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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는 아야노. 그녀가 자주 찾아가는 바에서 아야노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아카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뜻이 잘 맞아서 곧장 아카리의 방으로 향한다. 키스를 하며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는 두 사람. 그러나 아야노에게는 '남편'이 있었는데-.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에 빠진 아야노와, 그런 아야노에게 휘둘리는 아카리. 30대 중반이 되어도 우리들은 조금도 어른이 되지 못했다.

이것은 언젠가 사랑으로 이를 지도 모르는 이야기. 고등학교 2학년인 아사무라 유타는 아버지의 재혼을 계기로 같은 학교 미소녀 아야세 사키와 ‘남매’가 됐다. 인사한 첫날 ‘서로 너무 간섭하지 말자’고 약속한 둘은,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접하기로. 어중간한 관계를 쌓아가는 한편, 어딘가 비슷한 사람인 그들은 점차 상대와의 생활에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리얼한 의붓남매가 자아내는 연애생활 이야기, 개막.

요리 × 수학 “우린 요리로 신에게 도전한다.” 수학자를 꿈꿨지만, 그 길에 좌절한 고등학생 키타다 가쿠. 꿈을 잃고, 학생식당 아르바이트로 허송세월하던 그에게 돌연 수수께끼의 젊은 천재 셰프 아사쿠라 카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온다―. 두 명의 천재가 만나 「수학」과 「요리」가 교차할 때,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왜 내가 【악역 영애】가 됐지?! 【가난뱅이 영애】가 휘말린 이야기가 개막!! 몰락 명문가에 태어나, 빈민 생활을 하는 쿠죠인 레이코. 그녀는 부르주아 명문고 <메이세이 학원>에 “공짜 입학”하는 데 성공하고 조용한 학교생활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자기가 「여성향 게임」 속 환생자라고 믿는 동급생 사쿠라다 유리아 때문에 등교 첫날부터 레이코는 「악역 영애」라고 몰리고 마는데…!!

"긴자 류초밥 삼대째 야나기바 슌. 류초밥의 막내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 초밥 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 실제로 존재하는 도쿄 츠키지 어시장을 무대로 오늘도 삼대째는 제철 생선과 함께 초밥 장인의 꽃을 피운다!!"

너와 나는 떨어질 수 없어──. 조직의 말단 두 명이 어떤 「보물」의 힘에 의해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됐는데…?! 동족 혐오를 느끼는 두 주인공이 엮어내는 리미티드 액션 판타지──. syuuten unknown 1 ⓒ 2013 Shiho Sugiura

일단 귀엽고, 알고 보면 사고뭉치에, 가끔은 위태롭지만, 결국은 귀여운 고양이들과의 동거 이야기. 일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나를 반겨주는 것은 발랄한 세 마리 고양이들. 폭신폭신한 털뭉치에 안길 수 있다면 어떤 힘든 일도 견뎌낼 수 있어요.

청소는 본능! 정리는 생활! 요리는 인생!! 가사의 ‘신’ 키리노 텟페이(29)!! 그가 장가를 못 가는 이유는?! 아버지와 둘이 사는 회사원 키리노 텟페이. 뛰어난 요리실력을 비롯해 가사전반에서 엄청난 스킬을 발휘하는 이 남자, 그런데 미혼입니다. 아니, 미혼인 것을 떠나 만나는 여자마다 떠나버리는군요. 과연 그 내막은? 요리 잘하는 (잘생긴) 남자의 일상 탐구 개시!!

카나미 밀리아의 고교생활을 최악이었다. 최저인 아버지에 친구도 없이 아르바이트 삼매경…이었지만 그런 생활과도 작별!! 전생했더니 8살 소녀 밀리아가 되어 있었다! 이전 삶보다 나은 생활을 기대했지만, 가족도 주거환경도 열악! 이대로라면 약혼해야만 하는데….

신입 사원 시노자키와 같은 부서의 카타세 선배는 키가 작고 귀여운 거유 누님. 거기다 칭찬을 잘하는 후배를 생각해주는 선배. 어떤 때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세상에서 가장 당하고 싶은 상냥한 갑질도?! 이런 로리계 선배,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매일 바쁜 영업사원 마나카 하루 26세. 녹초가 되어 퇴근길에 향하는 곳은, 속마음을 환히 알고 '늘 만나는' 네 명의 친구가 기다리는 술집! "일단 건배!!" 차가운 맥주, 육즙이 흘러내리는 닭튀김, 시원하고 상쾌한 하이볼, 뜨거운 모둠전골에 마무리로 잡탕죽.... 먹고 마시고 떠들고, 마구 웃으면 피로도 날아간다! 그럼, 이번 술자리는 무엇을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