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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식구들이 일구어 나가는 소소하고 평범한 집 이야기 《또리네 집》에 등장하는 식구들은 언뜻 보기에는 하나같이 별나다. 아빠는 엄마 대신 날마다 아침 밥 하고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주부이고, 딸은 다운증후군 장애를 앓고 있다. 늦둥이 막내아들은 마 냥 뛰노는 게 좋은 철부지 같다가도 걱정 많은 엄마 표정을 살필 줄 아는 애 어른처럼 군다. 엄마는 집안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 역할을 하며, 아귀 떼 같은 식구들을 이고 지고 살아간다. 가정에

취향이 같아도 너무 같은 모카와 크림. 이런 얻을 것도 없는 놈을 뭐가 좋다고 친구로 두는지 모르겠다. "나 아니면 누가 이런 애랑 친구해 주겠어?" 그런데 이번에는 좋아하는 사람마저 겹치고 마는데…?!

숨 막히게 휘몰아치는 첩보 액션의 향연! 전직 KGB 킬러, S.H.I.E.L.D. 요원, 어벤저스 멤버였던 나타샤 로마노프. 과거에 남긴 발자국이 그녀를 찾아온다. ‘울보 사자’라 불리는 악당이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 블랙 위도우를 협박하고, 암살자 양성 기관 레드 룸 잔당은 새로운 학교를 설립해 또 다른 소녀들을 훈련시키고 있었다. 위도우는 허락할 수 없다…. 자신과 같은 운명의 소녀들이 세상에 또 만들어지는 것을!

“처음 해보는 일은 어른들도 무서운걸?” 프로 복싱 선수가 되지 못한, 사회복지사도 그만둔 오란. 그런 오란은 편의점에 있는 자기가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편의점에 나타난 운과 바람. 오란은 자기를 동경하고 따르는 17세의 운과 바람을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오란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간다. “언니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제 나이 때요.” “그땐 있었지.” “네가 도망가고 싶다면, 나는 그걸 돕고 싶어.”

타투이스트인 감수성은 흥신소 직원인 문학에게 타투를 해주게 된다. 그런던 어느날 문학이 자신의 등짝에 받았던 용 문신이 감쪽 같이 사라져버렸다며 보상을 해달라 찾아오게 되는데…

인생이 이보다 더 불행할 수 있을까! 태어나자마자 쓰레기장에 버려진 김철수씨. 그의 험난한 인생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절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삶이 계속되며 인간 혐오의 영역으로 들어가버린 김철수씨는 결국 모든 불행의 원인제공자인 ‘인간’을 말살하고자 마음 먹는데…!

머리에 뿔이 나는 짐승으로 변하는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을 가진 오후. 어려운 시국에 취업에 성공하는데… 그가 출근한 곳은 나무와 풀들이 우거져 있고, 자신과 같은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을 가진 동료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마 부장, 라 차장, 양 대리 외 평범한 인간 정우까지.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 없는 그들 사이에서 오후는 무사히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까?

김치를 먹으면 힘이 솟는 김치남. 김치를 먹고 김치 파워를 얻으면 김치맨으로 변신. 젖꼭지에서 까나리액젓을 발사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초능력의 소유자. 김치맨과 그의 동료 ‘깍두기맨’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캐릭터형 코믹만화.

근미래,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가상의 도시 빅 포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히어로물. 빅 포그는 기업을 위장한 폭력조직 하이본이 흑막에서 도시를 지배하여 빈부격차가 심하고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도시다. 특수부대 출신 주인공 수호는 소방관이 되어 화재현장에서 활약하다 의문의 물질 캄비온으로 화염을 다루는 악마의 능력을 얻어 하이본의 수장 칸과 대적한다.

한걸음 한걸음… 짝사랑 그녀가 내게로 온다?! 미술학원에 다니는 병철은 같은 수업을 듣는 세희라는 여자아이를 짝사랑한다.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 사이지만 늘 세희의 주변을 맴돌며 그녀를 관찰하고 페이스북에 몰래 접속해 일상을 엿보는 귀여운 스토커다. 그런 병철에게 어느 날 세희가 먼저 다가와 말을 건다. 그녀는 자신이 평행우주에서 차원이동을 통해 넘어온 또 다른 세희이고, 자신이 있던 세계에서는 그과 연인사이였다고 말하며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로

개학, 이사, 새로운 이웃- 정후에게 이번 학기는 유난히도 새롭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이웃 지영은 자신을 귀찮게 만든다. 단순히 귀찮은 이웃이라 생각했지만 왠지모르게 정후의 눈에는 그녀와 그녀의 반지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