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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판타지 장편소설> “…대가로는 충분하다.” 한쪽 귀를 잃었고, 한쪽 팔과 부서진 무릎으론 다시 달릴 수 없다. 오른쪽 검지와 엄지손가락은 잘려나가 검을 휘두르는 것조차 벅차다. 그리고 그가 가진 모든 힘을 잃었다. 단신으로 마왕을 물리친 용사 리온. “돌아왔구나. 나의 고향으로…….” 모든 것을 잃은 위대한 용사의 초라한 귀환. 하지만 세상은 용사의 뜨거운 심장을 필요로 한다!

소설 <제국의 아침>을 펴냈던 작가의 판타지 장편소설. 생동감있게 표현된 현실상과 절묘하게 결합돼 있는 요정과 신의 싸움을 그렸다.

<G.C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특수부대 델타포스 최정예 요원이었던 리 소위. 그는 작전 중 모든 팀원을 잃고 쓸쓸히 은퇴를 한다. 하지만 운명은 그의 휴식을 원하지 않았다. 에르페시아 대륙의 전설이 되어버린 부대, 네임리스. 과거 그들은 사망 부대라는 이명이 붙은, 상관 명령 불복종으로 모인 최악의 범법자 부대였다. 적어도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알 게 뭐야, 그딴 거.” 델타포스 최강의 병기 리 소위. 이제 네임리스의 대장이 되어 불가능

<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인류가 만든 바이러스는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가고, 위기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결국 인간은 다시 한 번 위기를 이겨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대재앙의 서막에 불과했다. “지원 바란다! 악마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지옥의 문이 열리고 악마들이 현세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희망을 가지세요, 희망을…….” 생존을 위한 인류의 마지막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담운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강력반 막내 형사 장태산. 실력보다는 의욕이 넘치는 열혈남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고, 시공을 뛰어넘은 기연이 찾아온다!! “당신은 누구요?” “나는 자네 안에 있는 비하랑이지.” 이 땅과 민족을 지켜온 신의 힘을 얻게 된 장태산. 그리고 그에게 모여드는 인연들. 파멸과 혼돈을 막기 위한 하늘의 안배였다. 이제 잊혀졌던 신화가 다시 깨어난다!!

완벽한 알리바이, 불충분한 증거, 나타나지 않는 목격자들. 미치도록 잡고 싶다. 그놈 기억 속에 들어가서라도…….

하굣길에 우연히 긴 머리칼의 소녀를 마주쳤다. 그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는다. 그러나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들지만 광기를 막으려는 노력조차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는 시대.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모는데...... 1929년, 고려와 발해가 통일하여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 ‘이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했다.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움에 직면한다. 그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우리는 매일 묻는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이겨낸 주인공도 매일 물었다. 어떻게 살아야 옳은 삶인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이지. 묻고 또 물었지만, 해답을 찾지 못했다. 새로운 곳에 떨어지고야 알았다. 매일 화내고 짜증냈던 일상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평범한 공시생이었던 내가 마왕이 되었다?! [남성향] [고수위] [떡타지] 세상은 변했다. 몬스터가 나타났고 헌터가 생겨났다. 많은 인간이 죽었고, 약자는 철저하게 짓밟혔다. 지구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변화를 선택했고, 던전을 만들어 몬스터를 감금시켰다. 변화는 계속 됐다. 강해지지 않으면 짓밟혔다. 생존하고 싶었기에, 짓밟히고 싶지 않았기에, 군림하고 싶었기에 나는 성장을 선택했다."

은하수 너머에 존재하는, 무림과 판타지의 두 대륙이 공존하는 곳 '비너스'. 무림과 판타지 두 세력은 3백 년간의 기나긴 전쟁 중 멸망 위기에 처한 무림 세계는 그 최후의 방법으로 게이트를 이용해 지구로 한 소녀를 파견한다. 2007년 서울에 도착한 공주 봉황선은 자신의 세계를 구해 줄 구원자를 찾아 나서는데….

대한의 별이 된 영웅 장길산과 그의 영혼의 동반자 한천명! 최시대 판타지 장편소설『별들의 전쟁』. 외세에 의한 청나라 붕괴 후, 정치적으로 혼란한 191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2039년의 미래에서 온 한천명이 조선인 장길산의 정신에 빨려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누구보다 강한 정신력으로 거친 여진족과 몽골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장길산의 몸에 장길산의 정신과 한천명 정신이 공존하면서 벌어지는 묘한 동거가 시작된다.