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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고에 돌아와라, 손시진!" 나성용을 쓰러뜨리고 개천고를 자퇴한 손시진은 나래용으로부터 통합국제교류전에 참가하는 것을 제안받는다. 한편, 우주에서 깨어난 나성용은 용황제와 천용황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데... 다시금 한자리에 모인 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치열한 승부!

적금통장 없는 프리랜서 만화가 영고와, 노후계획 없는 일러스트레이터 사리의 흙내나는 일상들. 지금은 가난중, 하지만 내일은…!

저승사자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난 2년 뒤, 찬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지만 반복되는 생활에 무료함을 느낀다. 어느 날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도중 찬이는 커다란 소음과 함께 한 번도 보지 못한 곳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저승사자 이원에게 다시 한번 파수 일을 권유받게 되는데…

야차와 다를 바 없는 잔인무도한 태자 백영. 후궁으로 오 년간 독수공방의 끝은 죽음. 그리고 되살아난 영궁. 조용한 궁 안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태자 백영은 이제야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영비, 아니 여희의 목적은 궁을 벗어나는 것이다! 백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 여희의 얼굴을 보았다. "너는 사람이냐, 귀신이냐?" 여희는 재미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 어느 것도 아니다." "그럼 너는 무엇이냐?" 인기 로맨스 소설 '야차'의

성종 재위, 궁중의 향료를 별도로 관리하는 ‘향실’이란 직제를 두었고 ‘전향 별감’이라는 벼슬을 두어 식물을 재배 관리, 감독하도록 하였다. ‘향실’은 각 궁마다 있었으며 여기에는 두 명의 향장이 있었다. ‘향을 만드는 장인’을 뜻하는 말로, 지금의 조향사인 것이다! 조선조 최초의 여성 조향사이자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아리솔의 일과 사랑에서의 성공담.

인간이 되려는 남신(神)과 신(神)이 필요한 인간 여자가 있다. 남신은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 여자가 필요하고, 인간 여자는 진실을 알기 위해 남신이 필요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지만,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있기에 사사건건 부딪치는 두 사람.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신과 인간의 동거기!

휴가를 떠나는 그들에게 벌어진 사고... 그 사고를 누군가는 알고있다!

어느날 갑자기 내게 시간을 조종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이 능력을 어떤곳에 사용할까~?

깡패 인생 10년 만에 만난 그녀. 동생 삼기에는 너무 사랑스러웠다.

청춘들의 은밀한 일상 훔쳐보기

연예부 기자로 일하던 송이지는 어느날 자신의 최애캐 키알과 똑닮은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 그는 바로 아이돌 그룹 프라이드의 멤버인 한비언. 인터뷰로 인해 한비언과 인연을 맺은 송이지는 한비언의 춤을 보고 자신의 소설 소재로 삼을 생각을 하게 된다. 발레 선생님인 김현정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이돌이 된 한비언은 송이지의 선생님을 찾아주겠다는 말에 자신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