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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대부호의 노예로 팔려와 삶의 의욕을 잃은 테우스. 대부호의 부인이 행하는 밤의 의식에 제물로 바쳐지고, 귀족가의 영애와 얽히게 되면서 의욕을 되찾으면서 점점 더 추악한 진실이 담긴 비밀을 파헤쳐 나가게 되는데...! 과연 테우스의 운명은?!

＂너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 꽃게의 왈츠 中 오후의 블랜디 한잔과 같은 따뜻함이 가득한 ’날살 작가’의 단편들을 하나로 엮었다. 〈꽃게의 왈츠>, 〈이방인의 찻잔〉, 〈부고가 찾아온 겨울〉 등등 잔잔하지만 짙은 향을 가진 날살 작가의 단편 10작품을 지금 만나보자.

“전부 되돌릴 수 있다면―” 조금의 고민은 있지만 남들과 유별나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30대를 보내는 서은하. 남자친구로부터 청혼을 받은 다음 날, 은하의 인생이 바뀐다! 남자친구인 ‘영석’의 비행기 추락 사고, 그리고 절망에 빠진 은하에게는 이상한 일이 생기는데…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은하는 스물둘의 모습으로 눈을 뜬다― 미묘한 위화감과 함께… 감성적인 내레이션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물고기의 밤> 정은수 작가님의 신작!

전우와 오랜시간 연락이 끊겼던 형, 그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전우에게 거액의 유산과 백지 한장을 남긴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로인해 전우는 전혀 다른 세계에 휩쓸리게 된다.

"과거 홍불녀, 황비홍 등 전설적이고 정의롭고 용감한 호협들의 후예는 요즘 이 전자화, 지능화된 정보화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몇십 년 평화로운 시기가 지난 후, 호협의 후예들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다. 하지만 다른 한편 그들의 수천년의 역사와 함께한 암흑의 면도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현재를 사는 이 세대의 젊은 슈퍼 무림인들, 그들은 어떻게“하늘이 자신에게 내린 임무”를 맞이할 것인가?"

구독자 10만 시 낭독 방송으로 초 인기 스트리머인 김참새의 정체는 친구도 없이 시집만 읽고 사는 여중생 김하나?! 그런데 그 많은 구독자 중 한 명이 하필 같은 반에 있을 줄이야...! 국어 시간에 지문을 읽는 김하나의 목소리를 듣고 김하나=김참새임을 눈치챈 이한별은 김하나에게 호감을 품고, 결국 사귀고 싶어 안달이 나버리는데!

아들에 대한 마지막 소망을 품고 죽었던 아버지 정겨운,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고 같은 길을 가는 아들,이고. 그리고 이 두 남자를 이어주게 되는 여자 인해... 이들 셋이 펼쳐내는 상식 파괴 민폐 코믹 & 로맨스 드라마가 시작된다.

1993년. 고대 로마시대 이후 처음 열린 무제한 격투대회에서 왜소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무명의 파이터가 큰 상처 없이 우승했다. 사람들은 곧 그가 사용한 무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브라질 유술, 즉 주짓수는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소년 기운찬. 때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소리없이 일진들을 제압한다!

멍멍이와 주인님의 이야기

증오, 복수, 배신, 슬픔이 커지다 사람의 마음을 얼려버리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숨겨진 제로 포인트가 있다. 기괴하면서도 얼음같이 차가운 이야기들이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원작 - Wuliaokankantian] 절망의 2095년, 각종 위기와 강력범죄가 일어나는 시기에 구세주 같은 그가 나타났다. 그로 인해 어지러웠던 세상은 평화를 되찾고 수많은 히어로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100년, 한줄기의 빛과 같았던 그가 갑자기 사라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