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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업가 심길후의 좌충우돌 사업 성공기

183년, 명국과 랑국은 대교역의 시대! 가난하지만 남다른 꿈을 끌어안고 사는 소녀 차양순. 어느 날, 가진 건 빚뿐인 양순의 부모는 아이와 계집을 짐승만도 못하게 다룬다는 소문의 박 씨 상단에 양순을 팔아넘긴다. 바짝 긴장하고 상단에 들어간 양순은 그곳에서 가슴 설레게 하는 의문의 도련님 기태를 만나게 되는데... 세상 두려울 일 따위 있을쏘냐, 명랑소녀 차양순의 좌충우돌 성공기!

평범한 여대생이 우연한 계기로 좋아하는 책(웹소설)의 세계로 들어가 작품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책 빙의물! 여주인공이 책의 세계를 모험하며 각 에피소드마다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하고 익숙한 장르의 재미를 독자들에게 해설해주는 작품. 자타공인 흔녀 온리원은 고등학교 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친구-자신을 '마법사'라 부르는- 김보람과의 만남으로 인해, 대학생이 된 어느 날 갑작스레 어떤 일(?)을 제안받게 된다. 얼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취업한 사회 초년생 이유미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버티지 못하고 고향 마을로 내려가기로 한다. 그녀의 모교이기도 한 단지 초등학교에서 당시 화제가 되고 있는 <도덕과부도>라는 교재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출근한 유미는 어린 시절 ‘어떤 일’로 사이가 멀어진 주서아가 교사가 되었고, 그 학교에 <도덕과부도>를 도입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막상 만나본 아이들 간에는 이상한 긴장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존재, 신기 x 그 존재를 봉인하는 봉인사. 그들의 이야기, 신기일전! 아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준범은 우연히 진아의 일에 말려들어 '신기'가 되어버린다. 신기는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존재로, 진아는 이를 봉인하는 봉인사였던 것.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준범은 진아에 협력해 신기 및 퇴마사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삥,세양/학산문화사

대학만 가면, 전역만 하면, 취업만 하면, 사랑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던 모태솔로 김모솔. 그에게 사랑 대신 죽음의 위기가 찾아왔다?! 좋아하는 후배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뒤, 연애와는 담을 쌓았던 김모솔. 운동을 해서 몸매를 가꾸고 번듯한 직장에 취업도 하여 차도 마련한 김모솔은 이번에야말로 드디어 연애를 하나 싶었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다. 이대로 연애도 못 해보고 죽게 되나 싶은 순간! 연애왕이 김모솔의 앞에 나타나는데

호쾌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코믹화 작품! 마법 마을 마나리지에서 사건치고 도망친 천재 소서러스 [안젤리카] 세상을 방랑하다 격투 도박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는데… 상품으로 얻은 것은 무려~ 전설의 보옥…… 이 아니라, 이상한 생물!? 한편, 중요 임무를 맡은 세상에 둘도 없는 착실한 남자, 클래릭 [에단] 세상을 위협하는 용추종자들과 싸우던 중, 운명의 장난인지, 여신의 뜻인지, 갑툭튀한 안젤리카와 만나게 된다... 1도 안맞는

매운 음식 먹방 전문, 여고생 스트리머 권우경은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진주 목걸이를 보다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광해군 치하의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거지 소녀에 빙의해 있었다. 진주 목걸이를 훔쳤다는 죄명으로 옥에 갇힌 우경은 죽었다 살아난 거지를 구경하러 온 이조 판서 유몽인의 눈에 띄어 운 좋게 감옥을 탈출한다. 유몽인의 소개로 우경은 동정월이 운영하는 주막에 얹혀 살면서 먹방 스트리머의 재능을 살려 신기한 요리를 자꾸 만들어 입

버킷 리스트를 들고 떠나는 중년 주부의 수상한 여행 직장에 나가 돈을 벌어 본적도 , 혼자서 여행을 떠나 본 적도 없는 40 대 주부 . 그녀가 비장한 얼굴로 집을 나선다 . 희뿌연 겨울 새벽 , 홀로 떠난 여행은 기차표 하나 사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다 . 소심한 그녀의 첫 번째 행선지는 바다. 해변에 선 그녀의 뒤로 수상한 남자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그녀를 쫓는 젊은 남자 , 그리고 그를 쫓는 또 다른 남자. 버킷 리스트를 따라가는 기묘한 추

「어너더데이」, 「4랑」, 「베팅맨」의 황성원(양갱) 작가 초기 히트작!! 첫눈에 반해버린 소녀♥ 그녀를 처음 본 날… 난 개똥을 밟아버렸어~! ‘양갱’ 황성원 작가의 데뷔작이자 당시 20살이던 작가의 풋풋한 감성이 잘 녹아있는 코믹멜로물로 학창시절 달콤한 짝사랑의 이야기를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 소심하지만 순정파인 천두의 서툰 고백과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우정까지 잃었던 경험 때문에 새로운 만남이 두려운

언제부터 시작된 미신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숫자 4는, 죽을 사 자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불길한 숫자로 인식되어 왔다. 불행을 암시하는 4가 행운의 숫자? 숫자 4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오매불망 4랑 이야기!! ⓒ황성원/학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