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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가의 막내도련님으로 새롭게 태어난 네크로맨서. 힘에 대한 그의 욕망은 무공만으로 채울 수 없었다. '나도 빨리 데스 워리어를 확보해야 조금 편해질 텐데.' 절대 고수의 힘을 얻기 위해서라면 허울뿐인 가문의 위세 따윈 상관없다. 희생되는 것이 전대 가주일지라도. 중요한 것은 오로지 내가 강해지는 것뿐!

숨겨진 지름길, 함정, 전설의 아이템, 네임드 몬스터. 내 눈엔 다 보인다.

헌터로서 재능이 없었던 배달 기사, 강호. 운전 중 사고로 S급 던전에 갇히고 마는데……. [‘이벤트 크리에이터’ 스킬을 습득하셨습니다.]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 장비 대여 이벤트(기간 60일).] “…이벤트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고?” 스탯, 직업, 아이템, 운빨. 뭐든 다 씹어먹는 전무후무한 헌터가 온다!

정의와 빛의 여신 '루' 나는 여신의 검이자 불꽃. 그분의 뜻을 이행하는 자, 이단심판관. 버프 좋지, 전투력 빵빵하지. 이 정도면 꿀직업이다. 여신이 미쳤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저 자식 ‘루’의 이단심판관이야!" "뭐? 설마 그 미친 광신도 말하는 거냐?" "전원 '화형'을 선고한다." [‘빛의 심판관, 루’가 당신의 집행에 만족감을 표합니다.]

천부적인 운동선수 신체를 타고난 진성재. 198cm, 98kg이라는, 중학생이라는 나이라고 볼 수 없는 신체를 소유한 그의 앞에 자칭 '농구박사'가나타났다. [여기서 딱! 어깨랑 무릎으로 페인트를 넣어 주고 이렇게! 언더슛을 딱! 캬~ 죽인다… 어라?] 혼자 신명나게 떠들던 그는 진성재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너… 내가 보이는구나?]

지하철에서 잠시 졸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눈떠 보니, 이상한 장소에 와 있었다. 그때부터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아 출신의, 쉬프터로서 재능에 눈을 뜬 한유림. 백만분의 일, 억만분의 일. 그 희박한 확률을 뚫고 숨겨진 재능이 발현한 순간, 모두 그 앞에 무릎 꿇으리라. 재능으로 내달리는 한유림의 질주!

"나라를 지켜라!" 밑도 끝도 없는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경찰이 된 순경 강지훈. 취객과 쥐꼬리만 한 월급에 시달리던 어느 날. - 수호(守護)! 아버지의 유품에 적힌 두 글자가 그의 인생을 순식간에 뒤바꿨다. "연자는 수호문 제17대 문주가 될 것이네."

세상에 던전이 나타나며 한 사내가 던전에 갇혔다. [앱을 다운!@&!@드 받으!@&!@&습니까?]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도착한 후 설치되는 앱. [이름: 김진수] . . . [특전: 생명력 증가] “이게 뭐야?” 그가 세상으로 나왔을 땐 100년이 지나 있었다.

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Age of Storm)' 사상 최강의 고인물이 회귀해 버렸다. 그런데 이게 뭔 일이래? 게임 속 능력을 현실로 가져와 버렸다!

헌터의 매니저라면, 맞는 말도 때로는 틀리다고 할 줄 알아야 한다. 알고 있어도 모른 척해야 하고, 혹 목숨이 걸린 일이라 해도 갑인 ‘공대장’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이미 알고 시작한 일,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나는 헌터로 각성하지 못했으니까. 그래도 모든 걸 인정하니 이 일도 할 만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그 즈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히든 퀘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보상이 지급됩니다.] [헌터 월드 온라인의 시스템을 동기화

우리 집안은 대대로 부유했다. 하지만 증조부 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말아먹고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대물림된 가난은 결국 한 가정을 박살 내 버렸다. 술기운에 증조부 산소에 가서 욕이란 욕은 다 퍼부었다. “…아줌마는 누구세요?” “오오… 불쌍한 영주님, 이리오세요!” 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세계의 영주가 되어 있었다. ‘술에 취해 증조부 산소에서 온갖 욕을 퍼부었던 기억이 있는데… 설마 조상님 욕을 했다고 이렇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