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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번을 클리어한 쓰레기 같은 게임. 반타블랙 링. 정신차려보니 내가 거기에 빙의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즉 용사들이 있으니까. 걔들 뒤에 숨어서 꿀빨고 있으면 알아서 클리어 해주겠지. 그런데 왜 이 자식들이 내 눈앞에서 다 죽어버리는 거지? 그리고 왜 이 자식들의 능력을 내가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이거 설마 내가 다 해야해? 우리 용사 뭐함?

나는 신들의 기사다. 띵동- -배달의 만족, 주문! 배달기사.

위그드라실 온라인이 현실이 되며 함께 나타난 여덟 명의 만렙 NPC. 세계의 정점에 선 8인의 절대 강자. 나는 그 여덟 명을 만든 창조주다.

헌터를 사냥하는 사냥개. 그게 나였다. 그리고, 사냥이 끝난 순간 배신당했다. [당신에게 힘이 주어집니다.] [과거로 돌아갑니다.] 회귀로 얻은 두 번째 삶과 능력. 목줄은 풀렸다. [포식 : 직접 죽인 대상의 일부 능력을 흡수합니다.] 이제 포식할 시간이다.

[복종]의 능력으로 신수조차 제압할 수 있는 드루이드. 한결은 마고신과 터주신의 핏줄이었다. 그리고, 아카데미에 입학한 지 일주일. ─내게 이름은 없다. 바다에서 나고 자란 용이라 모두들 날 해룡이라 부를 뿐. ……해룡을 삼켜버렸다.

내 나이 서른 일곱. 중3 때 사고 쳐서 낳은 아들이 스무 살이 되었다. 애 엄마가 교통 사고로 사망한 뒤 나를 똑 닮은 아들 녀석을 최고의 섹스(섹시 아님) 가이로 키우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누리는 경이로운 섹스 라이프. "헐... 우리 산이. 으른이네. 으른. 별걸다 알고. 큭큭." "아씨. 놀리지 마. 나도 이제 스무 살이라고. 알 건 다 알아." "하하. 그래. 스무 살이면 다 알 나이지. 그래서 말이야. 아빠가 너랑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최고수. “법이 제대로 심판해주지 않는다면 내 방식대로 놈들을 처리하리라! 썩어버린 세상을 부수고 싶다!” 법과 재력으로 세상을 심판한다!

이몽학에 빙의했다. 조만간 임진왜란이 터진다. 어차피 도망칠 선조... 이왕 이렇게 된 것 살아남아 반드시 높이 날아올라보련다.

52세 강철남. 약초를 먹고 20대로 젊어지다! 그런데 왜 몬스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건데! 하지만 그 와중에... 몬스터가 너무 맛있다! 그런데 먹을 수록 강해지네? 안빈낙도 할 수 없는 최강 자연인의 수렵 액션 개그 판타지

누구보다 빠르게, 무엇하나 남김없이. 주어진 힘을 활용해 '넥서스(Nexus)'를 파괴하라! 오펜스 챌린지(offence Challenge) 오직 공격만이 살길이다. [『오펜스 챌린지(offence Challenge)』의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넥서스(Nexus, 심장)』를 파괴하십시오.]

투수의 팔은 소모품이야. 쓰면 쓸수록 망가지게 되어 있어. 제 팔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더 강해질 거예요. 불의의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반신불수가 되었던 천재 소년 김현수. 그가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정복하기 위해 걸어가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