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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모토코는 친구의 단골 바에 함께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 오너 겸 바텐더인 아키라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데...하지만 생각보다 그의 마음을 얻기는 쉽지 않아 속상해하던 모토코.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 온다!

＂너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 꽃게의 왈츠 中 오후의 블랜디 한잔과 같은 따뜻함이 가득한 ’날살 작가’의 단편들을 하나로 엮었다. 〈꽃게의 왈츠>, 〈이방인의 찻잔〉, 〈부고가 찾아온 겨울〉 등등 잔잔하지만 짙은 향을 가진 날살 작가의 단편 10작품을 지금 만나보자.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 붉고 푸른 눈 희라의 환상적인 마법세계가 열린다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 마법력을 알아보는 마법사를 ‘붉고 푸른 눈’이라고 부르지만, 특수한 능력 때문에 암암리에 마법사들에 의해 살해되면서 현대에 와서는 전설과 같이 여겨지며 영화나 드라마 속의 히어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 당선된 마법부 장관은 오랜 세월 방출된 마법사들의 마법력이 뭉쳐져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마법구를 해체하겠다고 발표하고, 붉고 푸른 눈인

정체불명의 존재, 크림슨 크로스에 의해 세상은 한차례 종말을 맞이한다. 멸망과 함께 모습을 감춰버린 크림슨 크로스, 그리고 사라진 그의 진실을 쫒는 자들의 이야기. 본격 판타지 군상극.

소심한 아싸 소현은 우연히 요괴신들의 마을인 별신마을로 오게된다. 오지랖넓은 초랭이의 도움으로 원래세상으로 돌아가는법을 알게되지만 자신이 별신마을의 진짜 주인을 가리는 힘을가진 별신마을각시라는 것을 알게되어 원래세상으로의 복귀와 요괴마을의 평화 두 갈래길에서 고민하게 된다.

종로 인쇄소 골목에 위치한 대행사무소 ‘MM’. 어느 날 호출을 받게 된 5명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집사로부터 설 명을 듣게 된다. 이들은 ‘신족의 후예’로, 고려시대 말부터 갑자기 사라졌던 인물들이 2020년 12월 20일 모두 지구로 돌아오자, 이들 을 찾아내 심판하는 제사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족의 행성인과 감옥 행성에 갇혀 있던 죄인들이 지구로 찾아와 잔혹한 살인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여

상호간의 공감과 감정이 사라진 서기 3015년.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의미마저 사라지게 되었고, 기계적인 삶만 남게 되었다. 사회 전반에 닥친 문제 파악과 해결을 위해 1000년 전의 세계로 한명의 학생이 파견된다. 미래에서 온 특이한 소년과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시트콤 휴먼 드라마.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어디서부터 뭘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회 초년생 달고나. 뭐든 차근차근 도전하고, 그런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일기로 써 내려갑니다. 단순 긍정적이거나 파이팅만 넘치는 것보단, 때로는 슬프기도, 버겁기도 한 감정들을 소소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달고나의 아기자기한 일상.

어느 날 이유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 도대체 이 저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천만 인구의 대도시 서울 한 자락을 차지하는 도봉산. 도시에 있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그 세계인 그곳에 비밀을 간직한 일제 시대의 낡은 저택 "수림무원"이 있다. 허물어져 가는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수리비라도 건질 요량으로 정체불명의 펜션을 개업한다. 펜션 이름은 "마녀와 집사"

부모가 남긴 빚을 떠안고 힘겹게 살아가는 유민아. 불어난 빚을 받기 위해 고시원으로 찾아온 사채업자에게 위협을 당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금액의 현금을 가졌으며 기묘한 능력까지 사용하는 배수현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도움을 주던 중 민아의 재치에 흥미를 느낀 수현은 자신의 비밀에 너무 깊이 개입하게 되었으니 자신과 함께 옛 친구를 찾는 일에 도움을 줄 것을 부탁한다. 민아는 수현이 자신에게 얘기하지 않은 비밀이 있음을 금새 간파하였으나, 그가 가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초능력을 사용해야만 하는 초능력자의 고뇌. 초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수명이 줄어드는 존재들이 있다. 오랜 기간 인간들 틈에 숨어 살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세상을 지켜왔던 그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그들의 희생은 무의미한 가치로 전락하고 만다. 그 런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 ‘나여주’. 나 자신을 지키며 오래도록 사는 것이 행복이라 믿는 ‘여주’는 결코 능력을 쓰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