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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과학 지식으로 영생을 탐구하던 중 세상의 절반을 죽음으로 몰아 버린 엘프의 여왕 레이아! 그녀는 열한 명의 ‘별지기’들을 만들고, 그들과 함께 세상을 복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들 중 열 명의 별지기들은 정신이 오염되어 ‘와르카’라는 괴 생명체를 만들어 세상을 집어삼키려 한다. 레이아는 마지막 열한 번째 별지기와 함께 나머지 열 명의 별지기들을 처리할 계획을 세우지만, 인간과 리저드맨 그리고 드워프의 대표들은 이미 한 번 세

누군가는 인생 1회 차지만 여기 누군가는 인생 9회 차다. 연민으로 인해 인간 세계에 개입해 버린 주신의 제자, 발렌타인. 그는 주신의 노여움을 사, 그 벌로 인간 세계에서 9번의 생과 사를 겪게 된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갖은 고생을 한 끝에 드디어 맞이하게 된 9번째 인생! 허나 아무리 지금껏 쌓아온 경험치가 있다 해도 이번 마지막 인생 또한 녹록치 않은데!!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갇힌 그들이 펼치는 로맨스, <발렌타인 키스>!

춘향이의 향단이 같은 삶을 살다 교통사고를 당한 미향, '이번 생은 그렇게 살지 않겠어!' 다짐한다. 하지만― 왕비의 운명을 지닌체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고 한계를 느낀 데미안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로맨스가 안된다면 다른 쪽을 노리겠어. 난, 여성 최초 재무대신이 되겠어!'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 가족이 생긴 정서, 하지만 새엄마와 그의 딸 유리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어느날 유리에 의해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183년, 명국과 랑국은 대교역의 시대! 가난하지만 남다른 꿈을 끌어안고 사는 소녀 차양순. 어느 날, 가진 건 빚뿐인 양순의 부모는 아이와 계집을 짐승만도 못하게 다룬다는 소문의 박 씨 상단에 양순을 팔아넘긴다. 바짝 긴장하고 상단에 들어간 양순은 그곳에서 가슴 설레게 하는 의문의 도련님 기태를 만나게 되는데... 세상 두려울 일 따위 있을쏘냐, 명랑소녀 차양순의 좌충우돌 성공기!

홍승우 작가의 전작인 [야야툰]을 잇는 에피소드 구성의 이야기로, 중년을 바라보는 30~40대 성인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성(性)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재기만발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롤랑 거리 6번가에 있는 7층 저택. 일대에서 가장 높은 그 저택의 맨 위층에는 아무도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수수께끼의 건물주 보이드 씨가, 그 아래엔 각 층마다 다양한 입주자들이 살고 있었다. 3층에 사는 라벨은 온화한 인상에 성격까지 다정한 청년이다. 겉으론 평범해 보이지만 실은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그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힘을 쓰고 싶어 하지만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너무나 가볍고도 무서운 소원을 비는데… 하지은 작가의

혼담별곡 규방 미스 성혼 프로젝트! 〈혼담별곡〉 도성 3대 노처녀를 결혼시키는 자에겐 큰 포상을 내리겠다는 나라님의 어명에 신생 중매회사 대표인 백연실이 나선다! 이 기회에 자신의 회사를 크게 키우고픈 연실은 적극적으로 나서보지만 좌포청 권후안 부장과 사사건건 얽히면서 일은 꼬여만 가는데… 〈신난다〉의 조민영 작가가 풀어내는 신명나는 조선남여상열지사! 컬러 연재로 더욱 화려하게 즐기세요~!!

“더 이상 정파에는 소중한것이 없다..부숴버릴것만 있을뿐.” 서자로 태어나 천한 신분이지만 뛰어난 무공과 지혜로 공손세가 후계자 자리에 오르는 공손하 그러나 그것을 시기한 모용부인이 보낸 자객들에게 어머니를 잃고 또한 자신도 중상을 입은 후 절벽에서 떨어지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패왕월문의 주인인 패월이 나타나고 공손하를 살려준다 공손하가 천하제일인이 될 자질을 알아본 패월은 공손하에게 제자가 되기를 권한다 평생 정파로 살았지만 생명의 은혜와

3류무사 ‘도찬의’는 석문에 자리잡은 흑도방파 흑웅방에서 몸을 담고 있던 중 임무로 인해 천자산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정체불명의 세력의 습격을 받게되고 검묘라고 불리는 유적으로 몸을 피하게 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도찬의는 무언가에 이끌려 검묘의 검을 뽑아들게 되는데.... 고수와 싸울때마다 흘러들어오는 검의 원 주인의 기억.. 검묘의 기연을 통해 천하를 논하는 무공을 얻게되는 찬의는 전생을 받아들이고 과거의 동료들을 모아 유업을

환생, 우연인가, 필연인가? 육기는 국술의 최고 경지의 깨달음을 지닌 채, 무림이 지배하는 세상에 다시 태어났다. 여기서 그는 보물을 얻고, 천도의 뜻을 찾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