴 유적에 어째서 첨단 과학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을까? 현대과
홍연미
어릴 적부터 유난히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잘했던 저자는 20여년 종사하던 학교를 그만두고 10여년의 명상 끝에 자연과 교감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올 초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반복되는 악몽에 시달리게 된 저자는 어느 날 꿈속에서 지구 가이아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명상 중에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는 지구와 첫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지구의 생생한 메시지를 통해 현재 인간들로부터 받은 무지와 고통으로 인해 몹시 아픈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