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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시대! 고려의 가장 남쪽 땅, 탐라에서 벌어진 처절한 투쟁!! 중원의 새로운 패자가 된 명나라의 주원장은 탐라에 방목하고 있는 원나라의 군마 2000필을 고려에 요구한다. 이에 탐라에서 말을 기르며 탐라인과 함께 살아가던 원의 후예, 하치들은 격하게 반발하며 고려 조정 사신의 목을 베어 돌려보낸다. 이에 격노한 공민왕은 고려 최고의 무장인 최영에게 이만 오천의 대군으로 탐라를 정벌하라 명하고, 탐라는 전란의 불길로 붉게 물들게 되는데…!

재상 건설의 막내딸인 '차개똥'. 현실은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하녀 신세. 이름같이 개똥같은 삶을 살던 그녀가 고등학교 진학 후 그녀의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로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악명 높은 슈퍼 테러리스트 집단 '레볼루셔너리즈'를 저지하러 나선 할리 퀸과 데드샷이었지만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한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전쟁의 신 아레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떠났던 원더 우먼이 기억을 잃었다. 세상 사람들은 그녀를 평등의 우상, 힘의 상징, 평화와 정의의 지치지 않는 챔피언이라 칭하며 최고의 영웅으로 꼽지만 정작 그녀는 자신의 기원과 고향 섬 테미스키라로 돌아가는 길을 전혀 떠올릴 수가 없다. 게다가 늘 지니고 다니는 진실의 올가미의 힘도 기억과 함께 사라졌다. 원더 우먼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이를 찾아 나선다.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이젠 숙

한 도박사가 거액의 유산을 남긴 채로 죽었다. 그리고 생전에 인연이 있었던 10명에게 유산의 상속을 건 게임의 초대장이 보내지는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을 각자의 계산과 계략을 품은 채 방황하는 참가자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홀로 미소 짓는 이야기꾼. 이성과 광기가 교차하는 생사의 도박 끝에 유산을 손에 넣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사랑해서 그래." 6년의 자취 생활과 어학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주인공 이하영(29세)은 어머니의 권유로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지냈던 두 사람은 함께 지내기 시작하면서 사소하면서 사소하지 않은 이유로 계속 부딪히기 시작하는데….

‘최애를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이건 아니잖아!’ 아이돌 덕질 인생 N년 차, 덕후는 계를 못 탄다는 덕계못 여고생 지우. 어느 날, 고대하던 최애 아이돌 주혁을 만나게 되는데... "야, 채솔아. 얘 좀 그만 괴롭혀.” 그런데 최애의 말이 싸늘하다. ‘응? 채솔아…? 잠깐만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졸지에 팬픽의 악역으로 빙의해 버렸는데! ‘이런 빙의는 싫어요! 나 돌아갈래!!’

요괴의 저주를 받아 심장을 잃은 산신이 1000년의 근신생활 끝에 자신의 심장을 찾아 인간세상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시끌벅적 코믹 로맨스판타지 "심장아, 나 너 찾고있냐...?"

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 주면 뭐든 했던 쓰레기였다. 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 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 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과 죽음이었다. 하지만 눈 떠보니 6년의 세월을 회귀해 신입 기사 때로 돌아와 있는데…? '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 이전과는 다른 생을 살겠다며 다짐하는 유디트 앞에 적기사단장이 나타나 스카우트하는데……. "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세실고 학생회의 사무실 이전 작업 중 2학년이자 학생회 부회장이 된 송예랑이 과거 학생회의 일지를 발견한다. 세실고 교복 지정의 속사정, 현지윤이 부회장이 되는 과정, 현지윤과 오나인의 악연의 시작 등 세실고 학생들의 ‘먹고 살기 위한’ 악전고투, 그 못 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꼬마비와 재수의 SF 단편! 1주, 2주, 3주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